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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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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희집 거실 상황 중계^^

지금 다들 뭐하세요?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12-05-05 11:24:40

교통 불편하니 차 버리고 시내 나가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진전 보고 인사동 구경

 

아니면

자전거 끌고 나가서

저희 시 종합운동장에서 하는 각종 행사 참여하기

 

돈 안들이고 알뜰살뜰하게 휴일 재밌게 보내자고 약속했건만.

 

아침 먹자마자

바라고 바라던 레고 닌자 9442 받은 초1 아이는

거실 바닥에 다 쏟더니

벌써 2시간 넘게 그거 조립한다고 끙끙대고 있고.

 

도와준답시고 옆으로 가던 아이 아빠는 슬슬 몸이 옆으로 쓰러지더니

결국 쿨쿨.............^^;;; 

 

나갈까?! 몇 번 애기해봐도

아이는 초집중이고.....아빠는 아예 들리지도 않은가 봐요.

 

전 컴퓨터 있는 방에서 느긋하게 이리저리 웹서핑 중.

 

점심은 어제 사 놓은 냉모밀하고 유부초밥으로 해결 예정!

 

에공....다들 뭐하세요?^^

날씨 정말 짱짱하게 좋네요.

점심 먹고는 둘 다 일으켜서 나가야겠어요! ㅋㅋ

IP : 182.209.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2.5.5 11:28 AM (218.232.xxx.123)

    못나가요.
    이런날 움직이면 죽어요.ㅠㅠ

  • 2. ㅋㅋㅋ
    '12.5.5 11:30 AM (1.251.xxx.58)

    그러게요.
    동네 공원이나 살살 걸어가면 모를까...

  • 3. ..
    '12.5.5 11:54 AM (110.14.xxx.164)

    아이는 친구랑 나가고
    남편은 출장가고
    저도 이러고 있네요
    이런날 나가봐야 고생바가지란 생각이라서 가능하면 안나가요

  • 4.
    '12.5.5 12:24 PM (108.6.xxx.34)

    어린이날 모습인데요 ^^

  • 5.
    '12.5.5 12:41 PM (1.64.xxx.126)

    집이 천국인거 같아여
    저도 치킨이나 피자로 때울려고 해여
    누가 보채지도 않는데 나가기 싫네여 전 ㅎㅎㅎ

  • 6. 맑공
    '12.5.5 1:08 PM (112.159.xxx.91)

    선물을 잘 고르신듯^^
    덕분에 편안한 어린이날이 되네요 축하축하*^^*

  • 7. ^^
    '12.5.5 1:19 PM (210.206.xxx.224)

    울집도 비슷 이따 아빠 회사에서 보내준 피자먹고 시축구단이 경기하는 축구 보러 가기로 했어요 집근처가 편하고 좋네요

  • 8. ...
    '12.5.5 2:14 PM (112.161.xxx.100)

    유부초밥 몇개 만들어서 파주 왔어요. 급하게 체험 몇개 신청해서 애들 들여보내고 남편이랑 카페에 앉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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