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 다 얘기하시나요?

속풀이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12-05-03 17:28:38
남편에게 다 얘기하시나요 아님 혼자 끙끙하나요?

결혼2년간 크게 문제 없이 잘 지냈어요. 시부모님 정말 좋으시고요.

애 낳고 도와주시면서 너무 가까이 살다보니 불편한게 생기네요.

다 쓰자면 지금 폰이라 너무 길고ㅜㅜ

남편은 제가 불만 있는줄 잘 몰라요.

근데 이번엔 제가 참고 넘기기 힘든 정도네요.

제가 없는 동안 집정리를 싹 하셨네요.

전 지극히 개인주의자라 남일에도 별로 간섭 안하고 제 일도 간섭당하기 싫어해요.

지금 이 기분 너무 싫어요.

남편도 제물건 누가 건드리는거 싫어하는거 알아요.

그래서 좋은쪽으로 생각하라고 하지만...

아마 남편은 어머님과 한판 한것 같아요.

남편도 어머님 이렇게 하신것 싫어해서...

지금 멘붕상태라 두서없이 글썼어요.

그간 시댁 불만 사소한거 터뜨릴까요ㅜㅜ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IP : 175.223.xxx.1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아니 아니되오
    '12.5.3 5:32 PM (211.108.xxx.154)

    입장바꿔놓고 남편이 친정부모님 흉?보면
    님은 어떠시겠어요?
    열에 아홉은 싸움나기 쉽상이죠

  • 2. 남편이 한판 한것같으면
    '12.5.3 5:33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하실만큼 하신 것 아닌가요?
    거기에 한 소리 더하지는 마시길 바래봅니다......

  • 3.
    '12.5.3 5:34 PM (115.136.xxx.24)

    남편이 먼저 알아서 한판 해 주면
    굳이 내가 나서서 불만을 말할 필요 없을 거 같아요

    제 남편은 저얼대로 먼저 알아서 한판은 커녕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도 모르는 사람이라 ㅠㅠ
    참을 수 없어서 제가 불만을 말하기는 하는데 그래봤자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거나 마찬가지..

  • 4. 아니아니 아니되오
    '12.5.3 5:34 PM (211.108.xxx.154)

    그렇다고 님이 일방적으로 참으시라는건 아니구요
    조심스럽게 물을타서 얘기해보셔요
    대놓고 그러면 설득하기 쉽지않을듯..

  • 5. 저희 여동생네맞벌이
    '12.5.3 5:37 PM (121.131.xxx.107)

    인데요.
    시어머니가 빈집에 비번 누르고 들어와서 싹 치워주셨어요.
    시어머니께 오실때 전화하고 오시래도 내 아들집 오는데 뭘 미리 전화하냐고 헐!
    시어머니 오실때마다 집안 청소,빨래, 음식하시다가
    여동생이 살림에 관심이 없다보니 금방 어질러지니까 (애둘인데 곧 셋됨)
    몇년하시다 지쳐서 먹을것만 갖다놓고 암것도 안건드린답니다 큭큭

    저는 언니인데
    역시 집안을 대청소 반짝 반짝 해 놓습니다.
    미리 동생에게 방문한다고 얘기해서 그런지 좋아하네요.
    근데 아무리 치워도 여동생이 오면 금방 더러워져서
    재미가 안나서
    잘 안가게 되고 가도 쬐금만 치우고 손 안댑니다.

    청소해주시는 입장에서는 도와주실려는 의도이신것 같은데
    며느님이 싫다면 곤혹스럽겠군요~

    암튼 댓글단 이유는 그렇게 하다가 몇년 지나니 지쳐서 아무도 안하고
    친정엄마비롯 가족들이 가급적 여동생네 가려 하지 않습니다.
    집안이 더러운데 그냥 앉아 있을수도 없고
    치우자니 힘에 부쳐서요.
    뭐 이런경우도 있다구요.

