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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매로 나온 아파트는 구경할 수가 없는건가요?

ㄷㄷ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2-05-03 13:52:09

아파트 구하기 힘든 동네인데.. 저희 동네에 시세보다 3천 정도 싸게 경매가 나왔더군요.

 건설사에서 전세로 분양받은 분이 전세금을 못받아서 건설회사 상대로 경매 넘긴 물건이던데요..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니 관리비는 60만원 미납되어 있고, 집은 현재 비어있는데 번호키를 달아놨다고,

 전주인에게 연락해보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에 살던 사람에게 전화해보니, 집 보여주기는 곤란하다고 일단 경매로 받으라고만 하는군요..-_-;;

 하자 있거나 그런거 아니라고 일단 경매로 받으세요~ 하고 뚝 끊어요..^^;

 구경도 못해보고 구조도 안본체로 경매 받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떡하죠?

IP : 112.164.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56 PM (1.225.xxx.66)

    다 그래요.
    저희언니도 경매로 아파트를 샀는데 입주할떄까지 걱정을 태산같이 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꺠끗해서 도배만 새로 하고 들어갈 정도로 상태가 좋았어요.
    사업하던 분이 갑자기 자금이 안돌아 경매로 나온 아파트였어요.

  • 2. 못봐요..
    '12.5.3 1:59 PM (218.234.xxx.25)

    그래서 보증금 못받고 쫓겨나는 세입자가 집 망가뜨리고 나가기도 하고 옵션 가전이나 가구를 가지고 이사가기도 해요. - 자기 이사들어올 때부터 원래 그랬다, 원래 없었다 하면 경매 낙찰된 사람은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요.

  • 3. ..
    '12.5.3 2:18 PM (27.117.xxx.216)

    집 넘어가는 마당에 보여주고싶은 마음 안생길 꺼 같아요

  • 4. 진이엄마
    '12.5.3 2:34 PM (223.195.xxx.120)

    집을 못 보고 사는 위험부담이 있으니 경매로 나온 물건이 시세보다 싼 거지요. 그래서 새로 싹 고칠수도 있다는 마음을 먹고 그 금액을 감안해서 경매 낙찰 받아야 해요.

  • 5. 부동산
    '12.5.3 3:14 PM (125.141.xxx.221)

    집 구조보다 집 상태를 더 궁금해하시겠지만 집 구조정도만 궁금하시다면 그 아파트 단지 부동산 가서 물어보심되고 집 상태는...윗님들 말씀처럼 고칠것도 각오한다고 생각하고 낙찰받는다고 하대요

  • 6. 차차
    '12.5.3 4:06 PM (180.211.xxx.155)

    경매나온 것도 서러운데 집 안보여주죠 집 엉망일것 각오하고 사는거예요 수리비하고 이거저거 하면 시세랑 차이안날수 있으니 따져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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