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 사용,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지럼증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2-04-30 09:48:15

저희 입주아주머니가 바뀌는 중이에요.

원래 있던 사람이 아파서 자의반 타의반 그만두고,

제가 휴가써서 사람을 급하게 바꿨는데 들어올때부터 감기가 심했는데 아기 보느라 안 낫는다고 가겠다고 해서 보냈어요.

그리고 또 급하게 사람을 구했는데 토요일에 와서 애랑 잠깐 얼굴 익히고

오늘부터 하고 있어요.

 

오늘은 저희 남편이 휴가를 쓰고 집에 있고요,

내일은 저희 둘다 붙어서 낯 심하게 가리는 애를 아주머니한테 적응시킬 생각이고

 

원래는 제가 지난 금요일 거의 밤을 새다 시피 야근을 해서 수요일에 대체휴가를 쓸수 있어서

휴가를 쓰고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회사오니 저랑 저희 팀 신입사원이랑 두명 중 한명은 회사에 있어야 하는데

이 신입사원이 예비군 동원훈련인가를 수요일에 가야 한다고 그러네요.

미룰수가 없는건가봐요.

 

저도 수요일 휴가를 쓴다고 집에 약속을 한 상황이긴 한데

두명 중 한명은 회사에 있어야 할텐데

제가 나와야 할지...

아니면 그 동원훈련 미루라고 말을 해야 할지...

 

머리가 아파요.

아니면 수요일 쯤에는 아기가 적응을 하고 아주머니랑 둘이 있을수 있을까요?

걱정스럽네요ㅠㅠㅠㅠㅠ

IP : 199.4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짧은 지식
    '12.4.30 10:14 AM (112.217.xxx.236)

    동원훈련이라는게 미룰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 출장을 간다거나, 아프다던가 등의 사유가 없이 불참은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거 불참하면 약식 기소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원글님이 출근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원글님 사정은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지 싶은데..

    원글님 외에 다른 분이 대신 (직장의 자리를) 봐줄 수는 없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30 일기쓴거 잘썼다고 아이들앞에서 읽게 하는거.. 9 초등6 2012/05/02 1,422
104829 노 대통령 추모전시회 다녀왔는데 6 zzz 2012/05/02 1,803
104828 목디스크인 분들 계세요? 2 ㄱㄱ 2012/05/02 1,453
104827 아직도 이런 부모, 이런 샘 3 학부모 2012/05/02 1,517
104826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4 미소 2012/05/02 1,039
104825 날씨가 정말 변덕스럽고. 괴기스러운것같아요. 1 .... 2012/05/02 1,007
104824 저 우울증인가요?무기력증인가요? 오류가 나서 이어서 씁니다 2 미소 2012/05/02 1,314
104823 100분 토론을 보는데....... 9 -_-;;;.. 2012/05/02 2,189
104822 카시트에서 120된 아가가 30분 넘게 울엇어요 1 dkrl 2012/05/02 1,802
104821 저 우울증인가요? 아님 무기력증인가요? 1 미소 2012/05/02 1,541
104820 "살려주세요" 비는 아이, 어린이집에 무슨 일.. 5 샬랄라 2012/05/02 2,431
104819 서울에... 알려주세요... 2012/05/01 710
104818 서울 경기도 주변에 평일 갈만한 곳이 있을까요? 6 ㅇㅇ 2012/05/01 2,477
104817 잠실피부과 추천바랍니다. 5 피부과 2012/05/01 3,965
104816 독립세대주... 전입신고 문제... 좀 알려주세요. 2 어렵네 2012/05/01 8,539
104815 싱글맘 살아내기 17 고되다 2012/05/01 5,268
104814 장롱면허 부활시키는 중인데 무서버요 ㅜㅜ 다 처음에는 그러셨나요.. 7 장롱면허 2012/05/01 2,277
104813 ‘BBK 특종’ 방송 앞두고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전격 .. 1 참맛 2012/05/01 1,274
104812 월급에서 상여금 400프로이면,,어찌되나요? 2 .. 2012/05/01 2,823
104811 자녀가 드림렌즈 끼는 분 계세요? 13 ... 2012/05/01 14,776
104810 친한 동생의 섭한 행동, 속좁은 건 바로 나일까요.. 15 ... 2012/05/01 3,960
104809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 법 1 어려워요 2012/05/01 6,240
104808 파주시는 갈때마다 길을 잃어요ㅜㅜ 8 ㅜㅜ 2012/05/01 1,376
104807 공부방법을 몰라요 2 중2 아들 2012/05/01 1,450
104806 남편회사 사내 육아시설이 잘되서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14 그롱 2012/05/01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