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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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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다 더 대단한 이건희 처가, 홍라희 집안의 위엄

f 조회수 : 25,154
작성일 : 2012-05-03 10:20:44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은 재벌-한나라당-조중동-검찰을 연결해서 말하고, 여기에 목사들하고 예비역 대령연합회 같은 애들이 끼어들기도 합니다.

좀 광범위합니다만 정확히 실체가 뭘까요.

저는 이거 핵심은 이병철하고 홍진기라고 생각합니다.

홍진기는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의 아버지입니다.  일제시대에 판사 였으면, 친일파로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홍진기는 해방후 이승만에게 달라붙어 살아남았는 데, 법무부 장관과 내무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홍진기는 법무부 장관으로 있으며 이승만에게 계엄령을 건의했고, 4.19가 일어나 경찰이 시민에게 발포했을 때, 경찰을 지시하는 내무부 장관이었습니다.

4.19로 세상이 뒤집어진 후 붙잡혀 사형선고를 받았는 데, 손을 써서 빼낸 게 삼성 이병철이었습니다.

이병철이 홍진기를 빼낸 후, 돈을 줘서 만든 게 중앙일보입니다. 현재 중앙일보는 홍씨네 거로 알려져 있지만, 기실 아직도 삼성 이씨네가 주인입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이건희의 지분을 홍씨 명의로 위장해놓고 여전히 소유하고 있다 라고 폭로했었죠.

재밌는 게, 홍진기가 장관으로 있으면서 폐간시켜 버린 게 경향신문입니다.

경향신문은 나중에 부활했고, 홍진기는 중앙일보를 차렸으니, 두 신문은 악연이 깊습니다.

홍진기는 단순히 이병철의 얼굴마담이 아니라 기득권 세력의 한 축이었는 데, 자신의 자식들을 여기저기 시집보내 네트워크를 구성합니다.

홍진기는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그 핵심인 중앙정보부장 신직수 와 사돈을 맺습니다. 그리고 박정희가 죽고 전두환이 집권하자 안기부장 노신영 네에 다른 딸을 시집보냅니다.

이렇게해서 일제시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현재도 로열 패밀리로 살아가는 홍씨일가가 완성되었습니다.

정 리하자면, 홍진기의 맏딸 홍라희는 삼성 이건희의 아내입니다. 홍진기의 아들 홍석현은 중앙일보 회장입니다. 박정희 중앙정보부장 신직수 집에 장가갔습니다. 홍진기의 딸 홍라영은 5공 안기부장 노신영집에 시집갔습니다. 홍진기의 아들 홍석조는 검찰에서 고검장까지 지냅니다.

홍진기가 사돈 맺은 사람들을 좀 더 살펴보면, 신직수는 박정희가 5사단장 할 때 법무참모 였습니다. 대위였습니다. 그 연줄로,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킨 후 이 젊은 애를 바로 검찰총장으로 임명했습니다. 36살. 대한민국 최고로 어린 검찰총장이고 앞으로도 기록이 깨지지 못할 겁니다. 신직수가 들어오자 검찰 간부들은 대거 사표내고 나갔고, 신직수가 검찰을 장악합니다.

신직수는 8년간 검찰총장을 지내고, 그 다음 법무부 장관 3년, 그리고 나서 중앙정보부장을 지냅니다. 박정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데, 1,2차 인혁당 사건을 만들어낸 것도 신직수입니다. 74년 유신으로 정권에 대해 여론이 안좋자, 가짜 간첩단 사건을 만들어내서 싹 쓸어버린 거죠. 민간인을 잡아다 간첩으로 몰아 죽여서 분위기를 평정하는...

노신영은 전두환에게 총애를 받아 안기부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입니다. 노신영은 안기부장으로 있으면서, 검찰에서 똑똑한 애를 뽑아 안기부로 보내라고 시킵니다. 그때 뽑혀온 게 정형근이었고, 노신영 밑에서 트레이닝을 받습니다. 정형근은 공안검사로 생활하다가 나중에 한나라당에 공천받아 국회의원으로 진출합니다.  한나라당에 검찰 출신 (특히 공안검사 출신들)이 우글거리는 데, 그 축이 됩니다.

