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요일부터 걷기 다이어트 하려구요.도움 주세요.

엄마딸 조회수 : 3,627
작성일 : 2012-05-05 21:41:07

월요일부터 걷기 다이어트 하려구요./도움 부탁드립니다.

월요일날은 우리집에서 걸어서 편도 40분~50분(왕복 1시간30분) 거리인(제가 허벅지가 굵은데다 다리가 짧아요)보건소에 가서 체성분 검사하고 오려고 합니다.평소에는 우리동네 한바퀴 편도40분정도(왕복 1시간30분) 걸을 예정이구요.

제가 하체가 심각한 비만이라 허벅지.종아리 사이즈가 장난 아니게 굵어요.

무릎 밑에 오는 치마를 입고 친정에 갔더니 아버지가 도저히 못 보겠다고 바지로 갈아입으라고 하더라구요.

바지 갈아입고 앉아있는데 엄마가 아버지 방탱이보다 더 크다면서 아주 심각하게 다이어트 할것을 권하더라구요.

하체비만이라 청바지 30사이즈 입어요.스판끼 없는 청바지는 30사이즈 절대 안 들어가요.

30대 후반이라 살이 잘 빠질지 모르겠지만 큰맘 먹고 운동해보려구요.

걷기 다이어트 하는데 도움되는 글들 부탁드립니다.

복장은  이렇게 입어라.모자는 어떤 모자 써라.땀날수 있으니 물 준비해라등등 사소한것 한가지 까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히 받아서 열심히 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걷기후에 저녁이나 낮에 아쿠아로빅 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IP : 115.139.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 스타트
    '12.5.5 9:43 PM (211.207.xxx.145)

    한 번에 50분 이상 걸으셔야 하고요. 음악 들으면서 하면 덜 지루해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지패밀리님 말씀에 의하면,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헬스 가는 효과를 낸데요.
    근육도 좀 붙어야 칼로리가 쉽게 소모되는 몸이 되거든요, 야외에서하면 싫증도 안 나고 좋아요.

  • 2. ..
    '12.5.5 9:49 PM (115.140.xxx.84)

    4킬로를 30분정도에 걸어보세요
    해봤는데 , 힘들어요
    인터넷지도보고 거리측정후 걸으면 도움되구요
    부자패밀리 님 글 검색 권합니다^^~

  • 3. 닉네임22
    '12.5.5 9:55 PM (110.70.xxx.234)

    월요일부터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치고 하는 사람 못보았음

  • 4. 음..
    '12.5.5 9:59 PM (118.40.xxx.102)

    노래듣는것도 좀 지겨워져서
    전 나꼼수랑 꼽사리다..번갈아가면서 들어요..
    훨~씬 지루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차단제 바르시고 마스크 쓰시고..
    꼭 준비운동도 하시고..
    약간 숨찰 정도로 걸으세요
    저도 말로만 하는 운동..담주부터 요이땅할랍니다

  • 5. 엄마딸
    '12.5.5 10:00 PM (115.139.xxx.65)

    닉네임22님 어쩌죠?전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서요.배란이 일정하지 않아서 배란유도주사 맞느라 살이 많이 쪘는데 이젠 맘 편히 먹고 둘째 기다리려고 하다보니 유도제 맞기전의 몸으로 살을 빼야 할거 같아서요.
    닉네임22님의 글은 제 맘을 굳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 6.
    '12.5.5 10:18 PM (118.219.xxx.124)

    매일 같은 시간에 하시구요
    아니면 미루다 못가게되기 쉽더라구요
    다이어트까지 하시려면
    식단조절과 1시간 이상은 걸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걸어보니 1시간반은 되어야 만보 정도가
    되더라구요

  • 7. 저는
    '12.5.5 10:29 PM (211.207.xxx.111)

    목디스크떔에 팔을 크게 흔들며 걷는 운동을 꼭 해야하는 사람인데요 작년 겨울부터 운동 시작했구요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체중은 1키로도 안빠지고 대신 체지방이 많이 줄었어요..하비족인데 다리가 가늘어지진 않았지만 단단하게 올라붙은 느낌 반바지입어도 허벅지와 종아리 털렁거림이 사라졌어요.. 저는 정확하게 일몰시작되기 삼십분전에 걷기 시작해서 한시간 십분 파워워킹하는데요 제가 걷는 속도대로 엠피쓰리플레이어에 노래를 맞추어 저장했어요.. 이십분은 경쾌한 곡으로 나머지 삼십분은 연속해서 비트가 빠른 곡으로 나머지 삼십분은 조금씩 차분해지는 곡으로요..음악들으면서 하면 정말 지루하지 않고 걸을 수 있구요 요새같이 바람불고 날씨 좋은날은 정말 기분좋게 걸을 수 있어요..

  • 8. 그냥
    '12.5.6 4:19 AM (180.66.xxx.24)

    시작이 중요하지요.
    시간무시 거리무시하고 그냥 꾸준히 목적의식을 가지고 걸어보세요.
    비오는날 우산쓰고도 걸으시고
    그러다보면 음 다이어트되네?싶을때 플랜을 짜시길..

    즉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반을 얼른 성사시키시길...

  • 9. 보험몰
    '17.2.3 6:3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55 유니클로 선글라스요... 실용 2012/05/07 2,638
106754 지나친 성형은........ 3 -_- 2012/05/07 1,522
106753 어머님이 주신 용돈? 6 용돈 2012/05/07 1,726
106752 무개념 그녀 4 소심한 나 2012/05/07 1,351
106751 이게 최선이겠지요. 82님들 위로가 필요해요. 9 최선의 선택.. 2012/05/07 2,240
106750 장미여관-봉숙이 14 mika 2012/05/07 2,289
106749 정봉주 팬 카페 ‘미권스’ 카페지기 긴급체포 1 ㄷㄷ 2012/05/07 1,372
106748 티비에서 좌우비대칭에 대해 나왔어요 오늘 2012/05/07 1,177
106747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핑크루 2012/05/07 1,351
106746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000 2012/05/07 1,005
106745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레미안아줌마.. 2012/05/07 2,938
106744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ㅡㅡ 2012/05/07 37,992
106743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궁금 2012/05/07 1,824
106742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꽃나무 이름.. 2012/05/07 1,098
106741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2012/05/07 1,876
106740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양서씨부인 2012/05/07 4,149
106739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ryuzie.. 2012/05/07 1,329
106738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여름 2012/05/07 1,929
106737 분홍 안개꽃 너무 이뻐요~ 사고 싶은데.. 6 꼬꼬꼬 2012/05/07 1,444
106736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초보 2012/05/07 1,042
106735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어떻게할까요.. 2012/05/07 1,469
106734 몇일전 꿈 ... 2012/05/07 538
106733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635
106732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762
106731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