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티비계약하고 왔는데 오늘 취소해도 될까요?

왠지 찜찜해서요ㅠㅠ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04-29 09:36:58

 티비가 고장나서 어제저녁에 남편하고 급하게 동네 lg대리점가서

계약을 했어요. 배송은 화요일에 받기로 했어요.

 결과적으로 175만원인데 (새로 카드 발급받아서 )30만원은 세이브카로도 할인받고 145만원만 결제하는거라고해서

계약서를 쓰는데  처음에 세이브카드 할인내용을 저나 남편 둘다 이해하지못하고

거의 막판에 가서야 이해를 했고 솔직히 찜찜한데

절대 손해아니라고하고 근 1시간을 열심히 설명해줬는데 (18만점을 혜택으로 줘서 나머지 12만점만 갚으면 된다고)

이대로 못하겠다고 할수도 없고 마음이 약해져 바보같이 계약을 했어요.

  그런데 세이브 카드란게

검색해보니  상담해주셨던분 설명과는 달리 부정적인 의견들이 보여서

많이 망설여집니다. 36개월 동안 갚아야한다는데 어찌보면 별거아닐수있는데

그냥 심적으로 많이 불편합니다.  (전 현금서비스나 할부도 안하는 성격이에요..)

어제 전화로 세이브카드 발급받고 결제했는데

 오늘 전화해서 취소한다고해도 괜찮을까요?  

조언부탁드릴께요

IP : 119.64.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ㅣㅣ
    '12.4.29 9:49 AM (121.190.xxx.237)

    배송기사 설치전이라면 얼마든지 취소가능합니다
    ㅡㅡ
    그리고,카드세이브라는것은 미래에 생겨날 카드포인트를 미리땡겨서 쓰는개념이라
    그냥
    빚이라고보면 됩니다

    암탉의 배를 가르고. 생노른자 달걀을 구하려는것과 같은것입니다

  • 2. ....
    '12.4.29 10:02 AM (220.86.xxx.141)

    아직 배송 전인데 당연히 취소 가능하지요.
    카드세이브가 카드사용실적이 없어서 포인트가 없다면 결국 현금으로 내야 하고
    게다가 거기에 이자가 붙어요. 표면상으로는 크게 할인해주는거 같지만 절대 할인해주는게 아니거든요.

  • 3. ...
    '12.4.29 12:34 PM (222.109.xxx.97)

    저희도 차살때 자그마치 50만점 혜택보고 3년을 그 회사 카드 사용했는데...쓰면서 욕많이했네요.
    많이 사용해서 빨리 끝내고 싶어도 사용한도를 딱 3년 사용하게끔 야금야금 올려줘요.
    빨리 갚아버리고 싶어도 갚을수 없게끔 ...
    남편과 저 두번다시 세이브니 선포인트니... 이런거 이용안하기로 다짐했네요.
    차라리 이마트나 하이마트 가서 현금결제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요.

  • 4. 은빛1
    '12.4.29 1:44 PM (182.211.xxx.7)

    세이브 없애고 다시 결재할 수 있어요. 필요하신 거면 그렇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51 지금 검찰총장을 임명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ㅇㅇ 18:57:17 15
1773250 요새 단감이 맛있어서 2 ㅇㅇ 18:55:59 76
1773249 50대 여성분들 잠옷 뭐 입으셔요 진스 18:55:09 46
1773248 친구와의 거리… 관계 18:53:50 114
1773247 머리.슽이 없어서 결국 뽀글이 파마했어요 1 18:53:04 96
1773246 구 썸남이 애 셋 유부남이었네요 8 f 18:49:28 391
1773245 "윤, 관저에 미사일" 증언...모레 구치소에.. 2 사상최악의잡.. 18:44:12 379
1773244 남편한테 거리감을 느끼네요. 남편 18:43:22 266
1773243 내일배움카드, 같은 과목 다른 학원에서 수업 가능한가요 같일과목,다.. 18:42:50 62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3 교회다녀도 18:38:26 254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4 .... 18:38:26 268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414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70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3 18:27:10 644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14 ddd 18:26:32 803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103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459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750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345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64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2 18:04:00 1,842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300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3 솥뚜껑 17:59:30 769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10 .... 17:49:14 381
1773227 공부안하는 자식 너무 싫어지네요 6 17:49:0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