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총각들 중 부산, 울산 남자들이 적극적인 것 같아요

푸른바다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2-05-06 11:43:53

  저는 내륙도시 노처녀예요. (대구~~~)

  근데 대구 노총각들 맘에 안 들어요.ㅋㅋ(예외도 있겠지만)

  눈이 정말 높아요. 대구가 정말 여초현상이 심한 도시예요. 여자들은 고향에 남아 있고

  남자들은 자기가 개업하는 사짜나 자영업자 아니면, 취직자리 찾아 서울, 울산 등 타지로 나가는 추세여서

  처녀보다 총각이 귀해요.

  그런데다 대구 여자들이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참한 여자 봐도 반응이 없어요. 적극성도 떨어지고 여자를 대하는 매너도 떨어지고....

  (대구 노총각들 또 열폭하는 거 아닌가 염려되네요....저의 개인적 경험이니

   다양한 의견은 써 주시되 열폭은 사절~~)

 

  서울남자분들은 대구남자보다 부드럽고 매너가 좋은 것 같고,

  부산이나 울산 쪽 바닷가 쪽 남자들은 노총각들이어도 맘에 들면 굉장히 적극적이더라고요.

  개인따라 차이가 크긴 하지만, 지역따라 성향이 다른 것 같아요.

 

 

 

 

IP : 59.23.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실포실
    '12.5.6 12:06 PM (203.45.xxx.169)

    당연한 겁니다.

    어느 나라나 바닷가 사람들,
    항구 사람들이 정열적이고 거칠고
    남녀교제도 적극적이고 바람도 많이 피우고 그래요.

    중국도 내륙 사람들과 바닷가 사람들 서로
    이햐 못하고 싫어하고 흉보고 그럽니다.
    영국도 일본도 미국도 다 그래요.

  • 2. 우와
    '12.5.6 12:12 PM (211.207.xxx.145)

    방구석요정님, 말씀 들으니 놀랍네요.
    저는 원글님 주관적인 느낌일거라 생각했는데, 통계청 발표와도 맞닿아 있는 문제고.
    저도 육아사이트에서 거제도에 이리 박식한 엄마와 영재가 많지 했는데,
    거제가 제가 생각하는 낙도가 전혀 아니더군요.

  • 3. 방구석요정
    '12.5.6 12:12 PM (61.77.xxx.24)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거제와 울산 동구는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같은 대형 조선소나 제조업체가 들어선 산업단지라 남성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한다고 나와있네요.
    남초지역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여자보기 힘드니깐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될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 4. 남잡니다
    '12.5.6 12:15 PM (98.212.xxx.146)

    대구 가서 사업해야겠네요 ㅡ.ㅡ

  • 5. 평균소득
    '12.5.6 12:17 PM (1.228.xxx.226)

    부산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울산은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소득이 높은 도시라고 알고 있어요.
    대기업, 외국기업 생산공장 등, 알고 보면 본인이 모은 자산이 많은 총각들도 많구요. 도시 성향과 직업적인 성향, 자산 등에서도 자신감이 있고 적극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6. 내고향
    '12.5.6 1:40 PM (112.214.xxx.141)

    울산에 삼성중공업 없습니다
    현대중공업 현대차 sk 고려화학 등등..
    연봉높은 기업들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 7. ...
    '12.5.6 1:41 PM (121.146.xxx.76)

    부산은 남자들 별로 없어요. 직장이 없는데 젊은 총각들이 있나요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99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62
106498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27
106497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67
106496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919
106495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658
106494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6,972
106493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49
106492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71
106491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869
106490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261
106489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412
10648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923
106487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17
106486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410
106485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089
106484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72
106483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71
106482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065
106481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65
106480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862
106479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26
106478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864
106477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096
106476 저도 비슷한 동서얘기^^ 6 .. 2012/05/06 3,467
106475 중국 북경 수학여행 관련 질문합니다. 3 복조리 2012/05/0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