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찬씨는 대중적 인식이 어떤가요?

부엉이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2-04-30 14:24:59

많이 읽은 글에 보니까...(변양균관련)

답글에 이해찬씨 얘기가 나오던데~

 

이 분은 대중적 인식이 어떤 편인가요?

이번 4.11총선 하면서 인터넷에 보니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정치인인것 같더라구요.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정치를 잘 아는 편이 아니라서 호기심에 검색해보니 글이 너무 많아요.

교육문제 관련해서 구설수에 많이 오르신거 같더라구요.

 

정치적 편견없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구요.

특정당의 시각에서 바라본다거나 알바들 답글은 좀 사양하고 싶습니다.

 

IP : 211.217.xxx.1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렵다
    '12.4.30 2:30 PM (211.246.xxx.139)

    정치적 편견없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구요.
    특정당의 시각에서 바라본다거나 알바들 답글은 좀 사양하고 싶습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 2. ...
    '12.4.30 2:30 PM (59.7.xxx.206)

    총리시절에 대정부질문?돌발영상보면 통쾌해요. 한나라당 의원들 저질 질문에 표정변화하나 없이 딱딱 쏘아붙이는 거보면 아직도 통쾌해서 돌발 영상 가끔 찾아봄. 저한테는 괜찮은 정치인.

  • 3.
    '12.4.30 2:35 PM (125.131.xxx.193)

    이미지같은 거 신경 안쓰는대신, 하기싫고 어려운 일 직접 하시느라 욕 많이 드셨었죠 ㅎㅎ

    전 좋아해요. 강단있고 흐릿하지 않고 휘둘리지도 않고 대찬 성품을 좋아해요.
    교육문제는 우리나라 현실을 앞서간 정책이라는 점에서 원성을 많이 사셨지만
    이해찬세대란 말을 만들어낸 언론에 의해 과하다싶게 욕 먹은 건 사실이지만.
    누가 해도 욕 먹을 수 밖에 없는 자리였다고 생각하구요.

    유일한 흠이라면 검소해야만하는-_- 한국 사회의 민주계열 정치인으로써 골프를 너무 좋아하신다는 거.

  • 4. 이해찬
    '12.4.30 2:36 PM (122.153.xxx.10)

    이번 총선에서 야권지도부의 미온적인 태도때문에 지지층의 결집이 늦어졌다고 생각해요. 대선 캠프는 이해찬, 박지원 같은 전투력을 가진 분들로 지도부가 꾸려지길 바랍니다.

  • 5. brams
    '12.4.30 2:39 PM (222.236.xxx.164)

    저도 이해찬씨의 추진력을 높이 사는 편입니다. 민통당에도 귀막을건 막고 밀어붙일때는 강단있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있는 대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6. 오프에서
    '12.4.30 2:46 PM (14.52.xxx.59)

    호불호 많이 갈리면서 욕 대표적으로 많이 먹는 사람이 유시민 이해찬이죠
    그놈이 이해찬 세대라는 말땜에 안 먹어도 될 욕도 셋트로 같이 먹는 경향도 있어요

  • 7. 이해찬짱
    '12.4.30 2:46 PM (175.212.xxx.24)

    국무총리시절때 똥누리당 공격에도
    대쪽같이 받아칠때부터
    좋아졌네요

  • 8. 마망
    '12.4.30 2:57 PM (211.246.xxx.106)

    멋있다 생각합니다 외모가 강단있으셔서 더 좋지만
    요즘 유하게 생기셨다면 대권후보가 되도 승산이 있을것같아요

  • 9. 저도
    '12.4.30 3:05 PM (122.40.xxx.41)

    이해찬님의 대쪽같은 성미를 좋아합니다.
    정치평론가들 사이에선 지략가로 명망이 높고요.

    이번에 박지원.이해찬
    나이든 이미지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그나마 나은 수 같아요

  • 10. 사월의눈동자
    '12.4.30 3:17 PM (121.167.xxx.196)

    접대받으신 것도 아니고,내기 골프등의 물의를 일으킨 것도,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닌데, 그리 욕먹어야 할까요?

    5선 국회의원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자산도 많지 않습니다.

    주위에 웬만큼 먹고 사는 사람들은 골프를 취미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골프채를 장인에게 선물 받은 계기로 시작하셨다고 알고 있습니다.

  • 11. ..
    '12.4.30 3:24 PM (211.46.xxx.253)

    정치인이 골프 좋아하면 곤란한 일 생길 수밖에 없어요
    주변에 정치인이 모시고 필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넘치고,
    본인은 청렴해서 자산도 없는데..
    골프는 좋아해서 필드 자주 나간다면.. 누굴 만나서 누구 돈으로 치겠습니까.
    특별한 불법을 저질러서 언론에 나오는 건 극히 일부구요.
    사소한 일상에서 깨끗함을 유지해야 정말 존경받을 사람이죠.

  • 12. 사월의눈동자
    '12.4.30 4:04 PM (121.167.xxx.196)

    접대성,내기 골프 아닌 경우에 큰돈 들지 않습니다.

    가끔 광장에서 주최하는 인문지리기행 참석했었는데, 전 정권에서 장관 하셨던 분들이 함께 하셔서 역사와 유적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모두들 소박하고, 검소한 분들이 셨어요.