  • 6. 속풀이
    '12.5.3 5:37 PM (175.223.xxx.126)

    맞벌이 아니구요 전업이구요
    저 친정 다녀온 동안 싹 정리했어요.
    물건 찾기도 어렵고 제꺼 건드린 것도 정말 싫어요.
    그냥 지금 이 기분이 너무 싫어요.
    나쁜 의도 아니란거 알지만 그냥 제가 지금 느끼는 기분이 싫어요ㅜㅜ

  • 7. 나무
    '12.5.3 5:37 PM (220.85.xxx.38)

    이번 일로 남편이 시어머니와 '한판' 이미 하셨다는 거지요
    그러면 그냥 여기서 끝내세요
    남편도 기분 안 좋아라 하고 있는데 거기에 본인 엄마 안좋은 얘기 하면 엄마편 들게 돼 있어요
    그래서 원치 않은 싸움까지 할 수도 있어요
    이번 일은 여기까~~~지.

  • 8. 전...
    '12.5.3 5:40 PM (112.168.xxx.22)

    농담하는듯 하면서 저는 다 이야기 해요
    심각하게는 안하니까 남편이 좀 받아드리는편이에요

  • 9. 에궁
    '12.5.3 5:40 PM (121.131.xxx.107)

    내 공간이 침범당한 것 같은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자취할때 저 없을때 주인아줌마가 들어와서
    보일러 틀어놓았던데
    정말 기분 나쁘더군요.
    왜 내방에 맘대로 들어오는 건지..쩝
    나쁜 의도 아니래도 기분나쁘시죠 토닥 토닥

  • 10. 친구의 명언
    '12.5.3 5:48 PM (175.215.xxx.73)

    친구의 명언입니다. 그 친구는 시어머니랑 십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다~ 식모다 생각해라"

  • 11. 흐음,,,
    '12.5.3 5:51 PM (222.116.xxx.180)

    개인주의자라는 분이 애키우는데 도움을 받으셨네요. 도움을 받으시면 어느 정도 간섭은 참으세요.

  • 12. 속풀이
    '12.5.3 6:00 PM (175.223.xxx.126)

    제 요구에 의한 도움은 아니고요 가까이 사시니 밤낮으로 드나드셔서 최대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렵네요.
    미리 전화하고 오시라고 할수도 없고 수시로 오시니 저도 힘들어서 여기서 속풀이했네요.

  • 13. ..
    '12.5.3 6:02 PM (218.53.xxx.63)

    전업에 개인주의자이신데 왜 도움을 받으셨나요
    도움받으실때 내 원하는 도움만 쏙쏙 골라받으시려면 돈주고 프로를 고용하세요
    그리고 이미 남편이 원글님편에서 어머님이랑 한판했는데도 더 퍼붓고 싶어하는 원글님 개인주의자가 아니라 이기주의자같네요

  • 14. 애낳고 도움은 받고..
    '12.5.3 6:11 PM (121.145.xxx.84)

    집을 어질러놓은것도 아니고 치워주셨는데..2차 한풀이 하셔야 되겠어요??

    아예 도움을 받지말던가..저도 말도 안하고 와서 치우고 가면 부담스럽긴 할거 같은데
    원글님은 상황따라..이도움을 받고싶고 집에 나 몰래 오는건 싫고..
    이건 아닌거 같아요..
    엄마같으면 비번 누르고 왔다고 기분 안나쁘시겠죠..

  • 15. 원글님이
    '12.5.3 6:17 PM (119.70.xxx.201)

    도움 받으신 건 아닌거 같고, 시부모님이 가까이 살고 아기가 보고싶으시니까 밤낮으로 자주 오시다가 급기야 집까지 맘대로 정리를 하신거 같네요.

