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토 페이스트 한번 쓰고 어떻게 하나요

ㅠㅠ 조회수 : 8,088
작성일 : 2012-05-05 21:40:00

원래 요리를 못해요. 잘 안 하구요. 그런데 오늘 어린이날이라 돈까스를 직접 만들었어요. 소스도 만들구요.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야 한다기에 택시 타고 다니면서 마트란 마트는 다 돌아다녀서 겨우 샀는데 캔 하나 칼로 까서 두 숟갈인가 쓰고 나머지 남은 거 어떻게 할까요.

 

냉동에 넣어두여야 하나요 아님 그냥 냉장 보관하나요..

 

그리고 쉽게 쓸 수 있는 방법 없나요...돈까스 사먹는 거에 비해서 재료값이 많이 들긴하네요.

IP : 218.39.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보관
    '12.5.5 9:51 PM (58.233.xxx.157)

    곰팡이 잘난다고 해서요. 한번 쓸 만큼

  • 2. .........
    '12.5.5 9:58 PM (211.234.xxx.175)

    금방 안 쓰실 거면 비닐에 담아 납작하게 만들어 냉동하시고 금방 먹을 일 있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자실에 두세요.
    애쓰셨네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런 흔치 않은 재료를 조금 넣으라는 요리방법을 보시면 사러 가기 전에 꼭!!! 82에 물으세요 ㅎㅎ 대체품을 알려 드리든가 빼도 되는 건 빼라고 말씀드릴 거에요~~
    그 페이스트도 사서 그거 쓰느니... 케찹이나 토마토(집에 있으면)로 대체해도 대충 비슷했을 거거든요 ㅎㅎ 그래도 애쓰셔서 맛은 좋았을 거 같네요^^

    남은 건...... 식빵이나 또띠야에 바르고 피자치즈랑 햄 얹어 구워서 즉석 피자 만드시거나, (오븐 없으면 프라이팬에도 돼요), 쇠고기 간 거 사다가 소금 후추로 양념해 놨다가 식용유랑 마늘, 양파 다져 넣고 볶아서 스파게티 소스 만드셔도 맛있어요. 그렇게 볶은 것에다가 면만 삶아서 넣고 뒤적여 주심 돼요. 그럼 맛있는 토마토 스파게티 완성.
    말린 바질이나 오레가노처럼 향신 가루 있음 좋지만 없어도 되구요.(이건 몇천 원 안 하니까, 한 이삼천 원? 하나 사셔도 좋구요.)
    맛있게 알뜰히 다 드시길요 ㅎㅎ

  • 3. 네모모양 얼음통 사세요
    '12.5.5 10:19 PM (182.216.xxx.72)

    일반적인 네모난 얼음 얼리는 통 아시죠?

    그 칸 한개가 1T입니다, 한칸씩 다 채운후 지퍼락같은 비닐에 넣어 냉동보관하면 담번 사용시 양을 잴필요없이

    1T 가 필요하면 한칸만, 2T가 필요하면 두칸만 빼내면 됩니다.

    그리고 토마토페이스트는 토마토케첩과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훨씬 깊은맛을 내거든요 버리지마시고 잘 활용하세요

    -이태리요리 배운뇨자-

  • 4. .........
    '12.5.5 10:21 PM (1.176.xxx.151)

    스파게티 자주 드시면 소스 만들어보세요..
    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놓았다가 먹고 싶을 때 면만 삶으니 간단하고 좋았어요
    물 생기는 양파 안넣고 허브 종류만 간단하게 넣어서 만들었어요
    만든지 한두달?지났더니 상했어요..나름 저장성이 높은 것 같아요

  • 5. ....
    '12.5.5 11:42 PM (115.140.xxx.66)

    저도 캔으로 사서 쓰고 남은건 냉동보관합니다
    냉장보관하면 오래 못가니까요

    작은 비닐에 한번 쓸 양만큼씩 넣어서 냉동실에 두었다
    하나씩 꺼내씨시면 됩니다.

  • 6. 냉동으로
    '12.5.6 10:51 AM (59.10.xxx.17)

    짚락에 넣어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냉동 보관해요. 다시 쓸일이 있을땐 그냥 눈짐작으로 또각또각 부러뜨려서 쓰시면 됩니다. 잘 부러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352 유치가 아주 약간 흔들리는데 이가 안쪽으로 나고 있어요 3 ㅜㅜ 2012/05/06 1,753
106351 평소 변비 심한 아들....코스트코 4 ... 2012/05/06 2,618
106350 아이 왠만큼 키우신 분들,, 교육은 어떻게 시키는게 정답일까요?.. 5 ... 2012/05/06 1,756
106349 왜 이리 시아버님 계신 병원가기가 싫을까요?? 12 싫다 2012/05/06 3,494
106348 솔로몬 저축은행에서 대출받은게 있는데요.. 1 .. 2012/05/06 2,389
106347 보험 관계자분 계신가요? 질문... 3 웃자맘 2012/05/06 665
106346 줌인아웃의 말티강쥐 주인 찾았나요? 3 말티 2012/05/06 1,322
106345 어제오늘 할일이 없어서 영화를 보다가 1 ㅋㅋㅋ 2012/05/06 1,458
106344 내일학교?? 3 vada 2012/05/06 1,063
106343 목화솜이불에 대해 여쭙니다... 1 알사탕 2012/05/06 2,148
106342 외식 자주 하시나요? 8 비싸 2012/05/06 2,345
106341 유심노는 진보당의 양념일뿐이져 4 진보란 2012/05/06 922
106340 웹툰올리려고 하는데....... 웹툰 2012/05/06 643
106339 군대간 아들한테 편지 자주하면 안좋나요? 8 ㅡㅡㅡ 2012/05/06 3,743
106338 분당 미금역 BIS 수영장에 대해 아시는 분~~ 2 @@ 2012/05/06 12,472
106337 저축은행퇴출관련 문의드려요~답좀해주세요~~ 3 속상해~ 2012/05/06 1,315
106336 100m 몇초에 뛰시나요? 16 30대 중반.. 2012/05/06 2,184
106335 베란다 방충망과 샷시문 사이의 틈새로... 2 ^^ 2012/05/06 3,493
106334 잘먹던 꽃게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먹으면 안될까요 8 몇십년 2012/05/06 4,094
106333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공지 3일차 5 지나 2012/05/06 939
106332 분당/분당 주변 서울 에서 볼링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볼링 2012/05/06 2,512
106331 술만 먹지마래요. 7 동동쥬 2012/05/06 2,010
106330 얼마전 베스트갔던 지나치게 중립적인 친구 글 보고 생각나는 일 6 마루 2012/05/06 2,885
106329 아~ 내가 좋은순간 1 행복 2012/05/06 872
106328 집나간 사람을 찾습니다. 2012/05/06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