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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네끼 먹는 남편.. 세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흠...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2-04-30 18:06:36

 

남편이 결혼전 시부모님과 살때부터 하루 네끼를 먹었어요.

아침점심저녁- 늦은 퇴근후에 또 풍성한 저녁..ㅋㅋ;;(어머님이 먹고 있는데도 계속 먹어라 먹어라

하시는 스타일)

결혼해서도 그렇게 하려고 하더라구요. 매일 밤 열시 넘어서 늦은 저녁을 또 먹기..

뭐 간단히 배만 채운다거나 하는게 아닌 정식 식사였거든요.

이게 좀 항상 걸렸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건강검진할때

콜레스테롤 수치 간수치가 높게 나왔대요. 그러면서 의사가 밤에 밥먹는거 하지말라고 했다네요 ㅋㅋ;;;;;;;;

간도 쉬어야 하는데 하루에 네끼를 먹어버리면 과부하걸리고 힘들다고요.ㅋㅋㅋ

 

그래서 결국 밥은 먹지않기로 했는데(사실 저는 좀 좋음...크크크) 

매일 야근하고 들어오면 집에와서 굉장히 출출해해요.

아무것도 안먹는건 힘들거같은데 위나 간에 부담안가면서

배좀 채울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뭘 해야할지....떠오르지가 않네요.

현명한 82님들, 조언좀 주시길 부탁드릴께요~~~~~~^^

IP : 118.223.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4.30 6:46 PM (115.140.xxx.84)

    이게 습관이에요.
    그시간만되면 먹으니 시간맞춰 위액이 분비되는거구요.

    결론은 그냥 따뜻한차나 토마토 볶음같은 저 칼로리...
    토마토도 먹으면 위액이 분비되니 자기 서너시간전에는 안먹는게 최고

    스스로 극복할수밖에요. 따땃한 차로 달래면서...

  • 2.
    '12.4.30 6:58 PM (221.140.xxx.76)

    한창 자라는 청소년도 아닌데 네끼를...
    그냥 떡 하나랑 과일 이 정도만 드시는 게...
    야식은 무조건 몸에 안좋은 걸로 아는데요?
    저는 저녁만 푸지게 먹어도 담날 몸이 너무 안좋아요

  • 3. 차차
    '12.4.30 7:03 PM (180.211.xxx.155)

    그러고도 살이 안찌시나요 과일 간단히 먹고 참는수 밖에요 남들처럼 먹자고 하세요 오밤중에 매번 정식 식사라니 듣도 보도 못했네요 그러고 바로 잘텐데 소화는 된답니까

  • 4. ..
    '12.4.30 7:25 PM (110.9.xxx.208)

    그냥 자야죠.. 뭘 먹어도 부담아닐까요?

  • 5. 노노
    '12.4.30 8:11 PM (218.49.xxx.64)

    떡도 안되요.
    혈당 팍~ 오르고 살도 무지 찐대요.
    과일의 과당도 무시 못하고요..
    .
    .
    .
    .
    그러면서 밤마다 과자봉다리 뜯는 난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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