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내 나갔다오면서 그 앞을 지나는데..웬일로 차가 하나도 안막히고
바로 주차장으로 올라가길래 들려봤어요.
구경하고 있는데 ..조리같은 샌달앞에서...사람들이 모여서 많이 사더군요.
원래 조리같은거 신으면 발가락이 아파서 못신는데..사람들이 많이 사가길래
진열하시는분께 여쭤보니 발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이즈가 230, 240 두개가 있는데 제가 신는 240은
사이즈가 다 빠져서 없다고 하시는데 막 찾다가 딱 하나를 찾아서
그냥 사왔어요. ^^
8만원이 넘는거라 ..괜히 샀나싶기도 한데
인터넷 검색해보니..뭐 다리운동도 되고 그런 기능성 신발인가본데
혹시 사신분들 계신가요?
잘 산건가요? ^^::
네 핏플랍 좋아요.. 힘받는 곳이 발등이더라구요 .. 저번주에 산책나갈때 신었는데 의도치 않게 4시간을
걸었는데 운동화 신은것 보다 더 발이 편하더라구요 가볍고 ...
작년에 사만얼마 주고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군요. 모델이 다른건지.
저 쪼리 불편해서 못신었었는데 핏플랍은 편하게 신고 다녀요~운동 산책할때 신어도 좋더라구요.
지금 가격표보니 6만2천9백원이네요. ^^:;
처음 신으니깐 발가락 사이가 까져서 밴드 붙이고 다녔어요. 길들여 지니깐 발바닥도 안아프고 편하게 신고다녜요.
산책할때 최고예요.
하지만 조리 자체가 오래 신으면 발등에 무리가 가요. 너무 오래 신지는 마세요.
그리고...어떤 모델이냐에 따라서 조금 착용감이 달라요.
이미 블로그들의 소개로 유행이 한 번 지나간 신발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