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에 꼭 검정옷 입어야 하나요?

옷사줘 조회수 : 21,589
작성일 : 2012-05-03 11:30:04
급하게 장례식장에 가야하는데 검은옷이 없어요.
뭐 다른옷도 거의 없긴해요.
검은색 바지는 스판면바지뿐이라 그거 입긴 좀 그렇겠죠?
갈색치마는 있는데 그거라도 입을까요?
윗옷도 마땅히 없네요. ㅠㅠ
꼭 가야하는곳이라 갑자기 막막하네요.
어제 아울렛 갔을때 검정옷 좀 살까하다 안샀는데 후회되네요.
IP : 112.149.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1:34 AM (39.121.xxx.58)

    검은 옷 정장 하나 사두시면 좋아요.
    나이들 수록 장례식 갈 일 많아지요..
    지금 얼른 하나 사입고가세요.
    그거 두고두고 장례식때 입으면 돼요..

  • 2. 82는
    '12.5.3 11:37 AM (112.168.xxx.63)

    무조건 검은색 입어야 한다고 하겠지만
    실상 장례식장 가면 그냥 차분한 색 입고 온 사람들이 더 많아요.
    남자들은 기본 검정 양복이 많다보니 그걸 많이 입지만
    여자분들은 검정색 있으면 입고 다녀오셔도 되고
    그렇지 않으면 무색계통의 차분한 색으로 입고 다녀오셔도 됩니다.

  • 3. brams
    '12.5.3 11:38 AM (222.236.xxx.164)

    회색이나 군청색도 괜찮습니다. 되도록 어두운 계열로 입고 가세요.
    하지만 정말 검은색 옷은 활용도가 많으니 하나 장만해 두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4. 뭐 굳이
    '12.5.3 11:38 AM (218.237.xxx.162)

    화려한 색과 무늬가 있는 옷만 아니라면 괜찮아오 얼마전에 저도 상을 치뤘는데 문상객들을 보니 그냥 단정한 옷차림들이었어요

  • 5. dma
    '12.5.3 11:42 AM (121.151.xxx.146)

    다른분들 말씀처럼 꼭 검정색으로 맞쳐오는분들 많지않아요
    화려하지않고 튀지않는 색깔로 단정하게 입으시면됩니다

    군청색도 좋고 하얀색도 좋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다녀오세요

  • 6.
    '12.5.3 11:48 AM (111.118.xxx.122)

    색상은 어두운 거면 되고요.
    색상보다 스타일이 중요해요.
    튀지 않는 거면 괜찮아요.

    검정 면스판바지 괜찮을 것 같은데요?
    너무 딱 붙는 스키니인가요?

  • 7. ...
    '12.5.3 11:51 AM (110.14.xxx.164)

    어두운색이면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검은 정장이 아무래도 좋아보입니다
    정장이 안되면 검은 바지에 흰 블라우스라도요
    나이들수록 그런 자리가 많아지니 하나 준비해두세요

  • 8. 장례식장 한복
    '12.5.3 11:55 AM (1.246.xxx.160)

    검은색보다 흰색이 보기 낫던데 언제부터 검은색으로 되어버렸는지..

  • 9. 원글
    '12.5.3 11:58 AM (112.149.xxx.6)

    답글들 감사드려요.
    급하게 가야하는데 집은 폭탄맞았지 얼마전 수술후 회복중인 친정엄마와 아빠께 아이들 봐달라 부탁하고 가야해요. 엄마가 깔끔하셔서 폭탄맞은 집을보면 치우실텐데 힘드실꺼같아 우선 굴러다니는거 없도록만 치웠네요.
    시간이 없어 옷을 당장 사입긴 힘들고 청소하다 군청색 원피스 비스무리한 브라우스가 있다는게 생각났네요. 휴
    바지는 정장바지가 하나 있는데 뭐가뭍어 세탁서에 보내려고 싸놓은거 대충 뭍은거 처리하고 입으려고요.

