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우울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2-05-05 14:10:36

날씨도 좋고 이래저래 많나는 사람도 많은데 왜이리 공허할까요?

공허해서 새로운 것을 배웠고 그걸 바탕으로 수입은 거의 없지만 일도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림에 전혀 지장 없을 정도의 순전히 자기만족의 일

수입이 따라 주지 않아서인지 이 나이에 남의 애잡고 안달내는 자신이 싫은지...

 

그렇다고 형편이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푸어하우스죠

날씨도 너무 좋은데 왜이리 마음은 가라앉는 거죠

아이의 가방에서 발견된 정오표.  꽤 잘한다 생각했던 아이의 성적도

이젠 평범합니다. 틀린 갯수도 속였구요.

별로 야단치고 싶지도 않아요.

어버이 날이라 시댁에도 가야할 텐데...

가기싫은게 아니라 그냥 아무행동도 하기 싫습니다.

빨리 월요일이 와서 일상으로 돌아가기만 바랄뿐입니다.

 

IP : 121.176.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53 성경공부 7 천주교신자 2012/05/05 1,166
    106052 천주교와 개신교의 결혼 저 또한 궁금하네요. 13 천주교 신자.. 2012/05/05 5,641
    106051 거봐요 이근안 전두환이 맞자나요 4 ㅋㅋ 2012/05/05 1,503
    106050 생리 증후군 분노 폭발 7 증후군 2012/05/05 2,906
    106049 분노 푸는 방법 2 화나 2012/05/05 1,824
    106048 고등학교 내신 나빠도 12 dd 2012/05/05 3,330
    106047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 2 harry_.. 2012/05/05 2,127
    106046 딸아이의 강제전학 53 억울합니다... 2012/05/05 15,955
    106045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25 똘이맘 2012/05/05 2,602
    106044 매사가 느린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데이지 2012/05/05 2,996
    106043 연애때는 한 시도 떨어져있기 싫었는데 결혼때는 안그런가봐요 3 2012/05/05 2,260
    106042 6살 남자아이.. 자꾸 말을 지어내요ㅠ 왜 그럴까요? 5 ? 2012/05/05 1,550
    106041 진짜 백화점물건이 믿을만한건가요? 12 해라쥬 2012/05/05 3,024
    106040 집진드기와의 싸움으로 집에 연막탄 터뜨리려는데, 괜찮을까요? 6 permet.. 2012/05/05 8,799
    106039 개념없는 팀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4 이그저 2012/05/05 2,608
    106038 천주교인과 개신교인의 결혼... 29 봄이다 2012/05/05 13,624
    106037 남편이 딸아를 때렸습니다. 120 딱 죽고싶다.. 2012/05/05 19,410
    106036 뱃살만 안빠짐 15 뱃살 2012/05/05 4,881
    106035 교보문고 나뻐..ㅠㅠ ㅜㅜ 2012/05/05 1,088
    106034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사람 55 ........ 2012/05/05 19,674
    106033 요즘엔 웬만한 일엔 화가 안 나요 2 ... 2012/05/05 1,465
    106032 미드나 dvd 볼때 자막 보여줘도 되나요? 5 딸이랑 내기.. 2012/05/05 1,132
    106031 식기세척기 설치 땜시요.....알려주세요.. 채주맘 2012/05/05 2,047
    106030 감색 3 일본말 2012/05/05 1,542
    106029 아이 성장에 일반 매트리스가 좋을까요 메모리폼이 좋을까요 4 시몬스냐 템.. 2012/05/05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