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에게 관심 많은 사람들, 힘들때는 도와주기도 하나요?

맑은공기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2-04-29 20:23:59

연세 높은 어른들이라면 이해하겠는데

그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처음 만나서 사적인 질문을 마구잡이로 많이 하는데

참 불편하네요.

 

차라리 난 직업이 뭔데 넌 뭐냐?

난 나이가 몇인데 넌 몇 살이냐?

 

이러면 좀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자기 얘기는 하나도 안 하고

완전히 일방적으로 질문만 쏟아 붓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제가 어디 아프다고 하면 도와줄까요?

 

몸이 안 좋아서 쉬고 있다고 하니까

왜 안 좋냐, 어디가 어떻게 안 좋냐,  몸이 아프기 전엔 어떤 일을 했냐 등등

 

좀 쉬고싶으면 어디 동굴이라도 들어가야 하나요?

안면도 없는 사람들에게 시달리는게 너무 힘드네요ㅠㅠ

IP : 211.245.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와주긴 뭘
    '12.4.29 8:36 PM (121.88.xxx.23)

    당연 안 도와줘요...이제는 그냥 그런 사람들한테는 아예 말을 안해요.

  • 2. 윗분
    '12.4.29 8:41 PM (220.93.xxx.191)

    맞는얘기예요
    도와주긴요~ 또 그얘기로 수다떨죠

  • 3. 글쎄요..
    '12.4.29 8:44 PM (222.116.xxx.180)

    아직 그런 사람 못봤습니다. 본 사람이 얘기해 줄 겁니다.

  • 4. ..
    '12.4.29 8:45 PM (113.10.xxx.28)

    대화소재로 써먹죠. 사정이 안좋다더라하며..

  • 5. 원글
    '12.4.29 9:09 PM (211.245.xxx.253)

    혹시 글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못 찾겠네요ㅠㅠ

    역시 따뜻한 관심이 아니군요.......

  • 6. 음...
    '12.4.29 10:23 PM (188.22.xxx.93)

    처음만난 자리라면 상대방을 스캔하는거예요
    천박한 호기심이죠
    취조당하는 느낌이라 너무 싫어요
    뭐가 그리 궁금하세요 하면서 답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25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ㅇㅇ 08:00:36 37
1772724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3 Z z 08:00:18 272
1772723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ㅇㅇ 08:00:09 231
1772722 법원 중계로 드러난 진실‥그러나 내년 예산 0원 내란재판중계.. 07:57:44 163
1772721 수능 시험 .. 극 T 인 남편 왈 1 ㅇㅇ 07:54:47 430
1772720 수험표안가져온학생 7 짠짜라잔 07:52:07 724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6 .. 07:50:31 342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5 ㅇㅇ 07:44:45 377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1 명품환장 07:39:16 581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1 살기좋은 한.. 07:32:29 679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588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3 --- 07:23:20 544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1,048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6 ... 07:09:30 838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3 .. 06:47:04 1,393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10 설마 06:22:34 1,374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8 .... 06:03:28 2,251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635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254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8 05:30:43 4,417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1 ♧♧♧ 05:00:10 764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2 야근한 아줌.. 04:52:27 1,668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9 ㅇㅇ 03:46:38 2,332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311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