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6생들 대학 진학율이 어땠나요??

음..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2-05-03 14:41:28

제가 66년생인데..

우리때는 반에서 한 30%-40% 가 대학을 갔던 것 같아요.

76생 정도면 인문계 고등학교의 대다수가 가지 않았나요?

 

이때의 대학 진학율은 어땠을까요?

 

이때도 상업계 고등학교로 많이 갔었나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는 예가 많았나요?

 

우리때는 유명 상고 졸업생들이 대기업으로 취직을 많이 했었어요.

 

 

 

 

 

IP : 182.68.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띠76
    '12.5.3 3:00 PM (59.15.xxx.160)

    지역마다 다르지 않았을까요?? 저는 마산서 학교를 다녔는데.. 연합이 비교적 센 지역이라 그랬는지 인문계다니는 친구들은 거의 다 대학진학을 했어요.. 한반에 진학 안했던 아이들은 많아야 1-2명.. 물론 전문대 포함.. 상고는 잘 모르겠고 공고같은덴 졸업하기도 전 대기업 취직 많이 된다 들었네요. 그당시에요..

  • 2. ..
    '12.5.3 3:24 PM (118.43.xxx.62)

    저 77년생인데요. 지방 인문고..거의다 대학 갔어요. 미달되는 신설전문대라도 다 갔어요.
    다만 집안이 가난해서 못간 사람은 몇명 있었지만 공부 못해서 못가는 사람은 없었어요.
    우리때만 해도 신설된 전문대는 거의 미달수준이어서...

  • 3. 아. 그렇군요
    '12.5.3 3:26 PM (182.68.xxx.17)

    상업고등학교는요.. 지방에서 상업고등학교 나와서
    대기업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았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4. ..
    '12.5.3 3:49 PM (118.43.xxx.62)

    ...그때만 해도 여상,상고 나와 공부 잘하고 예쁘장하면 은행과 대기업 경리부나 총무부에 취업했어요. (전교 상위10%??)
    그때만해도..뭐...지금이야 빽써도 들어가기 힘들다지만
    대기업 생산직쪽은 들어가기 쉬었죠..
    공무원 기능직도 뭐...빽 있으면 되었던 시절이었어요. 지금은 당치도 않지만요..

    그리고 그때는 지금과 달리 알아주는 여상은 인문고 커트라인보다 쎘죠..
    그때만 해도 경리 하면 여상이나 나와서 하는줄 알고 무시많이 했어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죠..

  • 5. 오빠가76
    '12.5.3 4:24 PM (211.234.xxx.18)

    저두 비슷한 또래구요
    서울인데 상고 많이 안갔어요

    공부 못 해도 다들 인문계갔었죠

  • 6. ..
    '12.5.3 5:35 PM (211.224.xxx.193)

    한 74-5정도까지만 상업계쪽으로 공부 잘하나 집이 가난해서 가는 경우였고 그 후로는 아마도 서서히 그게 무너지는 시대였을걸요. 71,72,73을 기점으로 상업계 취직이 잘 안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그 후로는 점점 그게 무너졌을 꺼라는 생각이. 저 졸업 후 몇년 후부터는 지금은 우리 졸업고가 그 커트라인 아녀도 간다고 들었어요. 그러니 아마도 76이면 공부를 잘해서 간게 아닐겁니다.
    삼성전자 생산직 이런데 취직이 안되니 학교서는 가라고 했지만 다들 공부 한가닥씩 하던 애들이었는데 웬간해선 안갔어요. 근데 뭐 지금 생각해보면 생산직이나 사무직이나 뭐가 다른건지 월급만 많이 받으면 장땡 오히려 골치 아프고 야근많은 사무직보다 생산직이 낫지 않나 생각드네요. 저희시대 여상졸업자들 대부분 취직해서 몇년 직장생활 안하고 대부분 다시 시험쳐서 대학진학했어요ㅠㅠ. 거의 대부분. 몇년 돈 번걸로 대학다닌 애들이 대부분이예요. 여상안가고 차라리 인문계가서 제대로 대학갔으면 더 높은 레벨 대학가서 더 잘 풀렸을 애들 많은데 참 안타까운애들 많습니다. 무지하고 가난한 부모 만나서리 자기꿈 제대로 못 피운 애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73 저 오늘 자랑 좀 해도 될까요? 4 시험 본 얘.. 2012/05/03 1,411
105372 아이가...자긴 엄마의 꼭두각시 같다고 하네요... 22 rhals 2012/05/03 3,371
105371 장청소들 하시나요 1 궁금해요 2012/05/03 934
105370 장터 반품 유감.. 13 에고... 2012/05/03 2,556
105369 개포동 주공 5단지 전세.. 3 조언 부탁드.. 2012/05/03 2,235
105368 정말 편한 주니어브라 있을까요? 8 답답하지않은.. 2012/05/03 2,252
105367 마지막에 밥값한 18대 국회 세우실 2012/05/03 807
105366 어버이날 선물 저렴하고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 2 hope 2012/05/03 1,424
105365 홈플러스에서 도루코 식도 사왔는데요 15 지금 2012/05/03 3,532
105364 아이들 돈 불리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3 재테크 2012/05/03 1,011
105363 강아지 분양 1 말티즈 2012/05/03 739
105362 미련한 아줌마들이 몇푼 안되는 돈엔 목숨걸어요 24 아줌마 2012/05/03 10,565
105361 주기자책이 혜민스님책에 살짝 밀렸어요..ㅎㅎ 3 책ㅇ 2012/05/03 1,838
105360 잠자다 기지개를 펴면 다리에 쥐가나요. 2 쥐 잡아야해.. 2012/05/03 3,840
105359 어린이날선물로.. 엄마 2012/05/03 536
105358 "사람 가리며 살자.인생 짧다" 14 ... 2012/05/03 3,715
105357 임산부인데요, 솔가 유산균 먹어도 되나요? 2 임산부 2012/05/03 3,576
105356 청계광장에서 다시 열린 광우병 촛불집회 사진 4 닥치고정치 2012/05/03 1,760
105355 아이허브 배송일 질문 드려요~ 3 아기엄마 2012/05/03 899
105354 (급) 아이허브 배송건 2 짜증 2012/05/03 847
105353 열 받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네일샵 2012/05/03 781
105352 박원순,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6 단풍별 2012/05/03 2,005
105351 아이가 너무 자주 아퍼요.ㅠㅠ 1 ... 2012/05/03 760
105350 우리 학교의 경우 얘기해 드릴께요. 문제있나 봐주세요. 2 초1반대표맘.. 2012/05/03 1,516
105349 커브스라는 운동센타 어떨까요?(요가가 나을까요? 2 움직이기 싫.. 2012/05/03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