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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엔 웬만한 일엔 화가 안 나요

...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2-05-05 02:02:19
아이땜에 스팀 받는 거 빼고, 웬만하면 화가 안 나요, 

82 덕에, 집중적으로 여러 명을 접하다 보니, 
정말........ 서로 다르다는 걸 느껴요.  
특히 살아 온 '문화'가 다르다는 걸요. 
그러다 보니 학습되서, 오프에서도 그 개인을 적으로 규정하기보다
웬만하면 개인이 아닌 그사람이 속한 문화 차이, 내가 속한 배경의 차이로 넘깁니다. 
원래는 예민, 까칠해서 속으로 파르르하던 성격이었는데요. 

그리고 드물게 만나는 진상 보고도 화가 빨리 가라앉는 마법의 문장, 
저 진상........씨는 저렇게 살면 과연 행복할까. 옆사람들도 스트레스받고 답답할텐데. 
엄마가 뿔났다의 장미희같은 성격은 주변사람들이 스트레스받고 본인도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잖아요. 
 
 

   
  
IP : 211.207.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5 2:08 AM (1.177.xxx.54)

    저도 중 2병 아이하나 빼고는 스트레스 만들기싫어서 대인관계는 소쿨.시크하려고 해요.
    원래도 비교질잘안하고 그냥 무덤덤한데다 그냥 스트레스 받는일 자체가 싫어요.
    늙어가니깐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몸으로 나타나고 안좋아지더라구요.
    내 몸을 위해서 그냥 무덤덤하게 살려구요.
    다만 아주 기쁜일이 별로 없네요.
    그런일이 좀 생겨줘야 하는데..ㅎㅎ

  • 2. 전화나면
    '12.5.5 7:15 AM (115.21.xxx.18)

    화나는대로다풀어버리네요
    짜증나죽겠는데 짜증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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