곁다리 얘기지만, 한나라당에는 검찰 출신 의원들이 우글거리는 데, 타당에는 거의 없습니다. 한나라당에 16명, 17명씩 있는 데, 민주당에는 0명이거나 1명 그렇습니다. 이전에는 한나라당이 장기집권했으니 그리 갔다지만, 지난 10년 민주당이 정권잡아도 검찰은 한나라당으로 공천받으러 갔습니다. 검찰인맥이 완전히 한나라당과 얽혀 돌아가는 걸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최근(2008)에, 이건희-홍라희 부부는 딸(이서현)을 동아일보 김회장네에 시집보냅니다. 중앙일보와 동아일보가 사돈이 되는 순간입니다.

한편 홍진기 아들 중에 똑똑하다는 홍석조는 검사가 되었는 데, 검찰내부에 삼성 돈을 뿌리고 다니는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검찰이 삼성에 장악당했다느니, 삼성장학생이라느니 라는 말이 나오는 게 홍석조가 내부에서부터 포섭을 해온 결과이죠. 홍석조는 고검장까지 올라갔다가 삼성 도청테이프 사건이 터져서 물러났습니다.

그 도청테이프에서, 중앙일보 홍회장이 삼성 이학수 부회장을 만나 이건희 회장에게 받은 지시를 논의합니다. 누구에게 돈을 먹일까. 거기서 이번 명절에 홍석조더러 검찰안에 똑똑한 쥬니어들에게 돈 좀 주라고 하죠 라고 말하는 게 나오거든요. 이게 9시 뉴스에 방송타면서 홍석조는 물러나게 됩니다.

홍석조는 자신은 결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만... 네~ 결백할 겁니다. 그래서 삼성장학생 임채진이 검찰총장이 되었죠.  현 검찰총장 임채진이 삼성장학생인 것은 소문으로 떠돌다가 김용철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어 폭로하면서 알려졌고, 인사청문회에서 노희찬 의원이 삼성 베네스토 골프장에서 삼성 사장들하고 골프치면서 로비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납니다 라고 임채진이 답변하는 게 TV 생중계 되면서.. 확정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삼성 그룹 법무실에서는 밖에서 검찰에 돈을 먹이고, 안에서는 홍석조가 먹이고.. 안밖에서 먹이면서 검찰을 장악한 것이죠. 검찰이 재벌들 수사할 때 봐주는 경향이 예전에도 있기는 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삼성 손아귀에 있습니다. 덕분에 검찰에 걸리면 타 재벌들이 삼성에 부탁을 하는 상황입니다.

대상그룹이 2008년 검찰수사에 걸렸을 때, 삼성에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 처리가 안된 모양입니다. 대상그룹 임세령이 삼성 이재용과 이혼하는 사유중 하나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했던 내용중에 신세계 그룹(이건희 누나)쪽 에서 검찰에 잡혀들어갔는 데 이건희가 조카를 봐주기 위해 손을 써줬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건희가 친가쪽에는 후한 데, 며느리 쪽에는 냉정했던 모양.

이렇게 해서 조중동-삼성-한나라당-검찰 이 연결됩니다. 결국 우리나라 기득권층 이라는 거대 카르텔은 이병철-홍진기 이 두 집안이 대한민국 전체에 영향력을 확장해 장악해가는 걸 포장해놓은 것입니다.

명 박이나 박근혜는..얼굴마담에 지나지 않습니다. 몇년 지나면 갈아치울 얼굴마담이고, 실체는 이병철-홍진기 이 두 집안이 대한민국을 통채로 집어삼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검찰, 언론, 한나라당에 계속 돈을 먹여 타락시키고 자기 말을 듣도록 길들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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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늘의 유머 시사게시판.
IP : 61.105.xxx.7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5.3 10:27 AM (115.138.xxx.67)

    원래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이 유엔사무총장 후보였는데

    삼성 엑스파일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날라갔죠. 그래서 어부지리로 반기문이 된것임.

    그리고 대상그룹도 많이 봐준거였어용....

    노무현씨와 천정배씨가 갈라선 이유가 노무현씨 대통령 천정배씨 법무부장관
    대통령이 대놓고 대상그룹 쫌 봐주라고 전화했는데 그것에 천정배가 열받아서(그럴수는 없다고) 갈라섰다는 설이 있음...

    참고로 천정배는 노무현씨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시 아무도 노무현을 지지하지 않았을때
    유일하게 경선맨처음부터(제주도) 지지를 표했던 현역국회의원이었음.

