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십자회비 내세요?

..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12-04-29 00:54:23
처음엔 아무생각 없이 냈었는데요.
안 냈더니 계속 나오네요.
독촉하는 것도 아니고...
생긴 것도 지로용지 같고
세금용지와 착각하게 만든 것 같아요.
이거 그만 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요즘은 꼭 적십자 아니더라도 나눔의 통로가
많아져서 필요성을 모르겠어요.
혈액을 기부? 받아 파는 행위도 그렇고
이전에 비리도 터졌어서
그 용지 보는 것 조차 짜증나요.
IP : 58.226.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9 12:58 AM (59.3.xxx.181)

    예전에는 꼬박꼬박 냈는데 요즘엔 내고 싶은 생각이 없더라구요.

    안냈더니 자꾸 우편함에 고지서처럼 들어있더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 2. ..
    '12.4.29 1:00 AM (112.186.xxx.182)

    뒷면에 보면 회비사용내역이 원그래프?처럼 그려져있잖애요..거기보니 기금조성비가 월만한 다른 사회사업비보다 많더라구요..참...이해가 안가기도하고..결국은 배보다 배꼽이 큰거같다싶더라구요

  • 3. ...
    '12.4.29 1:02 AM (110.14.xxx.164)

    안내요
    꼭 강제적인거처럼 고지서 보내는것도 기분나쁘고요
    그렇게 전국민에게 보내서 받은 돈을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겠어서요

  • 4. 저두..
    '12.4.29 1:10 AM (124.56.xxx.206)

    안내요.
    저번에 헌혈한 혈액팩 고속버스터미널에 마구 굴렸던 일 이후로...
    너무 대놓고 돈내놔라 하는 것도 맘에 안드는데 받은 돈, 받은 혈액 감사한 줄 모르고 함부러 굴리는 거 보곤 그 금액만큼 다른 곳에 기부하네요.

  • 5. 오면
    '12.4.29 1:20 AM (110.70.xxx.148)

    바로 찢어버려요.

  • 6. 프린
    '12.4.29 1:35 AM (118.32.xxx.118)

    예전에 통장이 걷으러 다닐땐 그 분들 할당치가 있다고해서 냈었는데요
    지로로 바뀌고 금액 딱 정해서 세금 모냥 오는게 괴씸 해서 안내요
    충분히 피팔아서 적십자 잘 돌아 가고 있구요
    정작 수혈 피 보다도 약품으로 들어갈 ㅍㅣ가 수익이 더좋다며 그런부분에서도...수혈할 피도 잘 팔아서 너무 잘되고 있는 적십자죠
    봉이 김선달이 따로 있나요 공짜 피 받아 파는게 봉이 김선달이죠

  • 7. 쥐떼를헤치고
    '12.4.29 1:38 AM (1.241.xxx.197) - 삭제된댓글

    쥐박이 일당이 착복하고 있다는 소리 듣고 절대 안냅니다 중간에서 빼먹는 인간들 안봐도 비디오죠

  • 8. 저도
    '12.4.29 1:50 AM (125.191.xxx.34)

    몇 년전부터 안 내요
    무슨 세금처럼 날라오는 것만 봐도 짜증나요

  • 9. 애국
    '12.4.29 4:09 AM (183.103.xxx.70)

    내지 마세요. 헌혈한 거 모두 썩게 냅두고 형편없는 조직입니다. 절대로 내지 마세요.

  • 10. ..
    '12.4.29 4:14 AM (114.202.xxx.208)

    80년대 후반에 대학교 학점 이수 때문에 방학 한달간 적십자사에서 RCY 중간지도사로 일한 적이 있어요.
    당시 공무원 초봉이 25만원 정도였을 때인데(기본급 말고 실수령액), 거기 일반 직원이 60만원대의 월급을 받더군요. 무슨 행사때마다 캐비어 나오고..요즘은 캐비어 흔해졌는지 몰라도 그땐 안그랬거든요. 암튼 뭔 행사 있을 때마다 잘 얻어먹었어요.
    사무실 부장이었던가? 젤 높은 사람이 말하기를 여기는 돈이 둥둥 떠다니는 곳이다..라고 하길래 그당시는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요, 돈이 둥둥 떠다니니 마음만 먹으면 가질 수 있단 얘기겠죠?
    그 이후에 신문에 터져나오는 혈액 비리 등등 기사 보고 그럼 그렇지..생각했고 적십자비는 당연히 안내요.
    거기 낼 돈으로 다른 좋은 곳에 씁니다.

  • 11. ...........
    '12.4.29 8:09 AM (180.68.xxx.12)

    바로 휴지통으로......
    아파트에서 독촉 방송까지 하더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당연히 내야 하나보다 하며 내시겠어요...

  • 12. ..
    '12.4.29 8:13 AM (101.235.xxx.176)

    진짜 캐비어는 30그램에 30만원 이상 하구요..

    우리나라에 캐비어랍시고 음식에 뿌려져나오는건 100% 생선알이죠..
    이태리인 요리사가 나와서 설명해주더군요.

  • 13. ..
    '12.4.29 9:20 AM (114.202.xxx.208)

    캐비어 먹으라고 하니 캐비어인줄 알 수밖에요. 요즘 흔하디 흔한 날치알 종류보다는 알이 좀 컸던 기억이 나요.

