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왕에서 두남자는 납득이 가는데, 여기 여자들은 연구대상감이죠

패션왕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5-01 01:14:12

강영걸은 누구 말대로 스펙 딸리는 애들의 구세주라 할만큼 노력파, 실력파,

학력도 고졸이고 집안도 별볼일 없는데, 말빨 좋고 머리도 좋고, 감각도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한편으로 공장직원들한테는 잘하고 인기도 있죠.

 

정재혁은 얼핏보면 냉혈한 같지만, 자신이 처한 여건이 또 그런 냉혈한 비지니스를 요구하고 있으니,

자기한테 요구하는 그런 여건에 반발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애쓰는 타입이고,

 아버지한테 인정받기 위해 트레이닝 받는대로 열심히 함.

 

근데 여자들은.....

이가영

천재적 디자이너인데 자기가 뭘 원하는지 애매함.

한때 강영걸과 서로 돕고사는 관계였는데 조마담과의 합작껀으로 틀어지고 맘.

정재혁네 회사로 간다고 강영걸네 공장을 떠났는데 또 강영걸에 대한 마음으로 오락가락.

 

최안나

재벌사모님한테 그간 모욕당한게 억울해서인지 정재혁이라는 재벌2를 포기못함.

이젠 정재혁 개인보다는 재벌2세라는 위치 자체가 목표인듯.

강영걸에 대해선 피차 아무 사이 아니면서,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찾아가서 위로받으려 함.

그럴때마다 또 이가영의 오해를 사게 함. ㅋ

이가영에 대해서도 정재혁이 좋아하니까 라이벌의식에서 경계함.

조순희를 끌어들여 강영걸과 정재혁의 갈등을 이용하기도 함. 욕망이 너무 크면 피곤해.

 

재벌사모님

허구한날 바람피는 남편, 그집안이 뭐 그리 대단해서 집안 지키겠다고 아들주위 여자관계에 신경을 곤두세움.

주업무가 아들 주위를 철저히 마크하는 일같음.

ㅉㅉ 바람피는 남편과 아들에 질렸다면서 왜 그들을 위한 집안 수호자 역할을 하려들까요.

넘쳐나는 돈으로 자기나 즐기지.

 

조마담

계산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이해관계에 집중하는 스타일. 피곤.

 

조마담의 딸

천방지축이 욕심만 많아서 상대가 내켜하지 않는 눈치를 주는데도 아랑곳 하지않고 재벌2세 바라기함.

 

 

 

 

IP : 121.165.xxx.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가영
    '12.5.1 1:46 AM (211.224.xxx.193)

    사람이 착하면 자기욕심을 드러내지 않고 남 욕망에 휘둘리게 되어서 본인도 남도 피곤하게 되는것 같음. 강영걸 좋아하면서 겉으론 표현안하고 강영걸 지켜주려고 그 사장이랑 만나고 그 회사로 들어가고 근데 강영걸은 오해하고. 인생이 꼬이는것 같아요. 근데 착하기 때문에 순수하기 때문에 두 남자가 다 좋아하는거겠죠?

  • 2. 이가영과 최안나가 극과 극인듯
    '12.5.1 1:52 AM (121.165.xxx.55)

    근데 최안나가 현실적으로 있을법한 인물같네요.

    이가영은 글쎄요, 오해가 많아서 좀 그러네요.

  • 3. 최안나 싫음
    '12.5.1 2:34 AM (124.55.xxx.133)

    그래도 이가영은 고졸출신이라해도 뉴욕 패션스쿨 포트폴리오 보내서 전액 장학금으로 붙을만큼 실력있는 천재 디자이너이고 사실 출신도 조마담이 유명 디자이너인 가영이 부모 사고사 후 재산 뺏아 그런거니 가영이는 출신도 나름 좋고 실력있는 친구죠..
    젤 싫은게 최안나...판매원 출신에 열등감은 쩌는데 허영기는 많고 결정적으로 실력이 바닥이란 점..
    젤 안 매력적인 캐릭터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35 클라란스 자차 쓰시는 분들 4 클라란스 2012/06/02 1,856
116034 안국역 아몬디에 맛난 빵 추천해주세요 3 달달구리 2012/06/02 1,643
116033 누가 집에서 자고 가는거 25 싫네요 2012/06/02 10,941
116032 놀이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 12 음.. 2012/06/02 2,088
116031 강아지 약용샴푸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2/06/02 2,113
116030 가평 율길리 초등학교 어디다녀야하는지 아시나요? 1 율길 2012/06/02 1,002
116029 급질문) 경리인데 손님이 거스름돈 남긴것 가져도 되나요? 8 부자 2012/06/02 2,282
116028 모밀국수 장국 어느 제품 사드시나요? 6 더운여름 2012/06/02 2,688
116027 냉동피자 맛있게 먹기 7 냉동피자 2012/06/02 9,350
116026 중2부터 절대평가가 맞나요? 2 중등맘님들 2012/06/02 2,087
116025 여직원이 생리한다고 회사 안나온데요 33 wa 2012/06/02 11,209
116024 민주당 경선이 얼마 안남으니... 11 속보여..... 2012/06/02 1,299
116023 방과후 수업..플룻 가르쳐보려 하니 새로운 사교육의세계가 보이네.. 2 늦봄 2012/06/02 2,579
116022 큰집이랑은 어느정도 왕래를 하고지내시나요? 3 한여름밤의꿈.. 2012/06/02 1,860
116021 노트북 이건 어떤가요? LG전자 엑스노트 S535-RE10K 3 .. 2012/06/02 1,886
116020 나만의 특별한 재주, 능력같은 거 있으신가요? 30 있어? 2012/06/02 4,377
116019 지시장 옥시장 참외나 토마토 괜찮은곳? 3 2012/06/02 1,877
116018 다들 이렇게 빡시게 직장 다니나요? 8 죽것다 2012/06/02 2,404
116017 국산배추김치 10키로 29000원이면 싼건가요? 5 질문 2012/06/02 1,680
116016 이 강아지 살려주실 분 안계세요...? 8 맘이 아파요.. 2012/06/02 1,787
116015 흰색여름자켓 집에서 세탁해도 될까요? 1 구름 2012/06/02 1,519
116014 비비랑 파운데이션 뭘 쓸까요? 2 공감 2012/06/02 1,818
116013 이런 정신나간 인간을 어찌 할까요 9 짜증 2012/06/02 3,959
116012 남편이나 남친, 어떻게 달래고 위로해주시나요?? 니크 2012/06/02 1,189
116011 브라 75B면 80A도 맞을까요? 6 훠리 2012/06/02 1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