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미용후 피부병? 상처?

속상해.. 조회수 : 7,161
작성일 : 2012-05-06 21:04:55

 울 강아지 몇달만에 전신미용을 했는데요...

미용후 나오는데 미용사가 발에 습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니.. 좀 있는데요.. 예전에도 약간 있어서...

그런데..문제는 몸이 울긋불긋 빨갛게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뭐냐 그랬더니...동물병원 원장 왈..피부병이라고 하고....

약 처방에..사료 처방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그런가보다하고 집에와서 자세히 보니..

식구들도 그렇고 미용하다 상처났냐고 해요..

얼굴 뺨부분 한군데..그리고 양쪽 겨드랑이...양쪽 복숭아뼈쪽에 상처가 나 있어요..

병원에서는 피부병이라고 했는데..왠지...미용독이나..상처 같아서요..

우리 강아지 발을 자주 빨긴해서...습진은 이해되지만..

평소에..몸은 잘 긁지는 않아요.. 그리고...피부병이라고 하지만...집에 와서 지켜보니..

간식을 줘봐도...음식 알러지때문에 가려워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그냥 미용 충격으로 꼬리쪽을 물려고 하는것 외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피부병인지...아님..미용으로 생긴 미용독이나 상처인지...

경험 있으신 견주님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IP : 211.230.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아지
    '12.5.6 9:22 PM (39.115.xxx.46)

    저희 강아지는 털이 좀 엉킨 상태에서 미용을 해도 트러블 생긴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털상태 극히 양호한 상태에서 미용을 했는데 여기저기 트러블이 생겼더라구요.
    병원에 다시 데리고 갔더니 우리 강아지 체질반, 병원측 책임반 이라고 하면서 2만원 정도 하는 약값 반반 부담으로 지어 주시더군요. 그거 1회만 먹였는데 금방 가라앉았어요.~

  • 2. ..
    '12.5.6 9:33 PM (121.151.xxx.181)

    ...털이 많이 길었다가 깍이면 빨간뾰로지같은게 보일수있어요~~병원에서는 피부병이라고 하는데 ..저는그냥 집에 있는 알로에 발라줍니다

  • 3. ..
    '12.5.6 9:36 PM (175.113.xxx.186)

    집에서 미용해도 강아지에 따라 피부발진이 생기기도 해요. 지금 언급한 부분이 피부가 약하더라구요. 조금만 방심해도 빨게져서 살살하려고 노력해요. 빡빡밀면 자극이 심해서 적당히 하고 있네요. 미용 때문인 건 얼마 안 가서 가라앉아요. 그래서 미용 후엔 진정되라고 강아지용 피부보습제 뿌려줘요.

  • 4. ^^
    '12.5.6 11:20 PM (1.224.xxx.77)

    저희 강아지들도 늘상 그러네요.. 빨갛게.. 여듬 같이 올라왔어요.. 그리고 계속 긁어서..살이 부었어요..어제 여기 쿡 게시판에서.. 식포 몇 방울 떨어 뜨려서.. 씻으면.. 좋다는 글 읽고.. 그렇게 했는데.. 이번에는 저번보다 훨씬 안긁어요 ^^

  • 5. ^^
    '12.5.6 11:20 PM (1.224.xxx.77)

    보통 시간 지나면 다 가라 앉구요.. 피부예민한 애들이 더 심하더라구요..

  • 6. 빡빡이
    '12.5.7 12:07 AM (124.61.xxx.39)

    미용하면 그럴 수 있어요. 한여름에도 넘 짧게 미용해주지 마세요. 강아지한테 오히려 안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72 파이시티 “개미투자자들 돈 1200억원, 포스코건설에 몰아줬다”.. 1 세우실 2012/05/07 1,033
107371 친구사이에 고백하면 친구로 남긴 힘들겠죠? 3 혼란스러워 2012/05/07 2,790
107370 양가에 효도하고 대판 싸우고 끝난 주말 45 힘든 결혼생.. 2012/05/07 13,541
107369 미드, 영드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3 ... 2012/05/07 1,178
107368 글래머 조카를 부러워 하는 이모 21 여수밤 2012/05/07 5,297
107367 눈꺼플 속에 모래처럼 작은게 생겼는데, 뭘까요 5 도와주세요 2012/05/07 2,682
107366 계속 연락하고 있으면 될까요? 3 초보 2012/05/07 1,278
107365 공개가 안되서 그렇지 키톡하다 이상한 쪽지 받은 분들 많을 것 .. 12 얄리 2012/05/07 3,654
107364 어린이날이 지났네요.... 1 샤샤잉 2012/05/07 736
107363 새주소가 아닌예전주소로 보내도 3 주소 2012/05/07 713
107362 냉동했다 해동한 생닭다리만 12개있어요. 8 ... 2012/05/07 1,432
107361 부추김치에 밀가루풀, 찹쌀풀???? 5 더우시죠??.. 2012/05/07 2,713
107360 4살 장난치고 죄송합니다 하고 머리숙여 사과하는데 7 ㄹㄹㄹ 2012/05/07 1,726
107359 통합진보당이 어떤곳인가? 1 2012/05/07 965
107358 시동생의 서운한 언행 2 털고싶어~ 2012/05/07 1,578
107357 당한것이 많은데도 어버이날은 챙겨야 하는건가요? 4 2012/05/07 2,166
107356 기사/대전 무의자중도금에 2억5천 할인아파트 등장 충청일보 2012/05/07 1,262
107355 먹을걸로 서운하게 하시는 시어머니 2 며느리 2012/05/07 2,061
107354 무화잠 가보신분계세요???? 2 어버이날 2012/05/07 1,112
107353 대선출마 선언 안상수... 빚더미 인천은 어쩌고? 9 세우실 2012/05/07 1,545
107352 예민한 아이와 직장맘 2 seekin.. 2012/05/07 1,110
107351 소녀시대 태티서? 14 아이돌 2012/05/07 4,381
107350 (급)타이어 펑크시 수리해서 쓰는 것 괜찮나요? 6 도와주세요 2012/05/07 1,158
107349 제사 절에 올리면 계산은 어찌하나요? 3 .. 2012/05/07 1,885
107348 지하철에서요. 기둥에 엉덩이 들이미는 사람 10 지하철매너 2012/05/07 3,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