  • 14. ...
    '12.4.29 9:28 AM (125.189.xxx.72)

    이웃분 동서가 적십자 다니는데

    직원 유아들에게 기저귀까지 준다고

    그 형님도 안내더군요.

    복지가 ㅎㄷㄷ

  • 15. 이자스민때문에
    '12.4.29 11:04 AM (1.246.xxx.160)

    안낼거라고들해서 저도 동참하려구요.
    고맙다 친구야 이런거 알려줘서, 돈도 굳고.

  • 16. 저도
    '12.4.29 12:20 PM (112.182.xxx.47)

    안낸지 한참 됐네요. 때되면 날라 오는 고지서 반송함에 넣어버려요. 그돈에도 조금 더 보태서 아이이름으로 딴데다 기부해요.

  • 17. 안내요
    '12.4.29 12:32 PM (180.66.xxx.32)

    안내니까 금액이 점점 커져서 와요. 도대체 제 개인정도는 무슨 근거로 걔들이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18. 절대 내지맙시다 안내도 되요
    '12.4.29 2:27 PM (175.252.xxx.254)

    국민들 삥뜯는 또 하나의방법
    지금 적십자사가 과연 누굴 도울까요?
    이명박 패거리들 월급자리 보존해주는건 아닐까요?
    제가 예전에 수해당했을때 적십자사가 도우는게 지극히 편파적이더군요
    그뒤로 절대 안냅니다
    지금 적십자회비는 이명박패거리 자리보존료로 나갈겁니다
    절대 안내도되요

  • 19.
    '12.4.29 5:15 PM (221.140.xxx.76)

    냈어요.
    이런~

  • 20. 적십자회비 절대 안낸다!
    '12.4.29 10:55 PM (175.115.xxx.19)

    세금 걷듯이 고지서 까지 발급해서 모르는 사람은 내야 하는줄 알고 냅니다.
    피같은 돈 걷어서 지로 용지 만드는데 쓰고 잘하는 짓입니다.
    절대 안냅니다. 통장이 집집마다 걷으러 다니는데 다른 방법으로 기부하기때문에 안낸다고 이야기했어요.
    좋은일은 하고 싶은 곳에 하는겁니다. 적십자사 한마디로 웃기는 짓하고 있는데 왜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적십자사 직원들 해외에 단체로 연수가서 골프 여행 가고 했다고 몇년전 뉴스에 나오지 안았나요? 구린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91 극세사 이불은 어떻게 세탁하나요? 4 ^^ 2012/05/07 2,347
106990 50을 바라보며 처음 용기내는 피부관리[도움요청] 초보 2012/05/07 1,076
106989 친구가 협박을 당하고 있어요.. 42 조언구합니다.. 2012/05/07 14,185
106988 협의 이혼 하러 갑니다... 16 ........ 2012/05/07 4,827
106987 수학과외선생님으로 이과전공 1 바나나우유 2012/05/07 1,467
106986 철도노조 전국 600여 곳서 동시 1인 시위 4 세우실 2012/05/07 646
106985 초등4학년아이가 쓸만한 샴푸린스 겸용샴푸좀 추천해주세요 문의 2012/05/07 793
106984 청와대가 홍석현사장에게 넘겨준 국유지가.;;;; 1 ss 2012/05/07 1,602
106983 결혼식 질문 해봅니다. 서울이고 음식 따로 장만 할 수 있는 곳.. 1 ^^ 2012/05/07 815
106982 포프리계란 좋나요? 19 아가이유식 2012/05/07 21,316
106981 식후 양치 바로 하는 습관드신 분들은 충치가 별로 없나요 2 습관 2012/05/07 2,171
106980 어린이날 선물이 당연한 것인가요??? 2 별다방 2012/05/07 1,244
106979 과일 가격이 왜그렇게 비싸죠?? 22 어휴 2012/05/07 3,768
106978 카톡 다운받을때 순서가 어찌 되나요(오늘 개통한 왕초보) 2 어려워 2012/05/07 1,231
106977 홈플러스 tesco 씨리얼이요. 4 .... 2012/05/07 1,898
106976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국으로 올 경우 수능 2012/05/07 903
106975 찌든 양모이불 세탁, 어떻게 할까요? 1 빨래하기좋은.. 2012/05/07 3,105
106974 이정희 미쳤군요..어디서 노대통령을 끌어들입니까? 23 에휴.. 2012/05/07 3,949
106973 기사/주택시장 소리없는 아우성,6년만에 40%하락 4 머니위크 2012/05/07 1,976
106972 어버이날 선물에 대해서 고민해서 써봤습니다. 4 하람아빠 2012/05/07 1,756
106971 소아 장애 등록에 대해 아시는분... 9 ... 2012/05/07 1,469
106970 전기 판넬에 아시는분 계신가요? 2 .. 2012/05/07 939
106969 양배추 한통 가격? 20 새벽 2012/05/07 3,083
106968 제가 말실수한건가요? 15 허참.. 2012/05/07 3,358
106967 섹스는 하나님의 아이디어 1 호박덩쿨 2012/05/07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