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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가 중간에 조금 엇나가면 아예 망처버리고 처음부터 해야하는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5-06 00:05:06


일을 하는게 있으면 하면서 제 계획데로 잘 되야 되거든요

그럼 완성도가 높아요. 제가 솜씨가 좋고 일을 뭐든 빠릿빠릿 잘 해서요

근데 중간에 뭔가 계획데로 안되고 제가 생각했던 데로 안되면 너무 화가나고

이제까지 했던거를 다 망친다음에서야 아주 바닥을 치고 내려가서야 다시 시작하지 그 중간부터 이어서 잘 하기가 힘들어요

완벽주의이기도 하구요... 중간에 계획데로 진행이 안되면 그 화를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어요. 우울증도 오고..


이 지랄맞은 성격 도데체 어떻게 해야햐죠?

일단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IP : 182.218.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2:10 AM (211.207.xxx.145)

    저도 그래요, 하나의 커다란 꽃을 그리기 위해서는 작은 망친 꽃들을 수없이 그려봐야 한다,
    라는 박용철의 평론구절이 대입시험에 나왔는데, 시험 도중임에도 감전당한 거 같았어요.
    그게 강박적인 성격을 건드렸기때문에.
    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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