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장실 전등이 엄청난 소리를 내며 나갔어요...

.. 조회수 : 4,344
작성일 : 2012-05-03 07:37:50
연식이 20년쯤 되어가는 주택에 전세살고 있는데요...
좀 전에 화장실 불 켜는데 갑자기 "찌지지지지직~~~"하는 소리가 아주 크게 나면서 
화장실 불이 번쩍번쩍 하다가 '퍽' 하면서 나갔어요.
그리고 전구 주변 사방으로 연기가 막....났어요....너무 놀래서 저도 모르게 비명 질렀네요..
집안의 다른 전등이나 TV는 하나도 꺼지거나 깜박거리는거 없구 멀쩡해요..
저 전등은 못쓰게 된게 틀림없고 갈아야 할텐데....새로 전등 사서 설치만 하면 되는 걸까요??
전등 설치하는거 쉽다는 말은 들었지만 해본적은 없는데....

그리고...전등에 커버 부분이 몇달전에 그냥 혼자 뚝 떨어져서 깨졌어요...
그냥 흔한 반구형 커버인데요...(현관이나 베란다에 흔히 쓰는 스타일. 천정형)

그런데..저희가 반년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하기 얼마전에 ..그 전 집에서 샤워하는데 갑자기 욕실 전등 커버가 뚝 떨어져서 깨졌어요..
그 집에서 4년 살았는데 처음 일어난 일이고...다른 집들은 전등이 천정이 아니라 벽쪽에 있어서 그런식으로 커버가 떨어질 수 없게 되어 있거든요..암튼, 커버가 헐거웠나..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사를 와서 이 집에서도 또 욕실 전등 커버가 뚝 떨어진거에요.
이번에는 아무도 욕실을 안쓰고 있을때 갑자기 혼자서 그게 뚝 떨어져서 와장창 깨지더라구요..
두 집다 아주 비슷하게 생긴거였어요...
이거 커버는 왜 깨질까요???


IP : 112.121.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거우니까
    '12.5.3 7:53 AM (222.119.xxx.42)

    바싹 조이질 않았나 봅니다
    요즘 안전기나 전구가 모두 중국산이라
    저희집도 안방등이 갑자기 퍼퍽하며 큰소리내고
    나갔어요
    분명 국산이라고 갈앗는데..중국산이엇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594 피부암은 보험금 받기 힘든가요? 2 ........ 18:55:28 73
1772593 내일 수능 학부모인데 너무 떨려요 5 .... 18:49:33 272
1772592 신세계 1 상품권 18:48:00 147
1772591 제 증상은 뭘까요? Xmas 18:46:38 171
1772590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2 오세이돈xx.. 18:44:28 535
1772589 스캐너가 없는데... 3 ........ 18:44:28 156
1772588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5 잉? 18:44:00 427
1772587 택배 오배송 2 .. 18:42:07 105
1772586 안다르 청바지 1 체스티 18:34:09 384
1772585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254
1772584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7 00 18:32:13 555
1772583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9 dddd 18:30:04 324
1772582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2 .. 18:27:39 477
1772581 내일 프리장없이 10시에 개장? 3 ... 18:23:33 604
1772580 건대역에서 손님 점심 모실곳 있을까요 3 뎁.. 18:22:50 178
1772579 [단독] 윤석열 ,'계엄 문건 부인' 한덕수 이상민도 저격 .... 7 그냥 18:17:34 1,064
1772578 "말이 안 되는 소리" 이진관 부장판사, '출.. 3 이진관판사 18:14:07 796
1772577 통신사를 한곳만 주장하나요? 2 잘될 18:08:55 224
1772576 붉닭볶음면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9 사발면 18:02:40 493
1772575 극내향인 Infj 가 남편인 분 계신가요? 5 Mh 17:56:09 777
1772574 어금니 신경치료중인데 교정 . . 17:55:42 169
1772573 시어머니 전화드릴때 마다 하시는말 때문에 전화하기 싫어져요 20 ..... 17:54:21 2,254
1772572 [단독] 1인당 49만원…한덕수, 국무위원 만찬 세 번에 155.. 9 당장구속하라.. 17:50:36 1,880
1772571 둘째가 나와도 똑같은 마음으로 사랑할까요? 16 하하 17:45:08 1,082
1772570 경복궁서 바지 내리고. .... ‘대변’ 22 .. 17:45:04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