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다가 중간에 조금 엇나가면 아예 망처버리고 처음부터 해야하는

.... 조회수 : 1,058
작성일 : 2012-05-06 00:05:06


일을 하는게 있으면 하면서 제 계획데로 잘 되야 되거든요

그럼 완성도가 높아요. 제가 솜씨가 좋고 일을 뭐든 빠릿빠릿 잘 해서요

근데 중간에 뭔가 계획데로 안되고 제가 생각했던 데로 안되면 너무 화가나고

이제까지 했던거를 다 망친다음에서야 아주 바닥을 치고 내려가서야 다시 시작하지 그 중간부터 이어서 잘 하기가 힘들어요

완벽주의이기도 하구요... 중간에 계획데로 진행이 안되면 그 화를 어떻게 하지를 못하겠어요. 우울증도 오고..


이 지랄맞은 성격 도데체 어떻게 해야햐죠?

일단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서 미칠 것 같아요


IP : 182.218.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2:10 AM (211.207.xxx.145)

    저도 그래요, 하나의 커다란 꽃을 그리기 위해서는 작은 망친 꽃들을 수없이 그려봐야 한다,
    라는 박용철의 평론구절이 대입시험에 나왔는데, 시험 도중임에도 감전당한 거 같았어요.
    그게 강박적인 성격을 건드렸기때문에.
    불완전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93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골치 2012/05/07 3,159
107192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뚱녀 2012/05/07 2,249
107191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869
107190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730
107189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709
107188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69
107187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917
107186 옷 사다줬더니 지랄 하는 남편..정떨어짐 7 퇴퇴 2012/05/07 3,963
107185 뜨게질, 완전초짜인데요.. 혼자서 독학가능할까요? 3 제리 2012/05/07 1,705
107184 형부에게 두들겨 맞은 친언니 ,친정 엄마 반응 47 h 2012/05/07 17,027
107183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90
107182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812
107181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918
107180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315
107179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457
107178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968
107177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64
107176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742
107175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145
107174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819
107173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1,031
107172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134
107171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422
107170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942
107169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