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이 왜 이럴까요...

감사맘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12-05-04 19:25:45

제가 공부하는 모임이 있어요  주  2회 만나서 서로 정보 공유도 하고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1회 모임에는 일이 늦게 끝나서 못간다고 미리 말했었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오늘 공부과목을 물어 보려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 거에요

낮에 문자를 넣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요

전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걱정이 되는거에요

혹시 사고가 나거나 무슨일이 있나하고...그러나 다른 분 전화 번호를 겨우 알아내서

혹시 무슨일이 있어서 연락도 않되고는 거냐고 하니까 아무일 없다고

전번에 연락했는데 제가 아무 이야기도 연락없이 않했다는 거에요

너무 기막혀 1회 모임에는 못가고 2회 모임에는 간다고 말했다고 하니까

제가 아무말 없고 연락도 없었다고 했다는 거에요...

슬슬 화가나더니.....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하고..  소위 말하는 왕따 당하는 기분인거에요

기분 이상해요  1년 넘게  2년째 모임인데 제가 프리로 일하는 사람이라 일이 갑자기 생기면

 가끔 참석 못 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시간이 되면 참석해서 열심히 했는데...

이런 기분 뭐줘??

오늘 그 다른 분이 오늘은 나오라고 했는데 .. 핑계대고 않가고 지금 이 글 쓰고 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IP : 175.127.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맘
    '12.5.4 7:47 PM (175.127.xxx.245)

    그런건가요...속상해요....

  • 2. 오늘
    '12.5.4 9:39 PM (218.159.xxx.194)

    나가지 그러셨어요.
    소통이 원활치 못했던 것 같은데..
    모임 사람들이 원글님이 모임에 좀 무성의하다고 느낀 건 아닐까요.
    다음에 나가시면 좀 서운했다 나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 참석하고 싶다 이렇게 확실히 의사를 밝히시는 게 서로 오해 풀고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모임 연락 대상자를 바꿔보심이..

  • 3. 감사맘
    '12.5.5 12:34 AM (175.127.xxx.245)

    답글 감사합니다
    연락대상자가 대표자라서요...사실 기가(?) 엄청 쌘 성격이에요...
    무시한다고 하지 않을가도 싶고요...
    사실 평소 자기는 문자 전화 답안해도 되고 다른사람은 그러면 않되고...그런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63 식전이시면 패스하세요.. 옛날에 아이들 사고친 이야기들이 리플로.. 3 아이이뽀 2012/05/05 1,252
106062 어쩌다 통합진보당을 지지하게 되었습니까 20 제대로정신 2012/05/05 2,751
106061 박근혜 대통령의 서막 10 2012/05/05 1,861
106060 성조숙증 치료를 한방으로 하신분 계신가요? 4 걱정 2012/05/05 1,685
106059 차선책이 새누리당이죠 12 ㅇㅇㅇ 2012/05/05 1,421
106058 오늘..신문 안오는가요?? 3 공휴일 2012/05/05 838
106057 성경공부 7 천주교신자 2012/05/05 1,166
106056 천주교와 개신교의 결혼 저 또한 궁금하네요. 13 천주교 신자.. 2012/05/05 5,644
106055 거봐요 이근안 전두환이 맞자나요 4 ㅋㅋ 2012/05/05 1,503
106054 생리 증후군 분노 폭발 7 증후군 2012/05/05 2,906
106053 분노 푸는 방법 2 화나 2012/05/05 1,825
106052 고등학교 내신 나빠도 12 dd 2012/05/05 3,330
106051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 2 harry_.. 2012/05/05 2,127
106050 딸아이의 강제전학 53 억울합니다... 2012/05/05 15,956
106049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25 똘이맘 2012/05/05 2,603
106048 매사가 느린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데이지 2012/05/05 2,998
106047 연애때는 한 시도 떨어져있기 싫었는데 결혼때는 안그런가봐요 3 2012/05/05 2,260
106046 6살 남자아이.. 자꾸 말을 지어내요ㅠ 왜 그럴까요? 5 ? 2012/05/05 1,550
106045 진짜 백화점물건이 믿을만한건가요? 12 해라쥬 2012/05/05 3,024
106044 집진드기와의 싸움으로 집에 연막탄 터뜨리려는데, 괜찮을까요? 6 permet.. 2012/05/05 8,801
106043 개념없는 팀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4 이그저 2012/05/05 2,612
106042 천주교인과 개신교인의 결혼... 29 봄이다 2012/05/05 13,625
106041 남편이 딸아를 때렸습니다. 120 딱 죽고싶다.. 2012/05/05 19,412
106040 뱃살만 안빠짐 15 뱃살 2012/05/05 4,881
106039 교보문고 나뻐..ㅠㅠ ㅜㅜ 2012/05/05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