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일플링의 효과에 대하여 질문...

오일플링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12-05-01 15:55:41

5주-6주 전부터 매일 아침마다 해바라기씨유로 10-15분씩 오일플링을 했습니다.

구취는 확연하게 없어지구요,

양치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났었는데 그 또한 거의 안나구요,

치석제거까지는 아니지만 치태는 확실히 덜 생기는 것 같구요,

..

이런 효과도 있습니다만은 ㅠㅠ

오일플링을 하기 전에 비해 이가 많이 시립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과일을 먹을 수가 없을 정도예요ㅠㅠ

그리고

이뿌리가 약해진 느낌(단단한 걸 씹을 때 무언가 불편함)이 들었다가, 어느순간 괜찮아졌다가

이런 증상들이 반복되네요..

제 여동생에게도 권하여 같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제가 겪고있는 오일플링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비슷하게 경험하고 있네요.

82님들은 어떠신지요?^^

IP : 14.43.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5.1 4:11 PM (220.85.xxx.38)

    여기 자게 댓글에 어느 치과샘이 달았어요
    스켈링 하고 나면 일시적으로 이가 시리다,
    그거랑 비슷한거 같다,
    하지만 오일풀링을 계속 할지 말지는 본인 선택이다...
    대충 이런내용으로요

  • 2. .......
    '12.5.1 4:19 PM (1.176.xxx.151)

    스켈링 하고 나면 이 시린 것 같이 그런 것 같아요...
    치태나 치석이 제거 되면서 일시적으로 시리기도 하거든요..
    저는 그냥 오일로 양치질 하는데 이가 좀 시린 느낌이 들어요
    치태 제거에 너무 효과 좋아요

  • 3. Alma
    '12.5.1 4:32 PM (175.252.xxx.109)

    윗글님~~~ 오호 치약 대신 오일을 쓰시나요? 오홍~~~

  • 4. 솔깃
    '12.5.1 4:43 PM (1.252.xxx.11)

    오일풀링에 첨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저두 양치를 대신하신다는 윗윗님 글이 신기하네요.
    양치 귀찮을 때 함 해볼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솔깃솔깃~~~

  • 5. ㅡㅡ
    '12.5.1 4:46 PM (119.70.xxx.76)

    안한지 며칠되었지만, 확실히 구취가 줄어들었어요..
    계속 해보려구요..전 시리진 않았어요.
    잇몸에도 좋을것 같구요..

  • 6. ....
    '12.5.1 5:41 PM (220.76.xxx.246)

    저도 시렸었어요. 그래서 몇 일 쉬다 또 하고 했더니 이제 계속 해도 안 시려요.
    저도 구취(목에서 올라오는 안좋은 냄새) 많이 없어졌고 혀가 깨끗해지고
    제가 만성 위염이 있는데 증상이 많이 완화됐어요.

  • 7. 치약이랑
    '12.5.1 7:05 PM (1.176.xxx.151)

    아니요..치약이랑 오일 같이 해서 이 닦아요
    입에 오일 조금 머금고 치약 묻혀서요...

  • 8. 솔깃
    '12.5.1 7:54 PM (1.252.xxx.11)

    아, 역시 양치 대용으로는 무리구나.
    게으름에 건강까지 바라는 욕심부렸네요 ㅋ
    다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9. 일부러 로긴
    '12.5.1 8:14 PM (59.22.xxx.96)

    저도 시작한 지 두 달 보름정도 되엇는데 요즘 스켈링한 것처럼 시리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이틀 건너뛰고 하고 있는데 윗분얘기 들으니 시려도 계속 함 해봐야겠네요 지나가는 과정일 수도 있으니까요..
    정말 구취와 백태 제거는 탁월하더라고요 저는 관절염에 좋다길래 한 2년간 꾸준히 해볼렵니다^^
    한 번 해보세요 몸 속의 독소를 배출시킨다고 합니다 가장 저렴한 디톡스방법 아닐까요?

  • 10. 도토리부인
    '12.5.9 2:00 AM (110.8.xxx.246)

    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은 증상입니다.
    이가 무지하게 시리고 단단한 걸 못씹겠어요..그래서 치과가서 신경치료 받아야하나 생각중인데 만약 이것이 개선되는 과정이라면 조금 견뎌볼까하는 맘도 드네요

  • 11. 10년뒤
    '12.10.5 2:38 PM (211.182.xxx.2)

    저도 너무 좋아졋어요 혀도 깨끗해지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43 오늘같은 날씨 택시에 에어컨 틀어주나요? 3 .. 2012/05/02 1,045
105842 연을 쫓는 아이 읽었어요 4 가슴이 찡 2012/05/02 2,134
105841 KBS·MBC·SBS, ‘측근비리’는 있어도 MB는 관련없다? yjsdm 2012/05/02 794
105840 아이 열이 37.5 -7 이면 병원 가봐야겠죠? 5 .. 2012/05/02 1,540
105839 [원전]일본산 '방사능 가리비'로 굴양식? 1409t 들여왔는데.. 1 참맛 2012/05/02 1,979
105838 적지않은 남자들의 로망이라는데요..ㅋㅋ..jpg 5 리희 2012/05/02 4,266
105837 채소스프하고 해독쥬스중에... 6 햇볕쬐자. 2012/05/02 3,788
105836 서울 시민분들 부럽습니다 3 2012/05/02 1,386
105835 교통사고로 치료 받으려면 정형외과? 한의원? 어디가 좋을까요? 2 교통사고났어.. 2012/05/02 2,606
105834 남의 외모 가지고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 3 여전히통통 2012/05/02 2,091
105833 돈이 최고라는 말이 이해되는 이유는요 2 2012/05/02 1,960
105832 진짜 눈 호강 사진 올립니다.jpg 2 꾸즈 2012/05/02 2,898
105831 누가 더 억울한지 봐주세요 6 급질 2012/05/02 1,706
105830 얼바인 사시는 분 도와주세요~ ^^ 5 얼바인 2012/05/02 6,419
105829 베이비 시터가 애를 자꾸 재우네요. 7 2012/05/02 3,451
105828 조중동을 보면.. 정말 빠져든다 아마미마인 2012/05/02 1,248
105827 남자 벗은 거 봐도 아무렇지도 않네요 14 2012/05/02 4,908
105826 남자친구랑 헤어질때 9 헤어짐 2012/05/02 5,326
105825 브라탑 추천해주세요 4 Alma 2012/05/02 2,520
105824 일본이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야구를 잘 하나봐요.. 9 이승엽선수 2012/05/02 1,461
105823 하루에 커피나 차 보통 몇잔 드세요? 15 ㅇㄹㄹㄹ 2012/05/02 3,760
105822 완젼 한여름이네요..ㅠ.ㅠ 3 2012/05/02 1,576
105821 옥탑방 서열 정리표 8 초여름 2012/05/02 2,385
105820 어떤 40대 여자 164/50 인데 완전 비쩍 말랐어요 7 체중 2012/05/02 4,559
105819 하동펜션 괜찮은곳 추천해주세요 1 초초 2012/05/02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