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일날 동네 커피숍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풍경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2-05-03 14:32:55

그냥 일반 빌라들 많은 동네거든요

동네 한쪽 구석에 커피숍이 하나 생겼어요

근데 거기 사람이 작년부터 끊이질 않네요

평일 낮에 일부러 볼일을 봐도 그쪽으로 지나가보는데,,

보면 항상 통유리로 전체 안쪽이 다 보이는데,,거기 여자들이 젊은사람도 있고,,

약간 나이든 사람도 있고,,중년 아줌마들도 몇몇 보이고,,혼자 앉아서 노트북들고 보는

젊은 남자, 여자도 있고.. 참 신기해요

동네 커피숍이 이렇게 잘되는건가요? 거기서 밑으로 약 2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유명 브랜드 커피집들이 몇군데

있거든요 근데도 거기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사람 많은거 같아요

지난번에 커피 맛 한번봤는데 특별한것도 없구요 로스팅 원두도 일반적인거 쓰고,,맛도 걍 평범..

그렇다고 다른 사이드 메뉴가 특별히 좋다거나 그런거 없구요 빵 샐러드 특별히 안팔구요

근데도 거기 보면 항상 대낮에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해요

평일 대낮,,일안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단 증건가요?

님들 동네에 있는 커피집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좀 전해주세요

IP : 220.72.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
    '12.5.3 2:37 PM (210.216.xxx.204)

    우리동네 세평남짓한 조그만 커피전문점도그래요
    하루종일 버글버글 저도 오다가다 한잔마시는데
    아메리카노 한잔에 1500하거든요 대형커피전문점하고 별반 맛차이도 안나고 싸니까 부담없이가나봐요

  • 2. 클레멘타인...
    '12.5.3 2:43 PM (203.234.xxx.30)

    울 동네는 다방 갈것 같은 아저씨들도 오시던걸요.. 한예종 뒤 까페라 학생들이나 예술가 삘 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곳인데 일반 주택가에요..

  • 3. 스뎅
    '12.5.3 2:48 PM (112.144.xxx.68)

    저도 엊그제 하도 더워서 아이스 커피 마시러 갔다가 앉아 보지도 못하고 그냥 들고 나왔어요 여기는 젊은 여자분이 하는 아주 아담한 곳인데 테이블이 꽉 차고(테이블 네개^^) 주문대기중인 사람도 세 분이나 있더라고요 평소엔 한산 하더니 갑자기 손님이 늘어난 것 같아요ㅎㅎ

  • 4. 커피숍
    '12.5.3 5:37 PM (59.18.xxx.125)

    언니가 커피숍 해볼까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동네가 어디예요?

    수원쪽이나 화성근처 알아보는 중인데 그동네 처럼 잘된다면

    좋겠네요 ㅎㅎ

  • 5. 그게
    '12.5.3 7:58 PM (211.224.xxx.193)

    직장이 꼭 아침에 출근해 저녁에 퇴근하는데만 있는게 아네요. 프리랜서들도 많고 교대근무하는이, 저녁에 과외하는 사람들등 다양한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31 고백성사,성체성사 알려주세요. 2 성당 2012/05/15 2,519
110130 건축학 개론을 지금에서야 봤는데요 6 ㅎㅎ 2012/05/15 2,865
110129 보약먹으면 몸이 좀 나은가요? 13 골골맘 2012/05/15 2,452
110128 돈빌리는 꿈 뭔가요? 2 꿈해몽 2012/05/15 17,692
110127 락앤락글라스 어떤 사이즈가 ??? 1 궁금 2012/05/15 1,020
110126 선배의 소개팅 4 9회말2아웃.. 2012/05/15 1,818
110125 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 예약요령 3 코알라 2012/05/15 1,284
110124 <조선><동아>, 촛불집회에‘색깔론’ 덧씌.. 1 yjsdm 2012/05/15 866
110123 ebs 지금 달라졌어요 보시나요? 6 정말 2012/05/15 2,238
110122 아파트 문고 이름 좋은것 추천해주세요 9 .. 2012/05/15 1,488
110121 기름값 팍팍오르게 되나요? 참맛 2012/05/15 1,380
110120 ebs달라졌어요...에서 보면 참 아내가 늘 이상하더군요 15 어처구니 2012/05/15 4,516
110119 반품비가 39600원 6 욕나와요 2012/05/15 2,964
110118 멀쩡히 있던 이름이 사라졌을 때 2 mmm 2012/05/15 1,511
110117 위로가 필요함 11 누구든/.... 2012/05/15 2,104
110116 카드사 금융사무원은 무슨일하나요..? 1 구직중 2012/05/15 1,063
110115 냉장고 냉장온도는 몇도가 적당한가요? 3 ^^ 2012/05/15 4,220
110114 종교편향 정치인 황우여가 새누리당 대표가 됐네요. 3 .. 2012/05/15 1,279
110113 함천으로 천기저귀 만들어 보신 경험 있으신 분 2 만드는 법 .. 2012/05/15 1,569
110112 처음 민영보험하나 들으려는데 넘 어렵네요 6 어렵다 2012/05/15 1,053
110111 천사의선택... 4 zhzhdi.. 2012/05/15 1,559
110110 안면도 팜카밀레 허브농원 괜찮나요? 3 안면도 여행.. 2012/05/15 2,604
110109 사회 이렇게 매일 봐주면 스스로 할 날 오겠지요~ 4 아고목이야 2012/05/15 1,360
110108 피아노학원다니는데 선생님이 악보를 골라보라네요.. 2 피아노 2012/05/15 1,344
110107 늘 야근하는 회사 ㅜㅜ 10 힘들다 2012/05/15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