  • 2. jk
    '12.5.3 10:27 AM (115.138.xxx.67)

    사실 참여정부가 삼성과 쫌 친하게 지냈죠.

    김대중 정부에서는 대놓고 현대와 친하게 지냈고...

  • 3. ㅁㅁ
    '12.5.3 10:28 AM (175.252.xxx.160)

    씁쓸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4. ,,,
    '12.5.3 10:29 AM (119.71.xxx.179)

    티켓몬스터 20대 사장이 신직수 손자예요.

  • 5. ⓧ쪽바리쥐
    '12.5.3 10:36 AM (119.82.xxx.173)

    위엄은 무슨..

    위엄[威嚴]:위세가 있어 의젓하고 엄숙한 태도나 기세 저런 집안에는 안 어울리는 말 같은데요..

  • 6. 저장
    '12.5.3 10:42 AM (115.22.xxx.125)

    ...저장용

  • 7. 나도 저장
    '12.5.3 10:55 AM (115.139.xxx.98)

    이건 내 블로그에 저장.

  • 8. ...
    '12.5.3 11:10 AM (211.40.xxx.139)

    유명하죠. 홍진기가 이건희키웠다는 말까지.....글쵸. 위엄은 전혀 아니죠.

  • 9. ...
    '12.5.3 11:12 AM (61.74.xxx.243)

    저장합니다.

  • 10. 해리
    '12.5.3 11:39 AM (221.155.xxx.88)

    저장...

  • 11. 어두울 뿐이네요
    '12.5.3 11:46 AM (125.128.xxx.8)

    그냥 앞날이 어둠만 있는거 같아요...
    누가 파엎을수도 없고...

  • 12. 사실을 사실대로
    '12.5.3 12:41 PM (211.207.xxx.110)

    천정배도 법무부장관취임때 임창욱 대상그룹명예회장 소송건 대표변호사단이 있어서 문제된 적 있음.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전화걸어서 어쩐다는 억측
    정확히 당시 , 이종백고검장이 인천지검장 시절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에 대한 ‘봐주기 수사’ 논란에 휩싸였고 천정배법무부장관이 이에 부산고검장으로 사실상 ‘좌천’시킨바 있음.

  • 13. !!!
    '12.5.3 1:42 PM (121.136.xxx.81)

    잘 읽었어요~!!

  • 14. 제발
    '12.5.3 2:05 PM (203.233.xxx.130)

    그래도 거니앞에서 홍씨들은 찍소리 못합니다. 김용철 변호사 책에도 나오잖아요. 거니가 홍씨들한테 엄청 냉정하다구요. 홍x희씨가 홍씨집안 맏딸이면서 첫째인데도 자기 동생들 승진이나 이런것도 전혀 남편에게 물어보지도 못하는 분위기라고. 결정되고 나서야 안다구요. 돈 앞에 장사 없습니다.

  • 15. 저도
    '12.5.3 2:36 PM (110.15.xxx.195)

    김용철변호사책봐야겠군요..

  • 16. 저도
    '12.5.3 4:45 PM (211.114.xxx.86)

    저장합니다.

  • 17. 생강나무꽃
    '12.5.3 5:11 PM (117.53.xxx.136) - 삭제된댓글

    재미있네요.

  • 18.
    '12.5.3 5:54 PM (218.54.xxx.71)

    잘읽었습니다~

  • 19. 스크랩
    '12.5.3 8:06 PM (119.67.xxx.235)

    저장합니다. 김변호사 책 아직 안봤는데 읽어봐야 겠다는...

  • 20. 오잉
    '12.5.3 8:24 PM (210.121.xxx.61)

    홍진기는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그 핵심인 중앙정보부장 신직수 와 사돈을 맺습니다

    -----
    요건 좀 아니네요. 쿠데타는 1960년이고, 신직수와 사돈 된 것은 70년대 하고도 후반인데요 뭐.

    거의 10.26. 근처였을 때...

  • 21. 티몬
    '12.5.3 8:27 PM (27.115.xxx.16)

    티켓몬스터 20대 사장이 신직수 손자예요.
    => 매일매일 보고 사기도 많이 샀는데 이제 끝입니다...
    진짜 입맛 확떨어지네요

  • 22. 나도저장
    '12.5.3 8:30 PM (112.152.xxx.107)

    저장~
    두고두고보자구요

  • 23. 정말
    '12.5.3 8:32 PM (125.187.xxx.174)

    죽일 놈들이네요.

