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차딜러 라는 직업 전망 어떤가요?

직업 조회수 : 7,167
작성일 : 2012-05-01 18:50:07

혹시 82회원 분들 중에도 있으실까요?

22살된 전문대 나온 싹싹하고 외모도 괜챦은 조카애가 있는데

중고차매매딜러라는 직업을 추천해주면 어떨까요?

제가 보기엔 처음에 배울때는 힘들것 같고 오랫동안 하다보면 나름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게되고

나이들어서까지 할수 있고 괜챦은거 같아서요. 

중고차매매단지에 일단 직원으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딜러를 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그방면으로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주변에 그일하는 분을 알고 있긴한데 그리 친하지는 않아서 여쭤볼수가 없네요.^^;;

IP : 112.161.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ndinsky
    '12.5.1 7:01 PM (203.152.xxx.228)

    전망이랄게 없는 자기 역량 나름의 수입을 학보할 수 있는 하급 영업직

  • 2. kandinsky
    '12.5.1 7:02 PM (203.152.xxx.228)

    확보네요 학보 아닙니다

  • 3. 민트커피
    '12.5.1 7:07 PM (211.178.xxx.130)

    하급영업직인데다가 이미지가 좋은 직업은 아니죠.

  • 4. 어때서요?
    '12.5.1 7:10 PM (121.185.xxx.171)

    하급영업직? 쳇, 그걸로 돈 많이 벌면 절대 저딴 소리 못해요.
    보험이나 슈퍼나 약국이나 뭐나 다 물건 갖다 놓고 파는 거 면서 무슨 그런 건 상급 영업직인가요?

    사람 대하는 사교성있고 자동차를 본인도 좋아하고 이러면 세월 갈수록 지식도 늘고 경험 쌓고 이러면
    자기 능력껏 할 수 있는 일 같아요. 사기 칠 생각 안 하고 좋은 중고 사서 팔고 하면 중간에 그런 사람
    있으면 거기 가서 사죠. 항상 새차만 필요한 게 아니니까요.

  • 5. 제가 이상한건지
    '12.5.1 7:21 PM (58.232.xxx.93)

    조카딸에게
    원글님이 모르는 분아를 왜 권하시는거죠?
    뭔가 자세히 알고 정말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를 추천해야지
    모르는 분야를 추천해서 그 조카가 원글님 원망하면 어떻게 해요?

  • 6. 우리
    '12.5.1 7:22 PM (183.100.xxx.233)

    나라에선 별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닌데.. 젊으니 한번 해보라고 하세요~
    저 아는 분은 중앙대 나와서 어찌어찌하다가 외제차리스 하는쪽 에 일하는데 돈 많이 벌어요~~그 동생분은 카센터하는데 차 고치고 부품파는데 이것도 대기업 다니는 사람보다 더 벌드라고요~ 근데 이 분들은 잘 풀린 케이스고...근데 조카가 도움 요청하지 않는 이상 뭐 해보라고 말은 하지 마세요~~ 도와줄 것 아니면 별로 좋은 소리 못 들을 것 같아요.

  • 7. 민트커피
    '12.5.1 9:44 PM (211.178.xxx.130)

    돈 많이 번다고 해도 중고차딜러는 우리나라에선 사기꾼 이미지 강해요.
    웹사이트에 좋은 차 있다고 올리고 가면 없다고 하고 다른 거 권하고...
    이런 거 숱하게 TV 나오기 때문이죠.
    자랑스럽고 남에게 권장하고 이런 이미지의 영업직이 아니란 말입니다.

    조카라고 하셨는데 직업은 먼저 묻지 않으면 권하지 않는 게 좋고
    중고차딜러는 특히 먼저 권할 직업은 아닙니다.

  • 8. ....
    '12.5.1 10:27 PM (110.12.xxx.110)

    돈많이 벌고 이런건 일단 제외하구요.

    거기 일하는 직원들의 반은 넘을거에요.
    껄렁껄렁한 건달들같은 사람들이고,실제로 그런쪽에 있던 상사 사장들이 많아서,
    그밑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그런사람들이 많아요.
    영업직 중에서도 정말 권하고 싶지않네요.
    사기꾼이라기 보다는... 이미지 정말 최하입니다.
    나머지 반은 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겠지만요.

  • 9. 일단
    '12.5.1 11:10 PM (119.71.xxx.149)

    장사 밑천 즉 돈이 많아야 하더군요
    물건이 나오는대로 본인이 구매하여 팔아야 이득이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다른 딜러의 물건을 대신 팔고 수수료 조금 챙기는 정도랍니다
    젊은 사람에게 권할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 10. 로그인
    '12.5.2 1:57 PM (121.171.xxx.2)

    장교로 제대하면서 사회 아무것도 몰라 경험상 중고차하게 되었는데 10년이 넘었네요.

    술 못 먹습니다. 출퇴근 시간 똑 같습니다. 정직, 성실하지 않으면 살아 남기 힘들어요.

    돈 날린사람 많습니다. 어딜가든 자기 하기 나름인건 맞는것 같네요.

    저를 아는 사람 ,남편을 아는 사람, 거래 했던 사람은 믿고 거래합니다.

    남편 제가 존경하는 1인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1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웃자 14:06:35 263
1773390 고려대공대 2 고려대 14:06:15 177
1773389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초코볼 13:59:14 80
1773388 아기케어 1 13:58:32 68
1773387 이호선교수님 학부는 어딘가요? 6 .. 13:57:39 702
1773386 이십년 넘은 LG CNS 주식 팔까요? 2 13:50:29 471
1773385 자켓 좀 봐주세요 9 ... 13:45:53 320
1773384 오늘 여권 사진 예약해 뒀는데요 3 ᆢᆢ 13:45:45 172
1773383 악성 나르시스트 민희진 쎄한 건 이 때 알아차리셨어야.. 3 .. 13:44:46 438
1773382 소고기 사러 가요 2 육식 13:41:45 313
1773381 딸아이의 남친 아버지가 넘 나이가 많아요 10 ㅇㅇ 13:39:50 1,179
1773380 논술중인 아이를 기다리는데 .... 13:39:44 248
1773379 [단독] 특검, 김건희가 장제원에 ‘이배용 임명’ 요구 정황 포.. 4 화수분이네 13:33:25 827
1773378 딸아이 잘못 키웠나봐요. 상처 받네요. 10 ㅇㅇ 13:32:22 1,294
1773377 상생페이 남편 12만원 받았어요 6 ........ 13:30:17 958
1773376 엄마의 아동 학대… 31 P 13:26:26 1,106
1773375 구글주식은 알파벳A로 사는건가요? 3 ㅇㅇ 13:24:48 423
1773374 나나 대단하네요 6 ㅈㅈ 13:24:48 1,064
1773373 스*오청바지 핏은 이쁜데 넘 흐느적거려요 13:24:12 130
1773372 강쥐/냥이 기르시는 분들이 읽어보심 좋을 듯한 글 1 중딩맘 13:23:16 142
1773371 웃다가 보면서 우네요 1 ... 13:13:34 818
1773370 정말 초등때 독서만 해도 되나요 18 13:12:18 741
1773369 원가족이랑 과하게 사이 좋은 남자 12 Weare 13:11:41 769
1773368 집사님들 초보 13:08:15 121
1773367 키스는 괜히 해서 보는데 4 가을 12:59:47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