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전자전...

비애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2-05-01 13:22:28
우리애 초등5학년 아들

남편이 맨날 애랑 저랑 똑같다고....저보고 애의 큰누나 같다고 하는데....쩝.

어제 제가 낮잠을 자는사이
하교한 아들이 오렌지를 먹었데요.
그랬나보다..했더니

저녁에 일어나서 밥준비 하려니까
아들이..손 베었다고...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구....아프겠네....(속으로,,,바보같이 조심하지...)"
그랬는데.

저녁먹고 후식으로 제가 참외를 깎았지요.
깎다가 저도 피봤습니다.
참외 깎다가 손가락도 살짝 저몄네요 ㅠ.ㅠ

남편이 어제 칼 두개를 갈았는데...혹시나 싶어
아들에게 
넌 무슨 칼로 깎았냐? 했더니 . 식도 랍니다.
전 과도로 깎았는데.

남편에게 따졌지요.
칼을 갈라고 했지, 우리 손베라고 한거 아니잖아!!

아...우리는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요....
IP : 1.251.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30 바디로션의 지존은 어떤 제품일까요? 2 추천부탁해요.. 2012/05/01 2,140
    104629 19) 잠자리가 안맞는 사람 64 난관 2012/05/01 28,978
    104628 "경찰 나간지 1분만에" 살인사건 피해자 오빠.. 참맛 2012/05/01 2,142
    104627 코스트코 레녹스그릇 싼가요 마이마이 2012/05/01 1,662
    104626 컴화면 글씨체 어디서 바꾸나요? 1 컴화면 2012/05/01 797
    104625 그게 뭐였는지 알려주세요 5 ㄹㄹ 2012/05/01 1,701
    104624 자동차매연이 담배연기보다 훨씬 안좋다는게 진짜에요? 5 dd 2012/05/01 1,377
    104623 피부과 vs 피부관리원 2 피부관리 2012/05/01 1,125
    104622 발톱이 살을 찌르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8 걷고싶어서 2012/05/01 1,922
    104621 32개월 짜리 아들이 저보고 oh my god 이라네요. ㅋㅋㅋ.. 6 기가막혀 2012/05/01 1,911
    104620 일상생활 한몸 지탱하기도 이렇게 힘든 사람 계신가요? 1 한몸건사 2012/05/01 1,680
    104619 아웃도어 좋아하는 남편 3 옷잘입고파 2012/05/01 1,268
    104618 미국산 원산지 속인 쇠고기 4년간 400톤 5 트윗 2012/05/01 1,277
    104617 임신중 세팅 펌 괜찮을까요? 4 궁금합니다 2012/05/01 2,005
    104616 스테인레스냄비 자석 붙나요? 7 궁금.. 2012/05/01 14,120
    104615 이상적인 사회와 학교는 존재하지 않아요 힘의논리 2012/05/01 741
    104614 시댁은 단식원...ㅜ.ㅜ 97 하우스777.. 2012/05/01 17,488
    104613 육아휴직 1년? 월급은요? 1 고고씽 2012/05/01 1,123
    104612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2 감사의글 2012/05/01 969
    104611 중딩 고딩 사내아이 밥 말고 체력 키우기 1 ..... 2012/05/01 986
    104610 영어 두 문장 질문 6 rrr 2012/05/01 704
    104609 돈번다고 집안일 육아는 전혀안하는 남편 정말 화나네요 13 제남편 2012/05/01 7,454
    104608 영문법 잘하는 방법 없나요 5 휴... 2012/05/01 1,173
    104607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27 의외 2012/05/01 9,801
    104606 이수만과 ses 5 .. 2012/05/01 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