    날선 댓글은 이해가 안가요.
    친청엄마가 아니니 더 조심해야 되는거죠 서로서로

  • 16. 저는
    '12.5.3 6:20 PM (116.127.xxx.156)

    생각이 달라요.
    제 경우엔 정말 찬밥남은거 며느리주고 6인식탁에서 아버님 앉으신 맨 끝부분에만(직사각형에서 좁은한부분)에만 반찬을 놓아요. 저희 4식구 갔을때요. 그럼 저는 아버님과 마주보구 앉아 밥을 먹어요.
    반찬 한개씩 더 놓을까요..하면 설겆이 귀찮은데 대충먹자하며 말을 자르세요.
    솔직히 찬밥 먹을수 있지만 왠지 시댁에서는 며느리들 찬밥에 대해 예민해지잖아요.
    마찬가지로 기분 나쁘죠. 어쩔땐 그냥 가까운 김치하나에만 밥을먹어요.
    그렇게 다닌지 10년이 넘었지만 남편은 깊게 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티비보다가 그런 비슷한 상황이 나왔길래 제가 저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모니 참 기분나쁘겠다고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신 마누라도 당신집가면 저런 대접받고 있는데 알고 있었냐하니
    본인 생각이 짧았다며 미안해하더군요.
    저도 참다가 얼마전 술 한잔하면서 어머님에 대해서 불만을 얘기한 적이 있어요.
    얘기하기전에는 자기 부모님같은 사람이 어디있냐고 하더니 그 이후로 객관적으로 보더라구요.
    어머님이 잘못하시면 그 자리에서 말도 해주고 편도 들어주고 그런뜻이 아니였다고 얘기해주고..
    마음 상하지않게 잘 얘기했었어요. 결과는 대만족이구요.
    얘기전에는 제가 속 끓이면 참지 마음 씀씀이가 그러냐며 핀잔을 줬었는데 지금은 당신 어머님이
    외골수에 이기적이라는 걸 알더라구요. 중립적으로 얘기도 잘해주구요.
    원글님은 지금 상황은 아닌듯하니 언제 한 번 자리만들어 살짝 얘기하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 17. 속풀이
    '12.5.3 6:22 PM (175.223.xxx.126)

    이기적인건가요?ㅜㅜ
    저는 제가 없는동안 집 인테리어가 바뀔 정도의 변화는 예상도 못했어요.
    장식장이 들어오는 수준의 변화라면 미리 말씀이라도 해주시지...
    온집을 완전히...
    저희집 좁다고 제 물건들 당장 안쓸거 시댁 가져다놓으시고...제가 분류하지도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
    전 선택적으로 도움받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적정선을 유지하고 싶어요.
    제가 있든 없든 밤낮으로 오시고 물건 위치가 많이 바뀌어서 집에 있어도 편하지가 않아요.
    하지 말라고 말씀드릴수도 없고 정말 난감해요.

  • 18. 하고픈 말 다하고 살 수는 없어요
    '12.5.3 6:25 PM (124.49.xxx.117)

    님 남편이나 시부모님도 님께 하고 싶은 말 다 하시진 않을거네요. 기분 나쁠 수는 있지요. 이해하지만 그냥 거기까지 하셔야 할 듯. 결혼 생활이라는게 참는 게 반입니다. 아마 인생 자체가 그럴지도 모르죠. 참지 않고 사는 사람 아무도 없구요. 더 이상 못 참겠다하고 터뜨리는 경우 대부분 후회합니다. 좀 시간이 지난 후에 시어머니께 좋게 직접 얘기하세요. 한참 지난 후에요.

  • 19. -_-
    '12.5.3 6:30 PM (150.183.xxx.252)

    없는집 손대는건 아니죠.
    전 명백히 시어머님이 잘못하신 일을 남편에게 꼭 말해요.
    그리고 따지듯이는 아니고 좀 속상하다는듯이...
    그렇게 몇번 이어지고 나면 남편이 한소리 해주드라구요
    그럼 좀 덜해요..

