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찜 만드는 법

30된자취생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2-04-29 11:36:44
계란찜이 너무 먹고 싶은데 그래서 일부러 뚝배기도 샀는데 실패했어요ㅠㅠ
대충 인터넷 레시피 보고 했는데 끓기만 하고 부풀어오르지도 않고 굳지도 않고ㅠㅠ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IP : 175.223.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의손
    '12.4.29 11:43 AM (125.149.xxx.50)

    일단 뚝배기에 물을 1/3 정도 넣고 끌입니다.
    계란찜에 넣고싶은 야채를 잘게 다져 계란을 풀어놓습니다.
    뚝배기에 물이 끌으면 풀어놓은 계란을 넣고 휘휘 저어
    뚜껑을 닫고 아주 약한 불에서 3~4분정도 둡니다.

    다 익지 않은것 같아도 불은 끕니다. 나중에 뚝빼기 열로 다 익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밑바닥까지 안탄 계란찜 완성

  • 2. ㅇㅇ
    '12.4.29 11:45 AM (211.237.xxx.51)

    키톡에 가서 제목에 계란찜이라고 넣고 검색하니까
    수십수백가지 종류의 뚝배기 부풀어 계란찜이 우루루르르 뜹니다..

  • 3. 오...
    '12.4.29 11:54 AM (115.41.xxx.10)

    신의손님처럼 해 봐야겠네요. 전 맨날 중탕만 하는데. 그런 방법이.

  • 4. 사그루
    '12.4.29 11:55 AM (121.136.xxx.28)

    계란찜은 계량하는 레시피가 아니라 직접 해보면 금방 알 수있는 요리예요.
    그냥 훑어서 비율만 보지 마시고 유투브에서 한번 검색하셔서
    동영상을 보셔요.
    그러면 꼭 성공하실거예요.^^

  • 5. 제가 하는계란찜은요
    '12.4.29 12:06 PM (59.86.xxx.18)

    알기쉽게 번호매겨서 말씀드릴께요
    1. 물을 뚝배기에 반정도 채운다.
    2. 그물에 멸치몇개를 넣는다.
    3. 무조건 팔팔 끓인다.
    4. 계란 두알을 막 풀고 그안에 새우젓을 넣는다.
    5. 팔팔 끓는 물에서 몇치를 건저내고 풀어놓은 계란을 넣는다.
    6. 사정없이 막저어준다.
    7. 그리고 불을 가장약하게 한다.
    8. 익은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계란찜에 젓가락을 넣어본다.
    9. 젓가락에 뭍어나오는 계란이 없다면 다 익은거니까 불을 끄고 이제부터 맛있게 먹는다.
    입니다.

    멸치나...새우젓이 없다면 맹물에 그냥 계란을 넣고 파마늘..소금으로 간해도 되요.

  • 6. ...
    '12.4.29 12:08 PM (39.120.xxx.193)

    폼페이 계란찜 아무리해도 안되더라구요.

  • 7. 저는요
    '12.4.29 12:13 PM (112.149.xxx.154)

    키톡의 보라돌이맘님 계란찜 찾아보세요.

    실패 안합니다.

  • 8. 폼페이 계란찜은
    '12.4.29 1:48 PM (121.147.xxx.151)

    계란을 투하하고 부터는
    사정없이 마구 저어주어야하는 거
    이게 가장 핵심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계란이 부풀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여줍니다.

    어쨌든 이 과정에서 계란이 마구 부풀는 거니까
    이걸 쉬지않고 해줘야 해요.

  • 9. 폼페이 계란찜은
    '12.4.29 1:50 PM (121.147.xxx.151)

    마지막 날계란이 1/3정도 남았다고 생각할 때
    그 때 용기의 뚜껑을 덮어주어 충분이 계란찜을 익혀줍니다.

  • 10. ...
    '12.4.29 2:24 PM (119.64.xxx.151)

    1. 계란 2개에 물 1컵(종이컵) 넣고 계란을 풀어 줍니다.
    2. 새우젓 2숟가락(찻숟가락) 넣고 마구 휘저어 줍니다.
    3. 가스불을 약불로 해서 5분 둡니다.
    4. 뚝배기 뚜껑을 열고 계란찜 밑부분을 숟가락으로 좀 저어 줍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파나 고추가루 넣어 줍니다.
    5. 가스불을 3번 보다 더 약하게 해서 5분 둡니다.
    6. 가스불 끄고 5분 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70 시작은아버지의 잔소리 9 싫다 2012/05/02 2,485
105369 펜디랑 페라가모 장지갑 중 선택 2 선물 2012/05/02 1,240
105368 아이가 머리가 자꾸 가렵다는데 참빗사서 빗겨볼까요?? 10 혹시 머릿니.. 2012/05/02 2,046
105367 [원전]한수원, 찾아낸 차명계좌만 수십 개… 드러난 비리는 빙산.. 3 참맛 2012/05/02 960
105366 너무 맛없는 샐러드 드레싱 어쩌나.... 2 2012/05/02 933
105365 하늘 닥터 라파엘이 전해 주는 건강과 우리 몸의 변화들에 대해 숨은 사랑 2012/05/02 834
105364 학원안다니는 애들 영어문법 몇학년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2 초등학생들 2012/05/02 2,146
105363 김대중이 전두환을 용서한 이유 4 진실은 2012/05/02 2,162
105362 목디스크 베게 좀 추천해 주세요. 6 목베게 2012/05/02 3,289
105361 [질문] 산후조리원 바로 아래층에 영상진단전문 의원이 있어요.... 3 플리즈 2012/05/02 1,355
105360 별일 아닌데 기분이 좋아요 ^^ 5 .. 2012/05/02 948
105359 [코리아]이제 이런 영화는 약간 식상하기도 한데... 4 피카부 2012/05/02 1,641
105358 크록스 사이즈 좀 여쭙겠습니다.. 2 .. 2012/05/02 6,283
105357 매트리스가 꺼져 버리네요.. 3 인아트 가구.. 2012/05/02 1,712
105356 아기 이름 조언 구합니다. 9 은사시나무 2012/05/02 1,299
105355 언제 다시 벙커1에서 정모 안하시나요? 1 궁금 2012/05/02 1,165
105354 “시집도 안 가 본 여자가 뭘 안다고” 박근혜 비하 문건 나와 4 세우실 2012/05/02 1,426
105353 프로폴리스 질문이요.. 9 ,,,, 2012/05/02 2,518
105352 시라야, 지구의 불가피한 변화를 논하다. 2 숨은 사랑 2012/05/02 685
105351 요즘은 초등생들이 스맛폰으로 야동 보고 흉내낸다고 하네요. 9 아날로그좋아.. 2012/05/02 3,584
105350 상담 1 말못할고민 2012/05/02 707
105349 어르신 3등급 판정나면... 3 ^^... 2012/05/02 1,087
105348 도와주세요 82님들// 후라이팬에 냄비두껑이 꽉 끼었어요 6 이걸어째 2012/05/02 2,429
105347 진보, 21세기판 '체육관 선거'의 재현 확인 (정말 추하다) .. 4 호박덩쿨 2012/05/02 714
105346 어제 사랑비...... 6 .. 2012/05/02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