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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가르쳐 보신 분께 여쭙니다.

지니맘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2-05-03 10:45:11

딸아이가 영어 시험에서 Michael과 Ludwig van Beethoven 이름을 제대로 읽지 못해서 2문제 틀렸습니다.

문법이나 다른 문제는 다 맞고 위의 이름을 읽지 못했다고 합니다.

파닉스대로 읽었다네요.  

어느부분이 더 공부해야 할까요?

IP : 121.125.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 10:48 AM (199.43.xxx.124)

    이건 걍 책 많이 읽으면 해결될거 같아요.
    루트비히 반 베토벤... 이건 사실 영어 문제로 내긴 좀 그런거 같은데;;;

  • 2. 지니맘
    '12.5.3 10:51 AM (121.125.xxx.42)

    저도 차라리 모짜르트 였다면 금방 알았을것 같아요. 직업을 묻는 문제였다는데, 아티스트라고 햿다네요. 처음 보는 이름이라서~~
    책을 읽혀야겠네요...감사합니다.

  • 3. 아니..
    '12.5.3 10:51 AM (121.147.xxx.128)

    네, 영어 가르쳤던 사람으로서 원글님 글을 읽으니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답니다.
    따님이 몇학년 인가요? 학교 시험에 저런 문제가 나왔단 말씀인가요?
    마이클은 그렇다쳐도, 베토벤을 어떻게 영어로 읽으라는 문제가 나왔을까요..
    그게 너무 궁금하네요.

    파닉스로 읽을 수 있는 영어 단어는 70-80% 정도에요.
    나머지 20-30%는 사이트 워드라고 해서 불규칙적인 규칙을 따르는 발음도 있고
    그저 있는 그대로 듣고 따라서 읽을 수 밖에 없는 단어도 있구요.

    따님이 초등 중-고학년이라는 가정하에 도움을 더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일단 많~이 읽도록 도와주세요. 쉬운 동화책부터 시작해서 해석이나 정확한 발음에 연연하지 말고
    듣고 읽을 수 있으면 더 쉬울 테구요, 아니면 엄마 or 아빠와 함께 읽어나가는 연습을 해도 좋구요.
    한 반년 정도만 난이도 슬슬 올려가며 연습하면 저런 식의 문제에선 절대 틀리지 않을 겁니다..

  • 4. 지니맘
    '12.5.3 10:58 AM (121.125.xxx.42)

    중1입니다.이번 중간고사 문제였어요. 문제도 42문제 (객35, 주7) 저도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다시 챕터북부터 읽히려구요. 선생님이 무슨 생각으로 내셨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5.
    '12.5.3 10:58 AM (199.43.xxx.124)

    아 그러니까

    베토벤의 직업을 묻는 문제였는데 artist라고 해서 틀린거죠?
    composer 가 맞는 답이었나요? artist도 맞는거 같은데... 가장 맞는 답을 고르시오 니까 composer라고 해야 하는거였나 봐요.

  • 6. 지니맘
    '12.5.3 11:04 AM (121.125.xxx.42)

    네, 맞아요. 선생님은 누구나 아는 쉬운 이름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울딸 영어를 되돌아 보게 됐어요..

  • 7. brams
    '12.5.3 11:12 AM (222.236.xxx.164)

    베토벤이라면 musician이라고 해야 할거 같은데...
    어쨌든 베토벤을 영어로 써놓으면 아이들이 헷갈릴만 하네요. 루드윅 밴 비토(th)븐이라고 읽으니 누군지 모를수 밖에

  • 8. 야식냠냠
    '12.5.3 2:50 PM (96.32.xxx.166)

    ... 중1아이이면 당연히 베토벤 알겠죠

    선생도 저런 황당한 문제나내구.. 별루 걱정안하셔두 될것같아요

    파닉스 더 공부할바예야 차라리 외국인교사 있는 회화반 하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잘하시고 있으신 거예요.

    그선생도 참 문제 출제가 정말 허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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