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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군산인데요, 내일 뭐할까요?(선유도 가보신분들)

군산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2-04-29 18:10:19

군산 시내는 오늘 다 둘러보았어요.

숙소가 새만금쪽이라서 좀 외곽에 있는데요.

아이들은 바다 보러 가고싶어해요.

내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집에갈까  하루 더 머물까 망설이는 중이에요. 

이 근처에 꼭 들릴곳이나, 맛집 있으면 알려주세요.

내일 하루 더 자고 올라갈까 싶은데,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가서 잘까

선유도를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선유도가 1박2일로 갈만 할까요? 너무 멀거나 하면

나중에 시간내서 다시 오게요.

그나저나 저녁은 뭘 먹을지... 호텔이 좀 외지네요.

그리고 이성당 야채빵 다섯개 사서 혼자 한번에 다 먹을 수도 있겠네요.

단팥빵은 많이 달아서 잘 못먹겠는데 야채빵 예술~~~

아이들 주고 저는 두 개 먹었는데, 다섯개도 먹을 수 있을 듯.

네네 저 빵순이 맞습니당.

군산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IP : 121.154.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종이요
    '12.4.29 6:22 PM (124.46.xxx.217)

    군산은 갈치찜이 유명한걸로 기억하네요..
    횟집은 양이 풍성하고 가격이 저렴한걸로 알고 있고요..횟에 딸려나오는 스키다시가 엄청나죠..

  • 2. 선유도
    '12.4.29 6:28 PM (119.149.xxx.89)

    배로 한시간정도 걸렸던 기억이 나는데..1박2일갈 정도는 아니였어요.
    하루코스로도 충분했어요.

  • 3. 이쁜이엄마
    '12.4.29 7:08 PM (203.226.xxx.14)

    가족여행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갔었는데 물때 맞춰 바지락캐는거 애들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자전거빌려 해변에서 자전거 타도 재밌고요.선유도에서 먹은 꽃게탕은 죽음입니다..전 꼭 가보시라고 하고싶네요^^

  • 4. 봄바다
    '12.4.30 9:11 AM (14.55.xxx.126)

    선유도 꼭 가보세요.
    신비로운 섬이예요.
    이곳 사람들도 잘 못가지요.
    지금 이 글을 보시면, 서둘러 가세요.
    배가 하루에 두번 밖에 안가지만,
    오늘 날씨가 좋아 하루안에 다녀오실 수 있겠어요.
    썬크림 바르시고,,,섬은 인근 섬까지 두시간이면 가능해요.
    꼬옥 다녀가세요

  • 5. 군사서
    '12.4.30 1:07 PM (211.224.xxx.193)

    춘장대 해수욕장이 가까워요? 거긴 보령 아닌가요? 제가 제 계절 아닐때 가서 그런지 그냥 그랬어요.
    선유도 배타고 한시간 좀 넘게 가면 돼요. 배 타고 가면서 보는 고군산군도(선유도와 부속섬들) 보는것도 아주 멋지고 내려서 보는 섬도 아주 먹져요. 척박한 섬이 아니고 아주 기름지고 고운 섬이랄까요? 좀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부자섬 느낌이예요. 하루 일정이면 충분하지만 하루 묵으면서 낚시도 하고 해지는것도 보고 선유도 안에 암벽으로 된 산이 있어요. 거기 등산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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