    다녀와서 당장 검은옷 구비해야겠어요.
    다들 정말감사해요.

  • 10.
    '12.5.3 12:02 PM (121.151.xxx.146)

    네 그리 입으시고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천천히 하나 장만하세요
    저는 급하게 장만해서 입고 갔는데 제맘에 들지도않고
    또 안입는스타일이다보니 그냥 쳐박아두다가 버렸어요
    달리 제스타일에 맞게 하나 장만해서 두었는데 두고두고 아깝더군요

    오늘은 그리 다녀오시고
    오시면 천천히 들려보시고 장만하세요

  • 11. Alma
    '12.5.3 1:08 PM (125.152.xxx.146)

    어두운 색으로 맞춰입으심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장례식용 옷으로 기본 검은 셔츠 하나 정도 계절별로 마련해두심 좋을 것 같아요. 전에 선배가 장례식장에 씨쓰루한 검은! 검은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헉 한적이 있어요. 검은!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조의를 표하는 어두운 옷이면 좋겠다 싶었어요.

  • 12. 헬레나
    '12.5.3 1:46 PM (218.146.xxx.146)

    군청색 정도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543 더킹 팬분들,계시나요? 2 둔한여자 2012/05/03 1,067
105542 '낭창하다' 라는 말은 아세요? 25 낭창 2012/05/03 14,154
105541 잔돌멩이 엄청 많이 가지고 공기했던거 기억하시는 분? 37 추억은 방울.. 2012/05/03 2,012
105540 부산님들, 하이뷰 병원 어떤가요 2 연우맘 2012/05/03 782
105539 양악.. 치료목적이라도 너무 무섭던데.. 12 .. 2012/05/03 2,469
105538 게시판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알려주시와요 3 궁금 2012/05/03 843
105537 TM쪽 찾는데..그마저도 오라는데도 없고, 서류는 떨어지고..... 아..40대.. 2012/05/03 883
105536 장롱을 새로 사면 사다리로 운반해야 하나요? 3 아파트경우 2012/05/03 1,132
105535 울 딸이 원래 잘났대요..ㅠㅠ 2 엄마는 외로.. 2012/05/03 1,722
105534 아이폰에서 올리브 채널을 바로 볼수가 있네요. 5 기뻐라 2012/05/03 1,095
105533 학원할인 카드의 종결자좀 알려주세요.. 5 카드고민.... 2012/05/03 2,120
105532 통장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분실했는데요...정지 시켜야하는건가요?.. 1 급질요 2012/05/03 1,294
105531 답답합니다. 1 .... 2012/05/03 733
105530 옛날에 엿바꿔 먹던시절... 5 그 엿..... 2012/05/03 985
105529 학창시절 단짝친구, 결혼 후 멀리 살아도 유지 되시나요? 5 더불어숲 2012/05/03 2,986
105528 헬스장서 무거운거 들면, 손에 힘줄 나오고 그러나요? 1 ,,, 2012/05/03 1,155
105527 사당역 주변 월세나 전세 분위기 알 수 있을까요? ppoy 2012/05/03 1,021
105526 밥순이던 아기가 싫어!라고 밥을 입에도 안대네요..ㅠ.ㅠ 6 먹어라 제발.. 2012/05/03 1,315
105525 tv팟홈의 영상이 안 나와요. 휴~ 2012/05/03 693
105524 82장터의 이상한 가격 15 착각? 2012/05/03 3,962
105523 전기요금 15%정도 또 인상한다네 8 밝은태양 2012/05/03 1,910
105522 콩쿨 아시는 분.. 1 문의드려요... 2012/05/03 805
105521 선생님 도시락... 5 .... 2012/05/03 2,025
105520 재산 2조4천억 박현주 미래에셋회장 재산,자식 안 물려준다 6 양서씨부인 2012/05/03 5,205
105519 이사온곳 바로 앞 놀이터에서 애들이 소릴질러요 11 으아 2012/05/0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