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왜 이럴까요...

감사맘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2-05-04 19:25:45

제가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요  주  2회 만나서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1회 모임에는 일이 늦게 끝나서 못간다고 미리 말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오늘 공부과목을 물어 보려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 거에요

낮에 문자를 넣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요

전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걱정이 되는거에요

혹시 사고가 나거나 무슨일이 있나하고...그러나 다른 분 전화 번호를 겨우 알아내서

혹시 무슨일이 있어서 연락도 않되고는 거냐고 하니까 아무일 없다고

전번에 연락했는데 제가 아무 이야기도 연락없이 않했다는 거에요

너무 기막혀 1회 모임에는 못가고 2회 모임에는 간다고 말했다고 하니까

제가 아무말 없고 연락도 없었다고 했다는 거에요...

슬슬 화가나더니.....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하고..  소위 말하는 왕따 당하는 기분인거에요

기분 이상해요  1년 넘게  2년째 모임인데 제가 프리로 일하는 사람이라 일이 갑자기 생기면

 가끔 참석 못 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이 되면 참석해서 열심히 했는데...

이런 기분 뭐줘??

오늘 그 다른 분이 오늘은 나오라고 했는데 .. 핑계대고 않가고 지금 이 글 쓰고 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IP : 175.127.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맘
    '12.5.4 7:47 PM (175.127.xxx.245)

    그런건가요...속상해요....

  • 2. 오늘
    '12.5.4 9:39 PM (218.159.xxx.194)

    나가지 그러셨어요.
    소통이 원활치 못했던 것 같은데..
    모임 사람들이 원글님이 모임에 좀 무성의하다고 느낀 건 아닐까요.
    다음에 나가시면 좀 서운했다 나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 싶다 이렇게 확실히 의사를 밝히시는 게 서로 오해 풀고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모임 연락 대상자를 바꿔보심이..

  • 3. 감사맘
    '12.5.5 12:34 AM (175.127.xxx.245)

    답글 감사합니다
    연락대상자가 대표자라서요...사실 기가(?) 엄청 쌘 성격이에요...
    무시한다고 하지 않을가도 싶고요...
    사실 평소 자기는 문자 전화 답안해도 되고 다른사람은 그러면 않되고...그런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71 혹시 홈쇼핑에서 팔던 목걸이 아시는분,, 목걸이 2012/05/05 1,195
106470 자취하시는 분들..부모님 오신다고 하면 저처럼 이러시나요;; 7 헥헥;; 2012/05/05 3,101
106469 플랫슈즈가 많이 커요 1 방법 2012/05/05 2,165
106468 피부과시술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5/05 2,316
106467 저는 사고만 내고.. 1 여우key 2012/05/05 1,204
106466 인간관계가 이해가 안돼요. 6 사람들 2012/05/05 3,280
106465 오늘 제부도 처음 다녀왔는데 갯벌체험 재미있었어요.ㅎ 2 갯벌좋아 2012/05/05 3,335
106464 '이효리 골든12'의 이주희작가 5 우왕 2012/05/05 5,159
106463 않.....안.....//...되 ...돼 쉽게 구분하는 법 좀.. 6 .. 2012/05/05 2,313
106462 계단식통로자전거 1 동자꽃 2012/05/05 895
106461 동향 살다 남향으로 이사가요~ 신나요 으흐흐 8 제이미 2012/05/05 2,970
106460 내일 벙커원에서 예배있나요 1 벙커원 예배.. 2012/05/05 1,233
106459 당권파 농성에 통합진보 운영위 무산…전자표결하기로 8 유채꽃 2012/05/05 1,452
106458 통합진보당 유시민 대표 ""비례후보 사퇴 하겠.. 2 참맛 2012/05/05 2,171
106457 영화 코리아 어떤가요??? 7 .... 2012/05/05 2,340
106456 2008년 이후 美쇠고기는 다 어디로 갔을까 경향 2012/05/05 1,093
106455 남편을 죽이고 싶습니다. 23 막막 2012/05/05 15,069
106454 문재인 "조현오, 마지막까지 온 것 같죠?" 4 참맛 2012/05/05 3,428
106453 비누카네이션 오프라인으로 살수있는곳 혹시 아시면...알려주세요 3 초콜초코 2012/05/05 1,306
106452 발 볼 넓은 이가 신어도 편안한 운동화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엄마딸 2012/05/05 4,526
106451 적도의남자 키스신중~~ 3 가방살려고~.. 2012/05/05 2,391
106450 워터픽의 새로운 활용처를 알아냈어요!! 7 우오오 2012/05/05 4,922
106449 외벌이부부가 따로 전입신고하면 의료보험이 따로 인가요? 3 골치아파 2012/05/05 7,901
106448 63살 어머니 편한 일상 가방 추천요. 2 ----- 2012/05/05 1,688
106447 이건 뭔지? 2 황금드레스 2012/05/05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