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자랑 좀 해도 될까요?

시험 본 얘기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5-03 12:26:37

제 아이가 6학년예요.

중간고사를 봤는데, 2개 틀려서 반에서 1등을 했답니다.

(자랑 했으니까 오늘은 82보다 mbc노조에 입금할게요. )

물론 학원의 힘을 빌렸지만요.(수학,영어학원 다닌답니다)

초등학교2학년때 처음 본 시험은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초등2학년때는 국어 55점, 수학 0점도 맞았답니다)

차차 나아지니 애한테 고맙네요.

살면서 이런저런 힘든일도  많은데, 아이 때문에 잠시 힘든것도 잊고

사네요.

IP : 124.54.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2:29 PM (211.40.xxx.139)

    잘했네요. 더군다나 놀라운 발전...축하해요.

  • 2. 축하드리고
    '12.5.3 12:36 PM (211.234.xxx.91)

    부러워요~
    처음부터 잘하넥 아니고 점점 올라갓다니 더욱 대단한걸요^^

  • 3. 125452356
    '12.5.3 12:39 PM (180.227.xxx.159)

    저희 둘째가 초2인데 원글님 아이 초2때랑 똑같네요.
    저희애도 만점나올때까 있을까요? ㅠㅠ
    어릴때 책을 안읽어줘서인지...이해력이 딸려서
    시험볼때마다 공부하는데도 점수가 항상 60~70점대ㅠ
    1학년일때 나머지공부반이더니 2학년 되어서도 나머지공부반 ㅠ
    창피해서 학교 발걸음도 안하고 싶어요 ㅠ

  • 4. 시험 본 얘기
    '12.5.3 12:57 PM (124.54.xxx.67)

    아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성질이 급해서 묵묵히 지켜보지는 못했답니다.
    생일이 늦어서(12월생) 처음에는 힘들어했답니다.제가 오죽하면 2학년때 중간고사 보고 학교에 전화도 했어요. 채점 잘못하신거 아니냐고.... 3학년되니까 조금씩 나아지다가 5학년 되니까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더라고요. 윗분 둘째도 아직 어리니까 좀 크면 잘 할거예요.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67 고객쉼터, 20년 넘은 에어컨 그대로 쓰는 남편... 11 가끔 한계 2012/05/25 3,055
113466 아이 성적 좋은 엄마만 사귀는 학모. 11 무섭다, 2012/05/25 3,858
113465 대기업은 직원들 사소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해주나요? 6 ? 2012/05/25 2,106
113464 옥탑방 유천이 13 키르 2012/05/25 3,425
113463 김장김치가 살살 녹아요 3 질문 2012/05/25 1,499
113462 드라마 아내의 자격 보셨던 분? 5 임성민의 방.. 2012/05/25 2,244
113461 가방 골라주세요^^; 4 .... 2012/05/25 1,199
113460 금니 하고 언제쯤 괜찮아지는지... 4 ... 2012/05/25 1,534
113459 통진당이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군요.. 람다 2012/05/25 953
113458 지옥에 소리‘로 공포심 조장했던 그 목사 6 호박덩쿨 2012/05/25 2,007
113457 입가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1 .... 2012/05/25 1,716
113456 양재역주변 피부과 추천해주셔요 (얼굴에 콩알이 생겼네요;;;) 1 대왕뾰루지 2012/05/25 2,856
113455 5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5 815
113454 어제 본 자기야... 4 eofldl.. 2012/05/25 2,368
113453 건설업 종사하는 남편 일요일에 쉬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네요... 29 답이없네 2012/05/25 8,486
113452 요가 마사지 크림 구입문의 커피빈 2012/05/25 2,580
113451 물안경이 뿌연데 5 수영 2012/05/25 1,284
113450 드디어 결심? '안철수의 입' 유민영은 누구? sss 2012/05/25 1,068
113449 성당에 다니고 싶은데요... 7 성당 2012/05/25 1,427
113448 나란 남자, 마누라 싱크대도 못 바꿔주는 남자 20 2012/05/25 3,051
113447 급해요. 질분비물 갈색이 자궁경부암의 신호 맞나요? 5 저 서른 2012/05/25 11,582
113446 금융감독원에서 긴급공지 문자 6 금감원 2012/05/25 1,789
113445 정준하의 그녀 니모얼굴 드뎌 봤네요 ㅎ 28 무한도죤~ 2012/05/25 15,577
113444 목감기 2 베티령 2012/05/25 973
113443 집에서 요구르트 자가제조할 때에 병소독은 어떻게? 6 ... 2012/05/2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