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인데
올 2월에 보냈네요.
언제 오려고..? 했더니 몰라
나도 안갈거야
홈스테이로 보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나도
사춘기 이빠이인 두 아들넘과 막 대들려고 하는
초딩 아들..;; 셋이있지만
어디 보내버린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돈이 있어 그런가..하지만
외국보내 뭘 얻겠다는 건지
티격태격해도 엄마랑 같이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
혼돈이 오네요.
듣기로는 자기도 오기 싫다고..한다네요.
부러웠는데..그런맘이 싹 가셔요.
중3인데
올 2월에 보냈네요.
언제 오려고..? 했더니 몰라
나도 안갈거야
홈스테이로 보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나도
사춘기 이빠이인 두 아들넘과 막 대들려고 하는
초딩 아들..;; 셋이있지만
어디 보내버린다는 생각은 못해봤는데
돈이 있어 그런가..하지만
외국보내 뭘 얻겠다는 건지
티격태격해도 엄마랑 같이 살아야 하는거 아닌지.
혼돈이 오네요.
듣기로는 자기도 오기 싫다고..한다네요.
부러웠는데..그런맘이 싹 가셔요.
너무 많아요.
단점이 더 많다는 점....
님 생각이 맞는데 혼돈은 쓰레기통으로 보내세요.
감당못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그런집은 그냥 외국에 보내시는듯해요.
돈이 된다면요..
그래야 지요. 사실은 그분의 재력이 더 부럽다는 ㅋ
버려야 사는데 말이지요. 무소유의 정신..ㅋ
아이도 알것같네요
자기가 버려진건지 자기 잘되라고 보낸건지ㅜㅜ
갑자기 슬퍼지네요..
아이가 원할 수도 있어요..
제 조카(여학생)가 중2때 여름에 유학갔어요..
가기전까지 올케언니랑 수도 없이 싸웠고..
언니가 울면저 저한테 전화도 하고 그랬어요...
학교에서도 문제가 좀 있었고..
그래서 홈스테이로.. 유학보냈어요.
근데 지금 고2인데 엄청 잘해요
공부도 학교에서 탑이고 지난번 ibt도 115점인가??? 그정도 나왔다고 하네요.
제 조카 같은 경우에는 미국학교 분위기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은 좀 자유롭게 놔두면서.. 숙제위주로 공부시키는 거요..
공부도 단순 외움이 아니라 리포트 위주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해서 재밌고
공부가 좋다고 하네요.
올케 언니랑도 방학때 한국에 나와서 잠깐씩 보니
더 돈둑해 진것 같고..
서로 애뜻하게 본다네요..
조카 같은 성격( 간섭 싫어하고 약간 와일드한 성격인데.. 참.. 아이큐는 높았는데.. 한국에선
중학 성적이 바닥이었어요. 공부하라고 하면.. 졸고 컴게임만하고.. 학교에서도..
선생님에게 무례하게 행동도 하고.. 한마디로 문제아 였지요)은 외국의 좀 더 자유로운
공부 방식이 맞는 아이도 있고
오히러 더 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조카보면서 느꼈어요..
둘이 성격이 상극이면.. 떨어져 지내는게 나을 수도 있죠. 아들이 거기서 잘만 적응한다면요. 부모자식간에도 어느정도 거리가 필요한 경우 있어요.
잘못되는경우도 봤어요. 여친사귀어서 완전...
그 엄마 뒷목잡고 실신..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0% 정도 확률이라고요..잘되는 경우가요.
좋은 방향으로 믿고 그 엄마도 보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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