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한예종 다니는 학생 있는분~

..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12-05-03 17:42:09

듣기로  재능이 출중한 학생들만 간다고 하던데

그곳은  실기만 잘해도  가능성이 있는 곳인가요.

 

가끔 보면 실기가 출중한 중학생을  바로 입학시키고 하던데요.

 

다니는 학생들 실력은 그야말로 특출나던가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5:47 PM (115.136.xxx.26)

    저도 그런줄 알았어요. 재능이 특출난...
    얼마전 기사났어요...

    한예종 입시부정 함 검색해 보세요

    ㅠㅠ

  • 2. 진맘
    '12.5.3 5:52 PM (112.161.xxx.215)

    네 수능 보지 않아도 되고 요 고등학교 졸업은 되어야 해요 중학생 어쩌구는 영재원을 말하는 거여요.
    100% 실기위주이며 청음 이론 셤도 있답니다 물론 비중이 크진 않지만, 모두 실기는 잘하니까 청음 이론 셤의 작은 점수도 무시할 수든 없지요 완전 실기가 뛰어나다면 물론 다른 이야기지만.....

  • 3. 엘리
    '12.5.3 5:53 PM (121.168.xxx.230)

    입시부정은 예술계의 고질적 병폐인거죠.그 현상이 국립예술대인 한예종에서도 뿌리뽑히지 못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입시부정이 한예종의 전부는 아니죠.
    원글님이 언급하신 중학교에서 곧장 한예종 학부로 들어갈 수 있는 경우란 국가가 인정하는 영재시험을 합격할 경우에 그렇답니다.
    과학고 학생들이 고2까지만 하고 카이스트 갈 수 있듯이.
    물론 일반전형으로 제 나이에 한예종 들어가는 학생들도 우수하지만.
    그렇게 선발된 영재들은 말 그대로 영재들입니다.
    이제껏 국내외 유수의 콩쿨 전적이나 이미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다 한예종 영재 선발 출신입니다.

  • 4. 진맘
    '12.5.3 5:54 PM (112.161.xxx.215)

    물론 입시부정이 크게 터졌지만 그래도 실기는 우리나라에서 뛰어난 아이들이라 할 수 있지요

  • 5.
    '12.5.3 6:33 PM (59.7.xxx.246)

    이번에 콘트라베이스가 문제였죠? 제가 90초반 학번인데 우리때 서울의 모여대 음대에 콘트라베이스 도레미파솔라시도 튕기고 들어간 애 있었어요. 같은 학교.

  • 6. 한예종은 모르겠고
    '12.5.3 7:22 PM (211.224.xxx.193)

    음대는 입시부정 많은건 사실인것 같아요. 저도 90년대초 학번인데 초딩,중딩 친구인 부잣집 친구 고등학교 갈때도 1년 꿇고 갈 정도로 공부못했는데 대학갈때는 고3때 갑자기 첼로 배우더니 걸로 유명 사립 음대 가더라구요. 돈으로 간 거죠. 몇개월 배워서 뭘 할 수 있겠어요.

  • 7. ............
    '12.5.3 9:23 PM (58.232.xxx.93)

    제 친구가 거기 갔는데

    그 전에 다른 대학 다녔는데 인서울 아니였습니다.
    난다 긴다 했다면 아무리 수능 + 실기라고 하더라도 인서울했겠죠?

  • 8. 예체능
    '12.5.4 2:20 AM (116.120.xxx.6)

    개인적으로 이번 한예종 입시부정은 안타까우나, 서울대도 다르지 않습니다.

    유독 한예종 사건이 크게 다뤄진거죠...

    입시부정은 당연히 없어야하겠지만, 정말 피나는 노력으로 열심히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는,

    학생들까지도 편견의 시선으로 보여지는게 속상합니다..

    지금도 밤낮없이 연습하느라 고생하는 아이들이 안쓰러워 한마디 적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38 재산 2조4천억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재산,자식 안 물려준다 6 양서씨부인 2012/05/03 5,205
105437 이사온곳 바로 앞 놀이터에서 애들이 소릴질러요 11 으아 2012/05/03 1,921
105436 김연아 하이트 광고에서 12 광고 2012/05/03 2,851
105435 중1수학 심화해야 하나요?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2 무지개 2012/05/03 1,868
105434 밑에 사투리 글보니 생각나네요 22 경상도 2012/05/03 2,394
105433 우리 아들은 시험만 끝나면.. 3 햄버거 2012/05/03 1,258
105432 정말간단한거^^ how much time?? how many t.. 6 ㅎㅂ 2012/05/03 2,879
105431 아침에 일어나면 배고프시나요? 9 파릇한봄나물.. 2012/05/03 3,178
105430 동대문에서 옷 만들어 입는 것 아직 가능한가요? 1 2012/05/03 1,142
105429 "티미하다"란 표현 82와서 첨 봤네요.. 31 비형여자 2012/05/03 5,652
105428 더킹....진짜 진짜 재밌어요???? 27 흐음 2012/05/03 2,724
105427 요즘 **전자 서비스센터 다 이런가요? 너무나 고객서비스 점수 .. 4 ........ 2012/05/03 1,349
105426 길에 쓰레기 투척... 2 중학생 2012/05/03 789
105425 이모 우리집에 데려갔으면 좋겠는데? 1 ㅁㅁ 2012/05/03 1,374
105424 송설이 무슨 뜻인가요? 컴 대기중 6 부자 2012/05/03 2,089
105423 스포티지보다, sm5가 훨씬 기름값 저렴할까요 1 ........ 2012/05/03 1,351
105422 다리가 심하게 부러졌다는데 어떤 음식이 도움될까요? 5 .. 2012/05/03 956
105421 - 노무현 대통령 3주기 광고 안내 - 13 추억만이 2012/05/03 1,412
105420 학교엄마 중에 한 엄마가 자꾸 친해지고 싶어하는데...(글수정).. 18 ㅎㅎ 2012/05/03 5,401
105419 카레..이 맛있는 음식을.. 17 노란꽃 2012/05/03 2,981
105418 자동차 회사 다니는사람은 차 싸게 사네요. 6 ... 2012/05/03 1,734
105417 미국에서 사올것 미국 2012/05/03 6,845
105416 보고 말았어요 ㅠㅠㅠ 2 초원 2012/05/03 1,670
105415 몸싸움이 성추행으로 오인..ㅋㅋㅋㅋ? 4 생각해내느라.. 2012/05/03 1,110
105414 초4 여자아이 기타 배우는거 이른가요? 4 기타를 배워.. 2012/05/03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