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저도 서른 가까웠을때- 
				'12.5.5 11:28 AM
				 (1.251.xxx.58)
				
			 - 중국인이냐는 소리 들었어요...중국인은 아니고 조선족이구나.
 그때 제가
 긴 생머리 하나라 묶었고
 검은 스커트 하얀 블라우스,,말 별로 안하고...있었거든요...
 
 옷도 비싼거였는데,,화장 별로안하고,,수수하니 있으니
 
 한마디로 좀 촌스러워 보였는지...그러더라구요
 
- 2. 저는...- 
				'12.5.5 11:29 AM
				 (58.230.xxx.113)
				
			 - 미국에 있을때, 툭하면 일본 사람이냐고 하더군요.
 일본에 있을때도 자기 나라 사람인줄 알고....
 그런데 우리 친정엄마도 일본사람 같다고 하는 걸 보면....
 
- 3.  ... - 
				'12.5.5 11:33 AM
				 (211.207.xxx.145)
				
			 - 뽀샤시하게 화장 안 하고 얼굴 좀 탔으면 그래요. 
 여행 초기엔 일본어로 말 걸더니, 여행 말기에 얼굴 타니까 중국어로 말 걸어요.
 한 명도 이렇게 다양한 변화겪으니 너무 충격받지 마세요.
 
- 4. 저는이십대에- 
				'12.5.5 11:45 AM
				 (121.161.xxx.25)
				
			 - 베트남 여자 같다고 했어요
 좀 어두운 피부에
 광대뼈도 도드라졌고 턱이 각도 좀 졌어요.
 쓰고 보니 맞네..ㅠㅠ
 
- 5. 더 충격적이네요- 
				'12.5.5 11:47 AM
				 (115.136.xxx.27)
				
			 - 저.. ㅜㅜ 피부 하얀 편이여요.. 
 그때도 별로 안 탔구요..
 
 그 동남아에서 지나갈때.. 사람들이 저보고 피부 하얗다고..이러는 소리도 듣고
 한국에서도.. 피부 하얗다는 소리 들어요..
 
 결국.. 전.. 그냥 촌시런 년이라 그런거군요.. ㅜㅜ
 60년대 패션 ㅜㅜ
 
- 6. ....- 
				'12.5.5 11:54 AM
				 (122.34.xxx.15)
				
			 - 저도 동남아 여행다녀왔는데 막판엔 출입국 하는데서 외국인 줄에 서라고 관리자분이 안내해 줬어요..ㅋㅋㅋ 그땐 걍 재밌었는데.. 일본에서 중국인이냔말 많이 들었는데요.. 생각해보면 그때 화장도 안하고 살도 찌고 암튼 인생에 젤 구렸어요. 아마 일본인들은 한국여자들이 좀 예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좀 촌스럽고 안꾸미는 동양인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이건 좀 씁쓸하네요.... ㅜㅜㅜㅋ 
- 7.  ... - 
				'12.5.5 11:56 AM
				 (211.207.xxx.145)
				
			 - 동생이랑 여행 갔는데 남자들 80%는 동생쪽에 대화를 걸더라고요. 
 다른 건 저랑 다 똑같고 눈만 동......그렇게 예쁜데 항상 선글라스 껴서
 상대방은 걔 눈이 어떤지 안 보이거든요, 패션은 둘 다 만원짜리 옷에 싸구려 샌들.
 동생 쪽은 싼 옷이라도  센스있게 잘 입었고 선글래스에 빨간 두건, 화사한 화장,
 이렇게 뭔가 남자들이 호감가는 요소가 있었나 봐요. 일본인인줄 알고 서양애들이 많이 접근하더라구요.
 서양여자애, 서양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모두 호감을 표현하고 붙들고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 8. 원글이 - 
				'12.5.5 11:58 AM
				 (115.136.xxx.27)
				
			 - 크헉 ㅜㅜ 정말 다른 분들 체험 들을수록 더 씁쓸해지네요.. 
 담부턴 화장 빡세게 하고 나가볼래요..
 근데 그래도 중국인 소리 들으면 .. 저는.. 구제 불가 ?? ㅜㅜ
 
- 9. 죄송하지만- 
				'12.5.5 12:38 PM
				 (124.61.xxx.39)
				
			 - 외국인들이 보기에 좀 세련되고 조용하면 일본사람, 조금 촌스럽고 시끄러우면 중국인이냐, 물어봐요. 
- 10. 외국에서는- 
				'12.5.5 12:51 PM
				 (119.82.xxx.32)
				
			 - 일본인의 이미지가 긍정적일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서 일본인같다 그러면 전 기분 별로일 것 같아요. 
- 11. 좋은아침- 
				'12.5.5 1:46 PM
				 (211.246.xxx.15)
				
			 -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우리나라 70년대 스타일이면 중국사람 같습니다ᆢ 
- 12. 음..- 
				'12.5.5 1:48 PM
				 (175.125.xxx.69)
				
			 - 차림새나 스타일과는 별개로요.
 찐빵을 연상시키는 중국인 특유의 외모가 있어요.
 
- 13. 캬바레- 
				'12.5.5 1:57 PM
				 (61.33.xxx.165)
				
			 - 외국에서 들은말 신경쓰지마셍요 중국한국일본사람 구별 당연히 못하고 특히 한국인이라고하면 북한이냐 남한이냐 묻잖아요... 
- 14. ..- 
				'12.5.5 2:17 PM
				 (211.216.xxx.15)
				
			 - 전 동남아에 사는데 만나는 거의 모든 현지인들이 저를 중국계라고 확신합니다-_-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았어요 ㅠ_ㅠ 꾸미는 것도 좋아하고요.
 처음엔 좀 마음 상했는데 오래 지내보니 뭘 알고 그러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ㅋ
 우리나(동북아시아인)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 구분 가능하지 그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물어보는 경우가 더 많아요.
 
- 15. 음- 
				'12.5.5 2:28 PM
				 (175.197.xxx.23)
				
			 - 중국 여자들 만나보면 많이들 늘씬하고 키크고 이쁘던데......
 
 좋게 생각하세요....
 
 중국인은 중국인인 줄 알았다고 하고, 일본인은 일본인인 줄 알았다고 하는
 
 저도 있잖아요...난 대체 어떻게 생긴거??? ㅋㅋㅋ
 
- 16. 외모- 
				'12.5.5 10:30 PM
				 (211.234.xxx.141)- 
				 -  삭제된댓글
 - 제가 봤을땐 긴생머리를 볼륨없이  묶은 
 나이든 여자분들 다 조선족으로보여요ㅠ
 거기에 얼굴화장찐하고  쎄보이는
 아주머니들은 무당같이보여요 ㅠ
 죄송또죄송해요ㅠ
 
- 17. 포실포실- 
				'12.5.5 10:43 PM
				 (110.175.xxx.199)
				
			 - 옷이랑 용모 좀 신경쓰고 다니면 일본인이냐고 하고
 옷이랑 용모 신경 놓고 다니면 중국인이냐고 하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