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혹시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2-04-30 11:23:58

임금이 꽤 밀렸어요.
한달 밀리면 나와야 한다는 기본은 알고 있지만
일하다 보면 그렇게 혼자 발빼기 어려운 상황있다는 거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 부분은 좀 넘어가 주셨으면 싶고 ㅠ.ㅠ

임금 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해보신 분 계신가요?
검색 좀 하면서 알아보니...
체당금은 사업주가 계속 회사를 운영하려고 하는 상태라서 반려될 가능성도 있을 거 같고
그냥 임금체불로 진정을 해야할 것 같은데
혹시 경험해 보신 분 있으시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사업주는 믿음도 잘 안가고...
사수 때문에 버텼는데 점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대출도 있는 형편에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다 되니 너무 불안하네요.





IP : 112.171.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2.4.30 11:35 AM (222.107.xxx.181)

    퇴사하고 2주 정도 후에 노동부 진정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진정서 접수가 가능합니다.

    회사가 계속 운영이 된다면
    회사 재산에 가압류, 압류 등의 방법으로 체불금액 받으시면 되고
    퇴사후 1년 이내에 문을 닫게 된다면
    그때 체당금 신청하시면 됩니다.

    퇴사하고 노동부 진정으로 모든게 잘 해결될 리는 없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입니다.
    일단 시작하시면 방법이 생길겁니다.

  • 2. ...
    '12.4.30 11:51 AM (110.14.xxx.164)

    노동부 신고하면 아무래도 빨리 해결이 되요

  • 3. 저도
    '12.4.30 11:57 AM (112.168.xxx.63)

    임금이 몇개월씩 밀려서 퇴사 예정인데
    저흰 회사 재산도 없고 사장 재산도 없어서 참 답답해요.
    노동부에 진정을 내도 결국은 중간에서 중재해주는 역할이라..

    여기 회사도 어떻게든 유지를 하려고 할텐데
    퇴사후 1년 이내에 폐업이 안돼면
    체당금 신청도 안돼는건가요?

  • 4. 원글
    '12.4.30 3:25 PM (112.171.xxx.138)

    답글 감사합니다.
    회사 안에서 좀 해결했으면 싶은데 맘 같지 않네요.

    저도님.. 제가 검색해본 바로는 2년안에 폐업하면 체당금 신청되는 걸로 아는데
    체당금 인정받으려면 사업주 협조없이는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21 파이시티 “개미투자자들 돈 1200억원, 포스코건설에 몰아줬다”.. 1 세우실 2012/05/07 999
107020 친구사이에 고백하면 친구로 남긴 힘들겠죠? 3 혼란스러워 2012/05/07 2,739
107019 양가에 효도하고 대판 싸우고 끝난 주말 45 힘든 결혼생.. 2012/05/07 13,498
107018 미드, 영드는 어떻게 볼 수 있나요?^^ 3 ... 2012/05/07 1,132
107017 글래머 조카를 부러워 하는 이모 21 여수밤 2012/05/07 5,255
107016 눈꺼플 속에 모래처럼 작은게 생겼는데, 뭘까요 5 도와주세요 2012/05/07 2,635
107015 계속 연락하고 있으면 될까요? 3 초보 2012/05/07 1,233
107014 공개가 안되서 그렇지 키톡하다 이상한 쪽지 받은 분들 많을 것 .. 12 얄리 2012/05/07 3,610
107013 어린이날이 지났네요.... 1 샤샤잉 2012/05/07 706
107012 새주소가 아닌예전주소로 보내도 3 주소 2012/05/07 675
107011 냉동했다 해동한 생닭다리만 12개있어요. 8 ... 2012/05/07 1,392
107010 부추김치에 밀가루풀, 찹쌀풀???? 5 더우시죠??.. 2012/05/07 2,671
107009 4살 장난치고 죄송합니다 하고 머리숙여 사과하는데 7 ㄹㄹㄹ 2012/05/07 1,683
107008 통합진보당이 어떤곳인가? 1 2012/05/07 929
107007 시동생의 서운한 언행 2 털고싶어~ 2012/05/07 1,541
107006 당한것이 많은데도 어버이날은 챙겨야 하는건가요? 4 2012/05/07 2,139
107005 기사/대전 무의자중도금에 2억5천 할인아파트 등장 충청일보 2012/05/07 1,230
107004 먹을걸로 서운하게 하시는 시어머니 2 며느리 2012/05/07 2,020
107003 무화잠 가보신분계세요???? 2 어버이날 2012/05/07 1,070
107002 대선출마 선언 안상수... 빚더미 인천은 어쩌고? 9 세우실 2012/05/07 1,491
107001 예민한 아이와 직장맘 2 seekin.. 2012/05/07 1,065
107000 소녀시대 태티서? 14 아이돌 2012/05/07 4,343
106999 (급)타이어 펑크시 수리해서 쓰는 것 괜찮나요? 6 도와주세요 2012/05/07 1,115
106998 제사 절에 올리면 계산은 어찌하나요? 3 .. 2012/05/07 1,859
106997 지하철에서요. 기둥에 엉덩이 들이미는 사람 10 지하철매너 2012/05/07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