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뎌 유아 교육의 세계로 입문하려구요

유아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2-04-30 15:55:26
정말 하나도 관심없다가
이제 애기들 전집이나 교육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보통 이런정보 어디서 얻으시나요 -_-;;
애기 신생아인데 그 흔한 초점책 하나 없네요.
헝겁책? 받은게 다인데;;;

예전에는 전집이 좋나?
그랬는데 귀찮아서 걍 전집 살까 싶기도 하고
보통 어릴때부터 어떤책을 읽는지;;
혹은 이런 정보 자체는 어디서 얻으시는지;;

카페나 싸이트도 맨날 82밖에 안들어와서 -.-
당췌 잘 모르겠어요
IP : 150.183.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0 3:58 PM (222.106.xxx.124)

    음... 일단 입문하지 않기를 권하고요.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가면 그때쯤 관심가지시는게 좋겠다 싶어요.
    신생아 초점책조차도 필수는 아니니까요.

    그런 정보는 엄마들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 혹은 공동구매 많이 하는 커뮤니티에 많죠.
    아이들 전집 이런 키워드로 쭈욱 검색을 해보시고, 제일 회원수가 많은 곳에 가입하시면 정보가 흐르고 넘칠꺼에요...

  • 2. 쓴소리
    '12.4.30 4:27 PM (211.234.xxx.139)

    초점책안봐도 초점잘맞춰요
    우리자랄때 그거안봐서 초점못맞추나요??
    3살까지는 그냥 스킨쉽 많이해주세요
    단행본몇권이면 충분해요~

  • 3. 기본기를 다지심이
    '12.4.30 4:42 PM (211.207.xxx.145)

    책에 압도되지 마세요. 책은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여러 징검다리 중 하나일 뿐이예요.
    지금은 지성은 기본이고,무엇보다 감성이 중요한 시대거든요.

    지금은 오감을 많이 자극해주시고, 움직이는 동선, 운동량도 체크해주세요,
    책에 현혹되서 그런 기본기를 소홀하면 안 돼요.
    운동과 소리자극 스킨쉽이 제대로 정착되면 그때 책에 눈 돌리셔도 늦지 않지요.
    저는 성격이 다른 곳 세 군데 정도 방문하는데요,
    칼비테 카페, 엄마표 중국어 영어카페, 푸름이닷컴이예요.
    푸름이 닷컴의 하트베이비방에서 나무꽃님 글 검색해서 아이 어릴때 쓴 글부터 찬찬히 읽어보심
    감성적인 면에서 도움 받을 수 있어요.

    절대 미리 전집으로 지르지 마세요, 저, 친정 자매들 영어책 포함 2쳔만원 씩 쓰고 나서의 결론입니다.
    훨씬 적은 돈으로도 아이가 책을 사랑할 길은 많아요.
    지금은 돈이 무서워, 애가 정말 사랑하는 책도 거의 도서관에서 빌려 봅니다 ㅠㅠ

  • 4. --
    '12.4.30 10:16 PM (1.245.xxx.111)

    저도 곧 백일 되는 애기 있는데..촛점책 포함해서 놀이북 세트 홈쇼핑에 나오길래 질렀어요..사고 싶으시면 이런거 사세요..애플비나 블루래빗..전 블루래빌 씨제이에서 하는거 샀는데 괜찮데요..물론 촛점책도 있어서 애 옆에 세워두면 심심할때마다 보더라고요..놀이북이라 동물소리나는거 동요나오고..뭐 죄다 놀이위주의 책이예요..개월수 마다 보는 책이 다르고요..이걸로 한 2년 때울겁니다..더이상은 전집 책 안사줄거예요..
    한번에 다 꺼내놓지 않고 지금 개월수에 맞는 것만 몇개 꺼내서 보고 있어요..
    다 꺼내놓음 나중에 기어다니고 볼때 질려 할까봐요..마치 새로 산거처럼요..
    저도 애 키우기전엔 전집이나 책세트는 사지 말자 주의였는데 이건 사고 싶었어요..낱개로 사면 비싸고 세트로 사니까 원목 놀이나 인형등등..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고요..차도 없고 갓난쟁이 델꼬 서점 가기도 마땅치 않으니 이런게 좋은거 같아요..
    한 3살쯤 되서 책 읽어줄수 있는 나이 되면 그때 같이 가서 낱개로 골라 사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67 인사동 아이들 데리고 가도 좋을까요? 4 궁금이 2012/05/21 1,282
111866 어제 2개월말티즈 애견용품 견적 문의했던 이예요^^ 20 입양준비 2012/05/21 1,395
111865 오늘 방사능 바람분다고 했나요? 2 올것인가 2012/05/21 1,607
111864 이 나이에도 이런일로 고민하네요 23 한심함 2012/05/21 10,329
111863 예쁜 방석 어디서 사나요? 거실환경미화.. 2012/05/21 708
111862 5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1 619
111861 수학 단위길이 문제인데요`~ 1 초2 2012/05/21 880
111860 나이 많은 개 키우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8 강쥐엄마 2012/05/21 2,865
111859 초등 딸 비만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2 좋은 하루 2012/05/21 3,381
111858 ㅠㅠ 갑자기 폭발해 버리는 저... 22 저 미친거같.. 2012/05/21 3,836
111857 냉장고물병 어떤거 쓰세요? 7 보리차 2012/05/21 4,648
111856 암웨이 정수기에서 금속물질이 나왔어요... 6 shivon.. 2012/05/21 8,202
111855 잡월드 가 보신 분~ 중등맘 2012/05/21 1,032
111854 [나친박] 경향신문 인터뷰 2 사월의눈동자.. 2012/05/21 2,002
111853 r가격저렴하면서 괜찮은 매직기 어디없나요? 2 @@ 2012/05/21 1,158
111852 무신, 보시나요? 4 드라마이야기.. 2012/05/21 1,078
111851 계란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졌는데여... 2 ** 2012/05/21 1,512
111850 초등4학년 눈썹이 찌른데요 3 .. 2012/05/21 1,004
111849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6 장독 2012/05/21 10,977
111848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4 둥이맘 2012/05/21 1,835
111847 아름다운가게-헌옷 기부 되나요? 7 대청소 2012/05/21 3,226
111846 마떼차와 결명자를 같이 먹어도 될까요? 2012/05/21 876
111845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616
111844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505
111843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