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갗이 아파요 ㅠㅠ

fermata26 조회수 : 22,818
작성일 : 2012-05-01 21:54:18

뭘까요?

둘째 낳고 나서 이렇답니다.

비정기적으로 살갗이 스치기만 해도 쓰라리듯 아파요.

오늘은 왼쪽 발바닥과 왼쪽 허벅지 뒤가 그렇구요.

얼마전에는 왼쪽 손목 안쪽,

그 전에는 왼쪽 다리 안쪽...

뭐 이렇게 돌아가며 아파요.

아픈 곳이 일정하면 그 곳이 안 좋은가보다 할텐데요.

온 몸을 돌아가며 그리 아프네요.

이러다 내일 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통증이 사라지구요.

몸살이다,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거다 그러는데요.

원인이 뭔지 알고 싶은데 당장 병원에는 무슨 과를 가야할지도 고민입니다.

혹이 살갗이 쓰라리듯 아픈 경험있는 82언니들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112.163.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2.5.1 9:56 PM (221.155.xxx.88)

    전 가끔 그래요.
    특별히 어느 부분만 그렇다든가 자주 그렇지는 않은데
    컨디션이 조금 안 좋을 때 살갗이 쓰릴 때가 있어요.

    그냥 요즘 운동합니다. 조금 나아진 것도 같고....

  • 2. ..
    '12.5.1 10:11 PM (115.136.xxx.195)

    돌아다니면서 아픈것은 신경통이 그럴때가 많아요.
    병원 상담해보시고, 만약 계속 되고 낫지않고
    견디기 힘들다면, 통증학과 가보세요.

  • 3. 저도 그래요
    '12.5.1 10:18 PM (184.146.xxx.61)

    저도 가끔 살갛이 아픈데요.. 특히 샤워할때 샤워물이 닿기만해도 아프고, 화장실에 볼일보려고 변기에 앉으면 차가운 변기에 닿는 부분도 아파서 정말 살살 조심조심 앉기도해요
    그러다 또 몇일 지나면 아무렇지도않고요
    병원에 가보고싶어도 이건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런거 물어보면 다들 모르는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전 주로 물이 닿거나, 차가운곳에 닿거나 하면 막 아파요
    이런건 왜 그런걸까요?

  • 4. kea1982
    '12.10.23 8:40 AM (211.227.xxx.37)

    저도 십년째 똑같은 증상입니다
    불특정한 자리의 살갗이 아프다 하루 이틀이면 사라지고..
    어디가 특별히 아프다 할수도없는 상황에서 병원을 가려니 무슨과를 가야하는지 몰라서 너무 오래 방치해뒀네요
    저와 같은 증상의 분을 처음봐서 깜짝놀랐어요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내용을 좀 공유할수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80 남친이? 노래방에서 옆으로 오라고...ㅠ 35 센스꽝 2012/05/02 29,790
105179 [단독]“신촌 대학생 살인사건, 오컬트 카페가 원인” 7 호박덩쿨 2012/05/02 3,451
105178 이러다가 못 걷게 되는 건 아닌지.. 7 마이아파 2012/05/02 1,825
105177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2012/05/02 981
105176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가슴이 찡 2012/05/02 2,074
105175 KBS·MBC·SBS, ‘측근비리’는 있어도 MB는 관련없다? yjsdm 2012/05/02 746
105174 아이 열이 37.5 -7 이면 병원 가봐야겠죠? 5 .. 2012/05/02 1,462
105173 [원전]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들여왔는데.. 1 참맛 2012/05/02 1,912
105172 적지않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데요..ㅋㅋ..jpg 5 리희 2012/05/02 4,182
105171 채소스프하고 해독쥬스중에... 6 햇볕쬐자. 2012/05/02 3,739
105170 서울 시민분들 부럽습니다 3 2012/05/02 1,326
105169 교통사고로 치료 받으려면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2 교통사고났어.. 2012/05/02 2,472
105168 남의 외모 가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3 여전히통통 2012/05/02 2,007
105167 돈이 최고라는 말이 이해되는 이유는요 2 2012/05/02 1,889
105166 진짜 눈 호강 사진 올립니다.jpg 2 꾸즈 2012/05/02 2,838
105165 누가 더 억울한지 봐주세요 6 급질 2012/05/02 1,633
105164 얼바인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 5 얼바인 2012/05/02 6,350
105163 베이비 시터가 애를 자꾸 재우네요. 7 2012/05/02 3,302
105162 조중동을 보면.. 정말 빠져든다 아마미마인 2012/05/02 1,181
105161 남자 벗은 거 봐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14 2012/05/02 4,824
105160 남자친구랑 헤어질때 9 헤어짐 2012/05/02 5,257
105159 브라탑 추천해주세요 4 Alma 2012/05/02 2,440
105158 일본이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야구를 잘 하나봐요.. 9 이승엽선수 2012/05/02 1,386
105157 하루에 커피나 차 보통 몇잔 드세요? 15 ㅇㄹㄹㄹ 2012/05/02 3,682
105156 완젼 한여름이네요..ㅠ.ㅠ 3 2012/05/02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