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이 그렇게 서민을 위하고 빈민들을 위한다면 구룡마을이나

마리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2-05-04 20:53:39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503000612&md=20120503110123

실제 서울시는 SH가 주도하는 공영개발을 주장하고, 주민들은 대부분 민영개발을 원하는 등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두고 서울시와 주민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민간개발을 통해 높은 보상가와 아파트 공급 보장들을 원하는 반면, 서울시는 민영개발의 경우 개발 이익 특혜 논란이 일 수 있다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밝히는 등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계획안을 강제로 밀어붙일 경우 시와 주민간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도계위는 일단 ‘보류’의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도계위는 구역계 설정 등과 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해 현장답사와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IP : 59.13.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12.5.4 8:54 PM (59.13.xxx.2)

    구룡마을이나 민영개발을 하게 해줘야죠.무조건 공영개발만 하겠다고 밀어부치는 박원순이 오세훈보다 나은게 뭔가요?

  • 2. 마리
    '12.5.4 8:55 PM (59.13.xxx.2)

    공영개발을 하면 대부분의 구룡마을 주민들 임대료도 못내 그대로 쫓겨 나는거랑 다름없죠.
    개인특혜 시비가 있더라도 민영개발 시켜줘 25평 아파트를 공급 보장을 해야죠.

  • 3. 마리
    '12.5.4 8:56 PM (59.13.xxx.2)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503000612&md=20120503110123

  • 4. 참맛
    '12.5.4 9:05 PM (121.151.xxx.203)

    법대로 하겠지요.

    법으로 보면, 수급자나 차상위등은 영구임대등으로 구제가 되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구룡마을은 기존에 정부에서 강제이주시킨만큼 정부측 잘못도 있으니, 그 부분을 밝힌 다음에 책임져야 할 사람들의 문제등을 밝히고, 서울시가 할 부분을 찾는 게 행정으로 옳은 거죠.

    서울시측에 잘못이 없는데 보상해줄 방법은 없잖나요? 그냥 특혜지.

  • 5. 마리야
    '12.5.4 9:14 PM (211.186.xxx.240)

    이곳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야.
    다른 일자리 알아봐...(토닥토닥)

  • 6. -_-;;;;;;;;;
    '12.5.4 9:32 PM (116.127.xxx.28)

    하다하다 별 희안한 트집을 다 잡네요. 박시장님 힘드시겠어요.
    주면을 맴돌며 윙윙 거리는 *파리들때문에....... ;;;;;;;;;;;;;;

  • 7. 마리
    '12.5.4 9:37 PM (119.194.xxx.178)

    토지 주인 개발업자 정모시가 구룡마을 주민들한테 땅을 조금씩 띠어서 나눠줬기 때문에 구룡마을 주민들은 땅주인으로서 적법하게 민영개발을 주장할 수 있는겁니다.구룡마을 주민들의 민영개발 주장이 전혀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니란뜻

  • 8. 참맛
    '12.5.4 9:50 PM (121.151.xxx.203)

    "토지 주인 개발업자 정모시"는 검색해보시면 기사들이 나올 겁니다.

    간단하게 이것만 보시구

    강남 속 판자촌 구룡마을-딴지일보 노매드
    http://hdic.tistory.com/61

    국내 최대의 판자촌 구룡마을의 우울한 현실
    http://m.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43227

    구룡마을 재개발에는 많은 문제들이 보이지요.

    1. 무허가문제, 2. 투기업자와 야합했는가 문제 3. 무허가 건물 등의 문제 4. 전 시장 등의 행정적법문제

    이걸 잘못처리하면 전국의 수많은 무허가, 국유지 무단점유가옥 등이 문제가 됩니다.

    절차에 따라 적법한 구제책을 찾을 겁니다. 친서민 복지지향이라고 불법, 무단점유, 투기 등의 문제를 무시하고 처리할 수는 없는 거지요. 시간이 걸려도 올바르게 할 겁니다.

    박시장의 현재까지의 행보를 볼 때 가볍게 처리하지 않을 거로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719 드롱기 파니니 그릴 cg134 삽니다 1 예찬이모 2012/05/14 895
106718 배현진에 협박 가한, MBC 박경추, 전종환, 김완태, 이상호,.. 7 변희재 2012/05/14 3,600
106717 스마트폰 잃어버렸다는 글을 읽고.... 3 아줌마 2012/05/14 1,859
106716 오피스텔이냐 아파트냐 월세 2 이사해야하는.. 2012/05/14 1,423
106715 아이 키우시는 주부님들, 집에서 예쁘게 하고 계세요? 18 hdm 2012/05/14 4,358
106714 30대 중반이상 직장인들 하이힐 얼마나 신으세요? 3 허리가 너무.. 2012/05/14 1,277
106713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답답 2012/05/14 1,051
106712 이혼 꿈 꾸며 사는 분들... 10 .. 2012/05/14 2,458
106711 축령산 편백 숲 가려고 해요, 팁 부탁드려요~~~ 2 라일락 2012/05/14 1,290
106710 딸이 스튜어디스인 분 여쭤볼께요? 8 스튜어디스 2012/05/14 4,280
106709 제옥스 신발 무거운가요? 4 ... 2012/05/14 1,462
106708 종합소득세 신고할때, 간편장부 기록을 꼭 해야하나요? 3 시간강사 2012/05/14 2,999
106707 부산의 피부과 잘하는곳 혹시 아시는분.. 1 ... 2012/05/14 916
106706 5살아들 얘기입니다 7 다섯살 2012/05/14 1,297
106705 독일 사시거나, 사셨거나, 잘 아시는 분들~ 1 sinupr.. 2012/05/14 909
106704 글 펑해요.. 36 mm 2012/05/14 7,952
106703 모솔인데 관심녀한테 접근법좀 알려주세요 ㅠ 26 쌈장이다 2012/05/14 5,758
106702 과연 이렇게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까요? 5 2012/05/14 1,863
106701 급질>> 스승의날 유치원에서 보낸 문자 11 rr 2012/05/14 3,631
106700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엄마 2012/05/14 1,367
106699 도서관가실때 책 넣는 용도의 가방, 어떤거 들고다니세요? 9 문의 2012/05/14 1,616
106698 가족(남편. 친정엄마 등) 과의 적당한 거리는.. 2 새벽달 2012/05/14 1,306
106697 안경점에서 파는 명품 선글라스..정품인가요?? 4 나라냥 2012/05/14 6,006
106696 수세미엑기스도 .. 2 고운 2012/05/14 1,070
106695 우리 시누는 정말 내가 싫은걸까? 17 생각말자 2012/05/14 3,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