  • 24.
    '12.5.3 8:35 PM (211.246.xxx.107)

    거시기합니다 ㅠㅠ

  • 25. 티켓 몬스터
    '12.5.3 9:03 PM (1.250.xxx.39)

    가 여럿 합작 아닌가요?
    제 친구 조카가 그 중 하나인데..

  • 26. ....
    '12.5.3 9:42 PM (14.50.xxx.243)

    잘 읽었습니다^^
    저장

  • 27. 캐디
    '12.5.3 9:59 PM (180.67.xxx.18)

    몰랐던 사실이예요.. 잠시 부끄러워졌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28. 안수연
    '12.5.3 10:18 PM (110.70.xxx.53)

    아 무섭네요 삼성

  • 29. 으이그님
    '12.5.3 11:01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홍석현 전 주미대사가 UN 사무총장으로 내정됐던거 엑스파일 땜에 좌절된건 외국인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요
    천정배 의원얘긴 잘 모르겠고요, 근데 이학수가 삼성에서 잘나갔던게 노무현 부산상고 선배라서 그랬던건 다 아시잖아요? 이건희가 괜히 이학수를 구조본 부회장 시켰겠어요?

  • 30. 저기
    '12.5.3 11:27 PM (1.236.xxx.17)

    저장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 31. 진리...
    '12.5.4 12:03 AM (175.210.xxx.117)

    많이 알수록 대처를 제대로 할 수 있지요.
    개인적인 이익에서 벗어나면 진실과 자주 접할 수 있다고나 할까요.......
    실체에 대한 민감성의 문제입니다.

  • 32. 이것이 바로
    '12.5.4 12:09 AM (110.70.xxx.235)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근현대사구요 정말 씁쓸..

  • 33. 하악
    '12.5.4 12:40 AM (121.88.xxx.168)

    우리나라 재벌과 보수들의 뿌리는 친일이고 그들의 시조는 홍진기와 이병철이군요. 하기는 재벌들 혼맥도를 보면 의사는 거의없고 감사 판사들이 줄줄이 엮이더군요. 언제쯤 삼성공화국이 해체되고 건전한 기업들로 바뀌려는지..

  • 34.
    '12.5.4 1:42 AM (183.101.xxx.85)

    다시 읽어보려고 저장해요

  • 35. 돼지
    '12.5.4 2:09 AM (110.46.xxx.177)

    저장합니다. 감사 감사

  • 36. 다시읽어보려
    '12.5.4 2:34 AM (116.41.xxx.253)

    저장합니다..

  • 37. ..
    '12.5.4 2:37 AM (61.253.xxx.185)

    대단하군요..

  • 38. 근현대사
    '12.5.4 5:36 AM (221.165.xxx.192)

    우리 아들 제가 뭐라고 하면 '알~겠쉽니다' 합니다.
    저도 딱 그 버전으로 '알~겠습니다'

  • 39. 역사
    '12.5.4 8:19 AM (163.152.xxx.5)

    ~~~는 흐른다. 진실은 살아있다.

  • 40. 저장
    '12.5.4 9:00 AM (182.214.xxx.60)

    악의축 삼성.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41. 헐~~
    '12.5.4 9:19 AM (112.162.xxx.120)

    저장합니다.

  • 42. ㄹㄹ
    '12.5.4 9:23 AM (124.52.xxx.147)

    옛날 삼성전자 다닐때 사내 자판기 사업을 마을금고에서 했는데 이건희씨가 회장되고 나더니 웬 듣도 보도 못한 보광 이라는 회사가 하더군요.

  • 43. ㅠㅠ
    '12.5.4 9:33 AM (58.141.xxx.123)

    저장합니다. 아들에게도 읽혀야지

  • 44. **
    '12.5.4 9:56 AM (121.146.xxx.157)

    저도 저장..

    실체를 알아야 정리가 되죠.

    MB,그네,,얼굴마담 맞습니다.

    씁쓸한 현대사가 지금까지 별탈없이 이어져 오고..더 부흥하는군요

  • 45. 율리아
    '12.5.4 10:40 AM (175.199.xxx.115)

    저장이요....

  • 46. 꿈꾸는자
    '12.5.4 10:59 AM (203.241.xxx.14)

    저도 저장

  • 47. 미코
    '12.5.8 10:03 AM (121.200.xxx.126)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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