    이해찬 전 총리님은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따스하시고, 권력의 개들에게는 추상같으셨어요.

    사소한 일상에서 어떤 더러운 점이 드러났었다는 건가요?

  • 13. 스파트필름
    '12.4.30 4:41 PM (203.226.xxx.58)

    저도 좋아합니다. 똑부러지시는 분이시죠

  • 14. ..
    '12.4.30 6:49 PM (211.246.xxx.204)

    저도 거의 유일하게 신뢰가가는 정치인이 이해찬님이세요..
    알면알수록 깨끗하더라구요..
    그오랜 정치세월속에서도 도덕점결함을 찾기가 힘든분이세요
    사실 권력이생기면 오만유혹이 다들어오는데 그오랜시간동안 그유혹들을 다물리치고 비리한번없이 도덕적으로 청렴하기가 정말 쉽지 않은것같은데..
    게다가 굉장히 스마트하세요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을 당선시킨 핵심브레인이죠..
    똑똑한데다 강하셔서 한나라당이 무서워하는 대표적 정치인이기도 하구요..
    유일하게 흠잡히는게 이해찬세대로 유명한 교육정책이었지만.. 그건 다른누구라도 욕안먹기 힘든 상황이고 자리였던것 같아요.. 당연히 거기엔 조중동이 한몫했구요..
    조중동이 만들어낸 이해찬세대란 인식과 강한인상때문에 대중적인기는 별로 없으신듯하지만, 알게될수록 신뢰가는 정치인일거란건 확신해요..

  • 15. --
    '12.4.30 10:21 PM (1.245.xxx.111)

    이해찬세대..그거 다 언론에서 만든거죠..어차피 그때 공부 한 애들은 대학가고 안한애들은 못간거죠..저도 너무 좋아요..외강내강..그분이 항상 말씀하시는게 이거죠..외강내강..ㅋㅋㅋ 그리고 지치면 변절한다..
    지치지 말고 즐겁게 싸워라..그리 말했지용..

  • 16. ...
    '12.5.1 1:31 AM (125.187.xxx.239)

    전 정치인이면 사람 좋은 사람보다
    이런 분이 훨씬 신뢰가 가요.

    딱 부러지시고, 추진력있으시고...
    이 정도 되어야 똥누리당애들도 함부로 뎀비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이해찬, 박지원..이런 분들 좋아요.

    이해찬의원은 선생님들 정년을 줄였나....명퇴를 종용했나...하여간 그래서 선생님들이 무지 싫어했던 가억은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105 주기자책이 혜민스님책에 살짝 밀렸어요..ㅎㅎ 3 책ㅇ 2012/05/03 1,905
106104 잠자다 기지개를 펴면 다리에 쥐가나요. 2 쥐 잡아야해.. 2012/05/03 3,920
106103 어린이날선물로.. 엄마 2012/05/03 597
106102 "사람 가리며 살자.인생 짧다" 14 ... 2012/05/03 3,799
106101 임산부인데요, 솔가 유산균 먹어도 되나요? 2 임산부 2012/05/03 3,655
106100 청계광장에서 다시 열린 광우병 촛불집회 사진 4 닥치고정치 2012/05/03 1,844
106099 아이허브 배송일 질문 드려요~ 3 아기엄마 2012/05/03 964
106098 (급) 아이허브 배송건 2 짜증 2012/05/03 932
106097 열 받아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네일샵 2012/05/03 861
106096 박원순, '관광객 위장'하고 바가지 단속 나서 6 단풍별 2012/05/03 2,101
106095 아이가 너무 자주 아퍼요.ㅠㅠ 1 ... 2012/05/03 825
106094 우리 학교의 경우 얘기해 드릴께요. 문제있나 봐주세요. 2 초1반대표맘.. 2012/05/03 1,594
106093 커브스라는 운동센타 어떨까요?(요가가 나을까요? 2 움직이기 싫.. 2012/05/03 1,487
106092 어제 광화문 가신 분 있으신가요? .. 2012/05/03 782
106091 대학로에 인도음식 잘하는곳 아시는분 계세요. 1 난이 조아 2012/05/03 877
106090 건강이 걱정될정도로 잠을 잘 못주무시는데.. 2 스프링 2012/05/03 807
106089 장례식장에 꼭 검정옷 입어야 하나요? 12 옷사줘 2012/05/03 21,766
106088 왜 남자들은 여자를 끼고 술을 마시려고 할까.. 3 일러주고파... 2012/05/03 1,746
106087 브라런닝 추천 부탁드려요. 군살넘싫어... 2012/05/03 1,041
106086 빕스 비용 여쭈어요 2 처음가본맘 2012/05/03 1,268
106085 대치동 은마 아파트 14억->8억 18 양서씨부인 2012/05/03 15,493
106084 혈관레이저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슈퍼뱅뱅 2012/05/03 1,772
106083 호칭 이라는 게 사람의 생각,관계까지 바뀌게 3 합니다. 2012/05/03 1,418
106082 꿈에 친구가 저희집에 수십명의 사람을 데리고 왔네요 해몽좀 2012/05/03 1,314
106081 며칠째 우울하고 우울해요 울고싶지만 아기가 있어요. 5 2000 2012/05/03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