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한지 얼마안됐어요.
친구들이랑 여행간사진, 요즘 기분들, 맛난거 먹으러간 사진 잔뜩 올려놨는데
동서랑 사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왠지 친구맺어서 보여주고싶진 않거든요.
몇분전에 동서가 친구맺자고 연락왔는데 저 거절해도될까요?
전화로 잘 말해서
나도 너네들여다보는거 싫고, 서로 들여다보는거 껄끄러울수있으니
친구는 하지말자 말해도 괜찮겠죠? 물론 오해하지않게 웃으며 잘 말해야겠지만요.
시누도아니고 아랫동서니 괜찮겠죠?
왠지 시댁식구가 보고있으면 사진 안올리고싶을것같아요.친구신청 수락 안해도 다 보이던데요. 일단 사진 올려 놓으면 대부분 누구나 볼 수 있어요.
그런가요? 다른사람거 타고타고 들어가면 모를까 전체공개안하고 친구공개로해놓으면 안보이던데.
아직 울 동서는 신청안했지만 혹시나 신청하면 전 거절할려고 맘 먹어뒀어요.
글고 바로 윗님....
다 보인다는 사람들은 전체공개로 해놓아서 다 보이는 거에요.
싸이 삼년하다 방치상탠데... 카카오스토리는 꾸준히 하기 좋을듯 해요.
스맛폰으로 사진찍어 바로 올림 되니까 싸이할때처럼 사진 컴에 옮기도 따로 올리고 하는
수고로움이 없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젠 확실히 늙었던지 예전 싸이때처럼 자주 올리진 않아요.ㅋㅋ
그거 걍 카카오스토리 깔면 보내지는 거 아닌가요?
걍 무시해도 상관없을 거 같은데..
우선은 그냥 가만히 계세요
별 생각 없이 신청 한 걸 수도 있어요
나중에 친구신청을 적극적으로 하면
진짜 친구들끼리만 오픈돼 있고 그 친구들과 우리말고는 오픈하지 않기로 했다고 하면 기분 덜 나쁘지 않을까요
친구만 볼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어요.. 맨 윗님
저도 동서가 신청해와서...그냥 수락했는데...
좀 그래요....아무튼...이제 스토리 안할까합니다..
저도 친구한테 친구신청했었는데 그친구가 카카오스토리 꾸준히 관리하면서 제 신청을 안받더라구요.
아무이유없이 신청 안받으면 좀 기분이 좋진 않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초반에 이래저래 그렇다 얘기하려구요.
에구 차라리..수락하고 카카오스토리를 안하겠습니다.;;;
거절하면 기분나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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