  • 20. 근데
    '12.5.3 6:56 PM (211.246.xxx.102)

    그것도 성격이거든요
    화는 내지 마시고 내 물건 어머니 맘대로 또 바꾸시면 나 화 많이 날것 같으니 앞으로 이런 일 없게 당신이 도와달라 고 대화로 님 감정을 전달하세요

  • 21. 82에
    '12.5.3 7:46 PM (1.229.xxx.207)

    요즘은 시어머님이 총출동하신 듯...
    아들 내외 살림을 없을때 바꾸시는데 당연이 좋지 않지요 기본 예의 문제에요 직장 상사라고 부하직원 책상 위치 내용 없는 동안 바꾸나요 남의 물건 건드릴때 당연 허락받고 하는거지 참말로 가족이란 이름으로 경계를 인덩못하고 함부로들 침범하고도 그걸 지키려들면 몹쓸 인간 취급하지말자구요 서로 넘어들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킬때 그게 배려지 나 좋자고 하는 친절강매도 고문이지요

  • 22. 요령껏
    '12.5.3 8:09 PM (124.195.xxx.9)

    시어머님께서 잘 했다는게 아니라
    남편에게 얘기하나요
    잖습니까

    불평을 들어달라는 입장에서 말하면
    듣는 쪽에서도 감정이 실리기 쉽고요
    딱 포인트를 말하는 쪽이 낫습니다.

    이런저런 건 자제해주시면 좋겠다
    고요
    남편분이 이미 말씀하셨으니 해당 안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감정적인 불만은 감정적으로 들리기 쉬워요

  • 23. 붉은홍시
    '12.5.3 9:24 PM (61.85.xxx.77)

    싸워요.......
    참고로.......

    제 친정엄마도 저희 집 치워주러 오시는데- 감사한일이기는 한데 저도 제살림이니까요-

    맘에 드는 것 있으면 가져 가세요.
    그냥 감수합니다..친정엄마라..ㅠㅠ

  • 24. neungol
    '12.5.3 9:36 PM (58.121.xxx.74)

    기분나쁘면 하지말라고 그자리에서 말씀하세요. 20년 동안 좋게 생각할려고 참고 살다보니 화병이 났습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점점 더 심해지시면서 거의 자기집수준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참다가 나중에 도저히 못참고 몇년 몇십년 참았다 터뜨리면 병은 병대로 나고 참고 산 세월 모두 헛것이 됩니다. 참지 마세요.

  • 25. ......
    '12.5.3 11:02 PM (114.206.xxx.94)

    요즘 댓글 분위기 정말 이상해요.
    애 키우면서 도움 받았다고 내 집 살림 뒤집으시는 것도 감수해야 하나요?
    경계가 어디인지도 구분 못하고 행동하는 걸 당연하다고 하는 댓글, 정말 이해 안 되네요.

  • 26. ....
    '12.5.3 11:52 PM (175.116.xxx.112)

    댓글보니 좀 심각한데요..
    그냥 깨끗하게만 치워주시는게 아니라 저정도는 너무 심해요..
    저도 저기 위엣분처럼 비슷한 상황이나 우연이 말나오면 말을 살짝씩해서 남편이 모르게 단둘이 있을때 시어머니가 괴롭혔던 일 말하곤 하는편인데..
    위의 상황이라면 전 대놓고 말할거 같아요.. 막 화내면서 말하는게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하고 이건 내살림이니까 그정도는 지켜주는게 맞는거 같다고 그냥 차분히 말할거 같네요..
    저같음 난리났을듯.. 시모랑 싸우든 말든 비번부터 바꿀것 같네요..

  • 27. ...
    '12.5.4 2:27 AM (66.183.xxx.117)

    맘대로 드나드는게 당연하다고 여기시는 시부모님 결혼 한 1-2년 만에 그 버릇을 고쳐놨습니다. 난 그런 문화에서 자라지 않았고. 친척집에가도 친구집에가도 미리 연락하고 갔고 불쑥 처들어오는 그런 문화 익숙치 않다. 당신 집은 그게 평범한건지 몰라도 난 그렇게 교육받고 자라지 않았으니 존중해달라. 우리집은 당신 집이기도 하지만 내 집이기도하다. 그럼 나를 무시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맞다. 모 그런식으로 남편 교육을 먼저 시키고. 그 다음은 남편이 알아서 통제. 그렇게 해결되어 이제는 항상 얘기하고 오십니다. 당연 제 물건 안 건드리시고요. 제가 님입장이라면 스트레스 받아 죽을 것 같아요. 저도 제가 놓은 물건 제 자리에 없는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 28. 헉.정리수준이 아닌데도
    '12.5.4 2:58 A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얘기 해야죠.
    남편한테 얘기하고, 시부모님께 도로 물건 달라해서 원위치 시키세요
    한번 번거로운 봐야 두번 안합니다

  • 29. 헉.정리수준이 아닌데도
    '12.5.4 2:59 A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글 다시 제대로 상세히 써서 조언구하세요
    좋은 생각들 많을 겁니다.

