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울어서 어째야할지요~~

강아지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2-05-03 13:46:59

1년된 말티스 인데요.

저 없는 동안 짖는지 몰랐어요.

그냥 나갈때 안짖으니 잘있겠지 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이스레코더를 켜놓고 나갔어요.

3시간 정도 외출했는데

나가고나서 15분정도를 소리높여 우네요.

그동안 옆집 윗집 아랫집 많이 시끄러웠을텐데

너무 당황스러워요.

앞으로 어찌해야할까요?

알고는 모른척 그냥 둘 수 없을것 같은데

어떡하나요~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도 없고

오전에 가끔 외출할텐데...

 

그동안 이렇게 짖었을것 생각하면

주변에 너무 죄송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방법 있을까요?

 

 

IP : 203.170.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57 PM (122.38.xxx.90)

    나는 개를 좋아하지 않지만 간혹 저렇게 울고 있는 강아지를 보면 참 못할 짓이다 싶어요.
    어느 정도 개를 위해 시간을 안배해줄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개를 키울때 생각을 좀 했으면 싶어요.
    지들도 하루 종일 혼자 있기 얼마나 싫겠어요.

  • 2.
    '12.5.3 2:03 PM (121.166.xxx.70)

    개의 공간이 따로 있나요..?
    예전에 그런거 고치는 프로그램에서
    개들의 작은 공간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데요..

    개들은 작은데 집이 엄청 크게느껴지잖아요 주인이 없으면 불안함을 느낀다네요~
    치는 망있잖아요..그걸로 개의 공간을 만들어줘보세요..

  • 3. ..
    '12.5.3 2:09 PM (115.41.xxx.10)

    http://m.cafe.daum.net/test228/5gON/301?listURI=%2Ftest228%2F5gON%3Fprev_page...

    강아지 훈련은 서로를 위해 필수입니다.
    가셔서 다른 훈련도 참고하세요.

  • 4. 원글
    '12.5.3 2:21 PM (203.170.xxx.201)

    하루종일 혼자있는건 아니예요.제가 전업이라 집에 주로있는데 오전에 볼일 보러가거나 오흔에 잠깐잠깐 입니다.주말은 늘 가족과 함께구요.평일 오전 제가 가끔 외출할때가 문제예요.오늘 녹음기 켜보니 3시간 외출했는데 나 나간 이후 15분정도 하울링 비슷하게 했네요.아직 이사온지 3달밖에 안돼서인지 항의 받은적은 없어요.이웃분들이 모두 좋으신 분들 같아보여 말도 못하고 있을까 더 걱정이네요ㅠ

  • 5. 원글
    '12.5.3 3:12 PM (203.170.xxx.201)

    너무 예뻐해서 그럴까요? 잠도 침대에서 같이자고 훈련도 안시켜요 배변훈련만 시켰고요.너무 사람과 밀접한 생활하니 그럴까요? 자기집에서 자게하고 이제부터는 경계를 두는게 나을까요? 무슨 방법이던지 써보고 싶어요.얘를 어디로 보낸다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어서ㅠ

  • 6. 포실포실
    '12.5.3 3:57 PM (110.175.xxx.199)

    가족들이 개한테 이것저것 이야기 걸고 얼러 주는 영상을
    녹화해서 TV에 반복시켜 두고 나가보시는 건 어덜가요?

    꽤 효과 있다는 말을 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57 샹스 종류가 많은데 어떤게 제일 무난하고 나을까요? 1 샤넬 샹스 2012/05/03 1,349
105356 포토샵 좀 아시는분? 또 질문요 6 스노피 2012/05/03 687
105355 다시는 친구 차 안타려구요. 14 눈치 2012/05/03 4,780
105354 바꾼애씨 제주도를 하와이로 만들자구요? 3 구럼비 2012/05/03 856
105353 백일 아가 옷 사이즈 문의요... 4 아라비안자스.. 2012/05/03 1,025
105352 abc세럼 정말 좋을까요?^^;; 시에나밀러 2012/05/03 1,037
105351 [속보] 금감원, 퇴출대상 저축은행 4곳 수사 의뢰 2 참맛 2012/05/03 2,223
105350 숨 화장품 해외에도 진출했나요? ... 2012/05/03 731
105349 초 3 아들과 '빛과 그림자' 보면 3 창문밖 2012/05/03 924
105348 베스트에 간- 시누이 생활비를 받니 마니 하는 글을보니.. 30 비잔티움 2012/05/03 4,325
105347 90년대 길거리 커플들 많이 봤던 스킨쉽 3 혀니 2012/05/03 2,213
105346 헤라.오휘.입큰.엔프라니등등의 썬파우더제품중에 썬파우더 2012/05/03 798
105345 82쿡 누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5 추억만이 2012/05/03 862
105344 마을버스랑 사고났어요. 도와주세요 21 차사고 2012/05/03 5,074
105343 APHIS는 광우병 젖소가 발견된 목장의 정확한 이름과 위치를 .. 참맛 2012/05/03 663
105342 결혼 한 자식들 호칭.. 21 궁금해요 2012/05/03 5,583
105341 중국 아주머니들한테 질려서 걍 회사 그만둘까 싶어요. 8 2012/05/03 3,009
105340 유인촌, 김제동·김미화에 “정치 얘기하려면 연예인 그만둬라” 18 세우실 2012/05/03 2,272
105339 캄보디아 가 보신 분들 14 처음이 어려.. 2012/05/03 2,600
105338 김지수요~~ 사진으로 볼땐 정말 어리고 예쁘더니.... 18 ㅇㅇ 2012/05/03 12,713
105337 남편과 돈 관리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0 덥군요 2012/05/03 5,114
105336 아플수도 없는 마흔이다,,,별것 없어요 2 .. 2012/05/03 1,676
105335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헷갈리실 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요 9 ........ 2012/05/03 1,309
105334 이자스민 정말 사퇴해야합니다. 12 펌)필리핀교.. 2012/05/03 2,755
105333 76생들 대학 진학율이 어땠나요?? 8 음.. 2012/05/03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