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로 받은ipl효과?

늙은 아줌마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2-05-06 10:53:48

5월이 되니 시집간 딸아이가 어버이날 선물로 피부관리나 받으라고해서 난생 처음  i4pl 이라는 것을

받아보았습니다.  (늘어진 피부와 모공  잔주름과 거친피부에효과있다고해서)

첨에는 얼굴에 여러차례  손으로크림 바르고 마사지하듯  문질르고 닦아내고  지압 몇번하더니

레이져기계가 있는 곳으로 옮겨가서  또 무언가를 바르고  눈 부분을  막은다음  불총같은걸로

쏴주니까 따끔 따끔하니 아프더라구요. 한 5분정도( 볼에 5개 인중에 3개 코에 2개 입술 밑에1개)

다시 마사지 방으로 옮겨 차거운 수건으로 덮어서  식혀준다음  쑥냄세같은 향이 나는 팩을 20분정도

하고 다 끝났다고  안녕히 가시라고............ 레이져는 단 5분.

집에와서 얼굴을 들여다 보니 아무런 표시가 없고  가렵기만한데......

 예전에 친구들 보면 시술받고와서는 얼굴이 부르튼데다가 딱지도 있고  레이져시술만 1시간 이상(불총을 쏘고

기계로 마사지비슷한거) 을 했다던데

왜 저는 5분정도 밖에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 패키지로 3번 정도해야효과 있다고하는데 이렇게 3번 받아서는

돈만 날릴거 같아서  82에 물어봅니다. 제가 너무 무식해서.               ipl말고  다른 걸 해야 되나요?

 

 

 

IP : 76.184.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5.6 11:01 AM (115.138.xxx.67)

    그 시술 맞구요... 이상한거 받으신거 아니고 제대로 받으신거 맞음.

    주근깨나 아주 자잘한점 잡티 이런것에 효과가 있음...

    주름개선 꿈도 꾸지 마시구요
    늘어진피부....... 효과없구요
    거친피부의 경우 잔털이 많아서 거친피부에는 효과있음.

    얼굴이 잡티와 주근깨로 뒤덮힌 분들에게는 아주 큰 효과가 있고(정말 깨끗해지는 사람들 있음)
    그외 분들에게는 별 효과 없어용...

  • 2. 늙은아줌마
    '12.5.6 11:05 AM (76.184.xxx.248)

    감사합니다.
    원래 5분정도 하는게 맞나요?
    리프팅과 고운피부를 기대했는데 관둬야겠네요.

  • 3. ...
    '12.5.6 11:13 AM (218.146.xxx.107)

    i4pl이란것도 있군요. 전 주근깨때문에 i2pl 한번 받았는데 효과가 좋더라구요. 3번 끊었는데 3번 다 하고 나면 주근깨 다 박멸될거 같아요.

  • 4. 솔직히
    '12.5.6 12:11 PM (222.109.xxx.24)

    젊어 보이려면 피부에 잡티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하는건 주로 아시아권의 강박이고, 실제로는 전체적인 탄력도와 표정, 태도 스타일 이런게 중요해요. 전 피부과 시술 정말 반대해요. 불필요한 시술을 상품으로 개발한것 뿐이고 외모가 자산인 연예인들이나 나중 생각 안하고 할 수 있는 시술이예요.

    피부만 점점 예민해지고 다 그때 뿐이예요. 피부에 미리 보약 주는 거라는건 피부과 의사들 멘트일 뿐입니다. 그러면 김세레나데나 그런 분들 돈이 없어 그리 된거겠어요? 중기에는 그나마 돈 엄청나게 들여가며 이상해진 부분 자꾸 보강하면서 유지보수 가능하지만, 더 지나면 돈도 막아주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 5. 늙은아줌마
    '12.5.6 12:51 PM (76.184.xxx.248)

    잡티는 상관안해요 그런데 볼이 늘어지니까 보기가 흉해서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드라구요.

  • 6. ...
    '12.5.6 1:50 PM (110.14.xxx.164)

    빠른리프팅 원하시면 보톡스가 바로 효과가 있긴한데 3달 정도밖에 안가요
    깨끗한 피부에 탄력있는 피부는 정말 오랜시간 많은돈 으로 공들인거에요
    한두가지 해선 안되요
    뭐 새로나온 300인가 하는 주사 맞으면 2-3 년 간다고 하던데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점이랑 기미약간 있어 보이는거나 뺄까봐요

  • 7. ...
    '12.5.6 1:51 PM (110.14.xxx.164)

    젤 오래가고 확실한건 절개해서 피부 당겨주는건데
    그것도 나중에 이상해질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21 사촌시동생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정도 해야 할까요? 4 지출의 달 2012/05/06 2,368
106320 지금 뭐 먹고싶으세요? 7 저기요 2012/05/06 1,622
106319 내 남편님은 재테크 신입니다 16 주신 2012/05/06 18,569
106318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제사 지내면 안되죠? 6 아픈사람 2012/05/06 6,940
106317 중3 스마트폰 주운 아이와 경찰서 갔다 왔습니다. 20 .. 2012/05/06 5,709
106316 오늘 공부에 대한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1 공부 2012/05/06 1,333
106315 강아지 미용후 피부병? 상처? 6 속상해.. 2012/05/06 6,949
106314 두 번 외도한 남편...이혼을 안해줘요. 51 조언주세요... 2012/05/06 28,959
106313 김밥××에서 김밥쌀때요 7 ... 2012/05/06 4,446
106312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옴 안되요? 12 전달좀 2012/05/06 3,846
106311 암수술하신 올케언니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5 뭐라고 2012/05/06 2,059
106310 결혼하기 겁나네요^^; 2 으휴 2012/05/06 1,650
106309 회사 끝나고..다들 뭐하세요 미혼분들 2 -_- 2012/05/06 1,308
106308 롯데월드 예매 문의드려요 2 학부모 2012/05/06 1,093
106307 도와주세요! 아이들 포스터 그릴때 3 ㅜㅜ 2012/05/06 972
106306 아오, 연아 울어서 저도 울었네요. 4 ... 2012/05/06 3,878
106305 넝쿨당 보고 싶어도 9 .. 2012/05/06 2,549
106304 중이염이라는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 10 중이염 2012/05/06 2,283
106303 생리할때 몸무게 재면 안할때보다 체중이 더 나가나요? 1 ?? 2012/05/06 4,850
106302 나가수 이수영 1위..확실히 사람들은 눈물에 약한가봐요 17 2012/05/06 4,381
106301 15년만에 친구랑 같은직장에 같은팀에근무하고 팀에 팀장이라는데 3 스프링 2012/05/06 1,917
106300 오늘 나가수 청중과 문자투표 비율 어떻게 했나요? 4 .. 2012/05/06 1,170
106299 전 이수영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던데요 5 개인적느낌 2012/05/06 1,974
106298 벙커1 왔는데 김총수 주기자랑 사진 10 꺄아 2012/05/06 4,074
106297 쿨한 엄마의 어버이날 선물 계산 3 ㅋㅋㅋ 2012/05/06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