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 별맛있겠어,,했던 반찬이 의외로 대박난 반찬(호박무침)

시골여인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12-05-03 21:46:25

이거 최요비에서 나왔던건데요,,

호박 딱 한개 햇어요,,(애호박,길쭉한거,,조선애호박말고)

그거 모양대로 썰어서 소금에 절여놓고 한 5분있다가 물기제거하고 팬에 식용유두르고 구워요

앞뒤로 뒤집어서 구워서 접시에 담아요(기름은 적게 넣으세요)

간장,식초,설탕,다진마늘,실파,참기름,통깨 청,홍고추,,이렇게 넣으라고 하는데

전 청홍고추,빼고 파는 그냥 대파,,넣고 고추가루 넣고했어요

호박을 접시에 좌르르 놓고요 양념장을 위에 끼얹어 먹었어요

우와,,,너무 상큼하고 맛나요,,,맛은 정말 보장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너무 간단해서 좋네요

IP : 59.19.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ndinsky
    '12.5.3 9:48 PM (203.152.xxx.228)

    와우 호박 좋아하는데 .::: 감사합니다 ㅎㅎ

  • 2. 애호박 하나에
    '12.5.3 9:49 PM (124.5.xxx.249)

    간장 몇숟가락 넣을까요? 진간장 말씀이시죠.
    의외로 식초가 들어가는군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상큼이라 기대됩니다.ㅎㅎ

  • 3. 친정엄마가
    '12.5.3 9:49 PM (211.192.xxx.46)

    가끔 해주셨던 반찬인데 최요비에 나왔었나보네요.
    찜통에 슬쩍 쩌서도 해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좋아하는데 애들이 잘 안먹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 4. 그리워
    '12.5.3 9:53 PM (116.37.xxx.47)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요리인데 그 맛을 잊고 있었네요 내일 해먹어야 겠어요^ ^

  • 5. 시골여인
    '12.5.3 9:54 PM (59.19.xxx.11)

    진간장 맞아요

    전 간장을 밥수저로 한수저 반을 넣고 했어요 양념이 약간 흐를정도로 하면 되요,,저는 계량해서 안하고

    느낌대로 해요,,,딱히 정해진 법이 없어요,,고추가루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간장의 1/3 넣으면 되요

    식초가 들어가서 그런거 같아요

  • 6. 밥솥에 같이 얹어서 쪄 주셨죠
    '12.5.3 9:56 PM (124.49.xxx.117)

    양념은 조선 간장에 식초랑 설탕 파 마늘 참기름 그렇게 넣어서 슴슴하게 간 맞춰 위에 뿌렸구요. 달큰한 애호박 맛이 여름 입맛을 잡아주었는데요. 요즘은 사철 애호박이 있으니 오히려 그 맛이 안 나네요.

  • 7. 딸둘맘
    '12.5.3 10:03 PM (125.185.xxx.178)

    감사합니다.저 호박사러 가요~~~

  • 8. 중요한건
    '12.5.3 10:06 PM (124.5.xxx.249)

    아이들 젓가락이 파박박 튀도록 쟁탈전이 날 정도면 애호박 반찬거리로 정말 좋은데
    요 녀석들이 안먹어 주더라구요. 이번 애호박은 식초도 넣으니 새콤하거나 입맛 살려
    줄텐데 함 먹여보도록 시도해볼렵니다. 저희집은 가지볶음을 넘 잘먹어요. 고기맛이
    나는 가지볶음 ㅎㅎ 차게 먹음 죽음이지요.
    애호박에 들어가는 양념 복사해서 부엌에 얼른 붙여놓을렵니다.
    봤을때 시도해봐야지 잊어버립니다.

  • 9. 프린
    '12.5.3 10:11 PM (118.32.xxx.118)

    가지를 편썰어 소금에 절여요 전분이나 찹쌀가루 입혀 기름 두르고 고양념이랑 먹어요
    이것도 별거 아닌데 죽게 맛있어요
    가지의 신세계를 알려준 가지구이 예요

  • 10. ...
    '12.5.3 11:17 PM (61.98.xxx.233)

    모든채소들은 구워만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호박 가지 버섯 양파 등등등

  • 11. 저 좋아해요
    '12.5.3 11:47 PM (222.236.xxx.181)

    그거 둥근호박으로 하면 더 맛있어요

  • 12. 감사해요~~~
    '12.5.4 9:14 AM (211.115.xxx.132)

    또 한가지 반찬 추가되네요
    아니 아니
    댓글 주신 분까지 합하면 여러개 되네요~~~~

  • 13. 아준맘
    '12.5.4 9:39 AM (125.180.xxx.131)

    애호박,가지볶음 맛나겠어요.ㅎㅎ

  • 14. 라라
    '13.6.9 10:05 AM (175.223.xxx.225)

    호박무침,가지무침 한번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97 작곡과꿈꾸는아이 도와줄방법구해요 8 고2맘 2012/05/03 1,803
105496 중간고사 성적때문에 속상하네요 3 2012/05/03 2,194
105495 일반사업자로서 취업을 하면.. 1 취업 2012/05/03 811
105494 싸웠으면 둘다 잘못인가요,? 17 공평 2012/05/03 2,349
105493 정말 커버력좋은 가볍게 발라지는 파데 추천좀 3 추천^^ 2012/05/03 2,855
105492 예고 피아노과 학생인데 대학을 외국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6 질문 2012/05/03 1,866
105491 생각할 거리를 주는? .. 3 생각 2012/05/03 681
105490 오드리헵번과 위베르 드 지방시의 아름다운 인연 2 구름 2012/05/03 2,345
105489 내가 장터에서 실패한 것들이에요.. 9 호불호 2012/05/03 2,926
105488 요즘 일산시내 갈비집 장사 잘되나요? 1 ... 2012/05/03 937
105487 어떻게 하면 친구들한테 정을 구걸 하지 않을까요. 4 쓸쓸 2012/05/03 1,937
105486 저축은행 퇴출대상 M이 어딜까요? 6 궁금 2012/05/03 2,074
105485 <필독>방사능식품시민측정소 개설요청을 .. 1 녹색 2012/05/03 801
105484 주차장에 고양이가 누워있어요. 8 ... 2012/05/03 1,799
105483 동서한테 이런 부탁 해도 될까요? 9 섭섭 2012/05/03 2,977
105482 키가 154인데요 작은 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알려주세요~~ 2 이쁜옷 2012/05/03 1,350
105481 초록마을 조금더 2012/05/03 736
105480 아내의 이상행동 103 남자는하늘 2012/05/03 18,677
105479 저희 시어머니 가슴통증.. 봐주세요 ... 2012/05/03 913
105478 겨울 장갑,목도리등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3 빨래 2012/05/03 943
105477 집팔때 대출금 상환.. 매수인쪽 법무사가 2 첨집파는이 2012/05/03 3,135
105476 김재철 사장, 무용가 ㅈ씨 오빠에게도 ‘특혜’ 3 참맛 2012/05/03 1,085
105475 37살 노처녀..43살 남자..선 들어 왔는데요 49 ㅜㅜ 2012/05/03 32,520
105474 만든 생크림 김냉에 5일보관중 2 크림스파게티.. 2012/05/03 791
105473 사회를 못 하면 앞으로 공부를 못 할까요? 10 초3 2012/05/03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