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버스정류장 노선도에 빨간색 스티커는 개인이 붙인거 알고 계셨어요?
저도 이 빨간색 스티커의 도움을 많이 받았거던요.
그런데 이 스티커가 서울시에서 붙인게 아니고
한 청년이 붙인거라 하더군요.
정말 이런 청년은 서울시에서 특채로 공무원 임용해줬으면 좋겠어요.
봉사와 선행정신이 정말 멋지네요.
몰랐어요. @.@
그 청년 덕분에 우리가 아주 편하게 버스를 이용했군요.
감사합니다.
어제 불펜에서 처음 알았어요. 아이디어+봉사정신+건강한 체력(자전거로 타고 다니면서 붙였다죠?)이 잘 어우러진 멋진 청년이더군요.
저도 신문보고 처음 알았네요.
어찌나 고마운지...
정말 특채감 아닌가요? ^^
제가 몇개월전에 이사왔는데..이동네에서 처음 버스를 타려는데 표지판에 아무 표시가 없어서 어떻게 가야하는거지 ? 한참 헤맸어요. 그런데 다른곳은 빨간 화살표가 있어서 당연한걸로 알았다가 이상하게생각했었는데 저 청년 정말 특채해야 마땅해요. 괜히 고위직 자녀나 친인척들 낙하산으로 특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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