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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친엄마 맞을까요?

..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2-04-30 22:37:35

초 4 아들내미가 오늘 1박 2일로 야영을 갔는데

가기 전부터 제가 다 설레더라구요..

마치. 휴가 기다리는 이등병처럼요..

 

 

잔소리 하나 없는 이 밤이 참으로 아름답네요..ㅋㅋ

IP : 110.10.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2.4.30 10:41 PM (175.196.xxx.250)

    전 고딩 엄만데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넘 좋아요.
    아이가 아침 6시 40분에 나가면 집에 12시에 돌아오는데 잔소리 할 것도 없고
    아무리 제가 외출을 해도 아들보다 일찍 집에 가니 너무 좋아요.
    중학교 다닐때는 아들이 4시면 집에 와서 컴 하고 야동보고 그랬어요.
    지금은 특목고 다니는데 공부도 곧잘 하고 지금은 불만 전혀 없어요.
    애가 늦게 오면 쥬스 한잔 주면 되고 아이도 컴으로 만화 좀 찾아보다가
    그냥 잡니다 아침에 깨우면 한밤중에 오고... 학교도 아이가 잘 다니니까 ....
    아이가 집에 없는데도 맘이 편합니다.

  • 2. 싱고니움
    '12.4.30 10:45 PM (125.185.xxx.153)

    학교 기숙사에 아이를 보내시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아름다운 천국이 찾아옵니다......
    고 3을 집에서 보냈으면 별난 부모님, 별난 자식인 우리 가족이 파탄이 났을 듯.....

  • 3. 윗님
    '12.4.30 10:49 PM (125.130.xxx.27)

    부럽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기숙사겠네요

  • 4. 반성합니다
    '12.4.30 10:51 PM (39.121.xxx.58)

    아이 유치원보내는 그 시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오면 또 반갑다가 잠시 후 또 잠잘때가 젤 이쁩니다 ㅠ.ㅠ

  • 5. 아휴~왜이리
    '12.4.30 11:23 PM (220.93.xxx.191)

    백퍼공감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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