  • 30. ㅇㅇㅇㅇ
    '12.5.4 5:09 AM (121.161.xxx.90)

    뭔가 엄청난 일을 벌이신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예의 어긋난 행동 아닙니까?
    아무리 가족이라도 그 집 주인이 없는데 왜 마음대로 그러나요.
    남편한테, 어머니가 좋은 뜻으로 하셨다지만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다고 얘기 잘 해두세요.

    위에 어떤 분이 얘기하셨듯 남편을 어머니편으로 상정하고 따지듯 말하지 마시구요,
    나랑 같은 편으로 생각하고 하소연 하듯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80 노무현 추모전 3일 남았습니다. 9 자연과나 2012/05/12 1,162
105879 어디에 좋은가요? 초란 2012/05/12 778
105878 학원 버스에서 맞은 아이 4 베리베리핑쿠.. 2012/05/12 2,134
105877 친정엄마 땜에 잠이 안와요..도움좀 주세요ㅠㅠ 4 ... 2012/05/12 3,011
105876 ‘마야 달력’ 끝은 2012년 아니었다 4 참맛 2012/05/12 3,210
105875 남편과의 대화..다른남편들도 그런가요? 11 밉상이야 2012/05/12 3,764
105874 버츠비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비형여자 2012/05/12 2,990
105873 중1아이 점수좀 봐주세요 7 감사드려요 2012/05/12 1,974
105872 내조의 여왕 김민식PD의<명자를 아낀 걸 누가 알쏘냐>.. 1 막장드라마 2012/05/11 1,899
105871 에어컨을 언제 사야하나요? 2 적기 2012/05/11 5,993
105870 쌀겨을 너무 문질렀더니 양쪽볼이 아주 빨갛게 되었어요. 어떻게 .. 6 얼굴. 2012/05/11 1,982
105869 무릎 연골파열 수술한지 이년가까이되고 .. 1 hj6412.. 2012/05/11 3,514
105868 뚱뚱한데 애인있는 여자 보면 어떤생각드세요? 42 ........ 2012/05/11 12,409
105867 아들이 일등했어요.스마트폰 약속 지켜야 하는데~ 16 나는파랑 2012/05/11 3,054
105866 아래 '송하율''루시아르' → 퍼스트드림   2012/05/11 764
105865 추억의 만화 안제리크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13 붓꽃 2012/05/11 2,790
105864 살면서 헉 하고 이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누가 있나요? 64 야옹엄마 2012/05/11 39,137
105863 눈꺼풀을 뒤집어 윗점막(속눈썹아랫쪽)까지 아이라인 그리시는분 계.. 11 화장문의 2012/05/11 3,017
105862 여기도 mbc 아나운서 일일주점을 술집여자 취급하는 사람이 있네.. 3 취나물 2012/05/11 1,613
105861 양승은이 주말 앵커 차지하고 나니간,,, 1 별달별 2012/05/11 2,497
105860 브라 몇개를 돌려입으시나요? 16 음. 2012/05/11 10,866
105859 양로원에서 미술봉사자 구합니다. 말랑제리 2012/05/11 1,146
105858 주민세는 1년에 한번내나요? ㅎㅎ 2012/05/11 681
105857 [원전]"원전 탓에 온 가족이 병" 국가 상대.. 2 참맛 2012/05/11 1,157
105856 아이가 드림렌즈 낀지 3일째인데요(글이 넘어가서 다시 질문 급하.. 2 아이 2012/05/11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