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애를 더 원합니다
딸 한명만 더 낳자고 하고:;
딱 그럼 성비가 맞지 않겠냐하고 어휴
밤이 무섭네요
시댁이 부동산 부자고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자식욕심 대단하네요
전 난감합니다 농구팀 만들자 할까봐;;;
- 1. 음'12.5.4 10:05 AM (182.213.xxx.164)- 그러다 아들하나 또나옵니다 
- 2. ,,,,,,'12.5.4 10:08 AM (115.140.xxx.84)- 남일이지만 부자라도 심란해요. 
 
 참,,,, 글올리면서도 죄송한맘인데...
 님혼자 병원가서 묶고오시는 방법도 있어요.
 그리고 안생긴다고 버티기...
 
 하긴 션 정혜영부부보니 좋아보이긴하지만 막상 전 못할거 같네요.
 
 결정은 원글님 몫...,,
- 3. ㅇㅇ'12.5.4 10:15 AM (183.98.xxx.65)- 아들 둘 딸 하나. 와,, 지금 딱 좋네요. 
 전 아들둘이라 딸하나 갖는게 소원인데 성별은 맘대로 안되는거라 망설이고있어요.
 셋 괜차나보이는데 넷은 넘 힘들것가타요. 돈이 많으셔서 그나마 넷째 생각하겠지만 잔산경 써야할게 엄청 많잖아요.
 넷째 반대--
- 4. ^^'12.5.4 10:26 AM (121.182.xxx.101)-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남편분이 그렇게 간절히 원하시면 소원 풀어드리세요~ 
 자식 키우기 힘들지만 이왕 힘든거 셋이나 넷이나 같지 않나요?
 가족관계에 제삼자가 뭐라하긴 그렇지만 저라면 콜~
 전 아들만 둘인데 딸 갖고 싶지만 터울도 너무 많고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이 안따라줘서
 이제 포기했네요.
 원글님 다복해 보여서 부러워요~~
- 5. 플럼스카페'12.5.4 10:36 AM (122.32.xxx.11)- 저희집이랑 비슷하시네요. 
 아들 둘, 딸 하나......하나 더 낳아보자구 딸 나오나 아들 나오나-.,-
 시누이 없는 외아들이 시댁이 자산가.....
 남들은 그럼 더 낳아도 되지 하시는데 전 지금이 행복해요. 이 이상은 안 행복할 거 같아요.
 남편이 그러길래 그럼 당신이ㅡ하나 만들어 와....하니 정말? 그러길래....
 대신에 난 내 애들 셋 하고 집 나간다....그랬어요.
 원글님 차원에서 피임을 단단히 하셔야 겠어요. 그러다 실수하면 생겨요.
- 6. //'12.5.4 11:11 AM (125.185.xxx.153)- 저는 체력은 저질체력(학교다닐때 픽픽 쓰러지고...)인데 
 임신 출산은 되게 쑴풍 단 한방에 되고 낳기도 쉽게 되더라구요.
 저는 제가 몸이 약해서 애 잘 안생기고 못낳을 줄 알았는데 또 이건 별개;;;;
 그러니 남편이 엄청 갑자기 욕심내는데....ㅋ 우리집에 돈이 없다는.....
 저도 생각보다 애도 예쁜데...휴....
 돈 있어서 가사 조금 도와주는 도우미 부를 형편+ 남편이 집에 좀 일찍오고
 그럼 많이많이 낳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부럽사와요. 공주님보소서.
- 7. 그러게요'12.5.4 11:46 AM (211.196.xxx.174)- 저도 부러운데요^^ 제가 만약에 원글님같은 형편이면 
 제가 더 자식욕심 부릴 것 같아요. 도우미 맘껏 쓰면서 다복하게. 셋도 딱 좋지만 저는 넷도 좋은데요. 여력이 되면요.
- 8. ㅇㅇ'12.5.4 11:50 AM (211.237.xxx.51)- 부자면 뭐 경제적으로도 문제 없고 육아도 사람 둬가면서 할수 있고 
 원글님만 조금 남편분 마음 이해해주시면 별 문제 없을듯
- 9. ㅇㅇ'12.5.4 11:51 AM (211.237.xxx.51)- 아 근데 문제는 딸이 또 태어나지 않을수도 있긴 하네요 ㅎ 
 아들 셋에 딸 하나면 또 딸낳자고 다섯째 낳자고 할수도 ㅋㅋ
- 10. ㅎㅎㅎㅎㅎ'12.5.4 5:39 PM (124.195.xxx.9)- 자식 욕심 유난히 많은 사람이 있어요 
 
 전 제가 그래서
 아들 둘 딸 둘이면 무지 좋을 것 같았고
 둘째 낳고 이년쯤 되니 하나 더 꼭!!!! 낳아야 할 것 같았어요
 건강문제로 못 많아서 남매만 두었지만
 그때는 또 돈 많이 벌어서
 입양한 막내딸이 두고 싶다고 결의를 다졌는데
 돈을 많이 못 벌어서 포기했네요
 ㅎㅎㅎㅎㅎ
- 11. ㅎㅎㅎㅎㅎ'12.5.4 5:40 PM (124.195.xxx.9)- 못 많아서-->못 낳아서 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