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대화나누다가 이 친구 하는말이..
정신 지체나 몸이 안 좋거나 정신과 상담 받는 이런 사람(장애인)들은 귀신들린거라면서 어느 시골엔 그런 사람들한테 퇴마의식도 한다고 얘기하는거에요.
원래부터 개념 없는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이야.
제가 장애인들이란 일반 사람보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소 약한 보통 사람들과 다를바 없다고 설명했는데도 이해를 못 하네요.
원래부터 개념없는 친구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평소에도 친구모임에 혼자 돈을 안내고 배안고프다고 하면서 매번 얻어먹는 여우짓을 하는 친구여서 다른 애들은 다 싫어해요.
그래도 저는 이 친구 안쓰러워서 만난건데 이렇게 개념이 없을줄이야. 이 친구랑 계속 만나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애인들은 귀신 들린 사람인가요?
나원참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2-05-06 18:20:27
IP : 223.33.xxx.1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6 6:21 PM (222.251.xxx.189)사고로 장애인 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요.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사고등) 요인으로 장애가 되는게 훨씬 많아요.2. 유나
'12.5.6 6:23 PM (119.69.xxx.22)이런 얘기 보면 가족이 장애인인데 참 맘이 안좋아요..
아직 보편적인 인식이 그런걸까요? 그래도 한 십년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는데...3. 윗님
'12.5.6 6:59 PM (121.190.xxx.242)ㅎㅎ 맞아요.
뭐하러 만나세요.
얌체짓 여우짓에 말섞기도 싫을듯 한대요.4. 어흠
'12.5.6 7:00 PM (115.140.xxx.84)부처님눈에는 부처님보이고
돼지눈엔 돼지만.. ㅡ.,ㅡ5. 돼지
'12.5.6 7:04 PM (211.108.xxx.154)돼지눈엔 돼지만22222
6. 국민학생
'12.5.6 7:16 PM (218.144.xxx.115)진짜 무식할따름이네요..;;
7. 친구아니야
'12.5.6 7:58 PM (222.119.xxx.42)니가 장애인이다라고 해주지 그랬어요
나원..똥밟은 기분이네요8. ...
'12.5.6 9:58 PM (112.155.xxx.72)저런 사고가 순복음식 사고죠.
믿음이 좋으면 건강하고
믿음이 나빠지면 병 나고.
병나도 말도 못 하는 분위기라면서요.9. 팜므 파탄
'12.5.6 11:17 PM (183.97.xxx.104)그 친구가 귀신들렸나보네요...
만나지 마세요10. 하나만 알면 됨..
'12.5.6 11:45 PM (118.36.xxx.216)이세상에 아주 제정신인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됨..
장애인을 그렇게 본다면 본인은 중증환자임....11. 왕눈이
'12.5.7 1:29 AM (116.127.xxx.69)그분 본인이 장애인이시네요
정신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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