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날 학교에 선물 보내야할까여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2-04-28 23:48:40
초2맘인데요 작년에는 스승의날이 주말이라 애매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올해보니 평일이더라구요
맘같아서는 이런문화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또 막상 아이보내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고민이 좀 되네요 더구나 아이가 임원이라서 더...
그래서 생각한게 부담되지않으면서 그냥 형식적으로 보낼만한걸 들려보낼까 싶어서요
젊은 여선생님인데 스타킹 한박스 이런건 좀 웃길까요....부피 크지않으면서 가벼운거 뭐가 있을까요
이쁜 펜세트? 고민되네요 다들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9 1:03 AM (110.14.xxx.164)

    학교에서 선물 보내지 말라고 공문오던대요
    꽃이나 카드 하나면 될거에요
    샘들도 하도 단속하니까 선물은 부담스러워 하시대요

  • 2. 아이가
    '12.4.29 1:04 AM (182.209.xxx.78)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의욕으로 선물-아이수준으로-한다면 고민없이 박수를 보내겠는데
    초심엔 다들 원글님같이 시작해서 물흐리고 선생님을 착각하게하니 뭐라고. 할 말이...

  • 3. ..
    '12.4.29 1:29 AM (222.233.xxx.129)

    전 아이가 아직 유치원 다니기도 하고 촌지나 불법찬조금 걸리면 처벌이 강해졌다는 얘기듣고
    촌지 같은거 없어진줄 알았거든요 근데 어제 모임중 촌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정말 놀랍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인 학부모 9명중 8명이 매년 두번 정도 촌지를 줬다네요 지역도 학교도 다 제각각....
    요즘은 학교에서 상담할때 주지않고 선생님 집으로 택배를 보낸다네요 한 엄마는 매년 순금 2돈에서 3돈
    보냈는데 그러면 1년이 편하다네요 주변 엄마들 바닷가 여행 다녀오면 회나 건어물 같은것도 보내고
    과일은 수시로...그리고 선생님들이 김치나 반찬 보내주면 그렇게 좋아한다네요
    내년에 울아이도 학교 들어가는데 정말 걱정 이예요 전 아이가 모은 용돈으로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한다고 하면 하라고 하겠지만 전 촌지 같은건 안할 생각 이거든요 이건 애낳기 전부터 생각 했던거라...근데 선생님들이 너무 노골적으로 원한다네요

  • 4. 제발
    '12.4.29 8:54 AM (211.33.xxx.238)

    아무것도 보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51 김용민교수 트위터 1 .. 2012/04/28 2,451
103850 오일풀링 혹시 압착올리브유 유통기한 지난거로하면 안될까요 1 ㅜㅜ 2012/04/28 3,680
103849 고덕 평생학습관에 사람 많나요? 교육 2012/04/28 871
103848 밥솥 추천해주세요.가격대는 어느정도선이 좋을까요? 4 엄마딸 2012/04/28 1,217
103847 김어준은 참 대인배라........ 7 음.... 2012/04/28 2,974
103846 하원 후 봐주시는 비용이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문의드려요 3 딸둘맘 2012/04/28 1,588
103845 참 뭔가 잘못되긴 했서요 학교폭력을 보면.. 1 어떻게 2012/04/28 1,082
103844 마스크 팩의 최고봉을 찾아주세요. 5 곧미녀 2012/04/28 2,761
103843 수요일까지 어케 기다리죠... 2 드라마 2012/04/28 1,738
103842 김어준 총수가 대승적으로 풀었다 할까요? 6 2012/04/28 3,104
103841 워터픽, 고칠까요, 살까요? 7 큰바다 2012/04/28 1,562
103840 너무들 이상적인 학부모님들 덕에 학교는 잘 돌아갑니다 13 경찰부인 2012/04/28 3,598
103839 딸아이가 자꾸만 밑에가 가렵다고 하는데.... 7 궁금이 2012/04/28 2,484
103838 배합초 유통기한은? 2 아.. 2012/04/28 1,322
103837 인상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잠이 안올정도로 고민 되요..ㅠㅠ .. 11 .... 2012/04/28 3,697
103836 치즈케익하면 떠오르는 맛? 느낌? 12 치즈케익 2012/04/28 2,476
103835 체벌교사는 열정있는 교사에요 31 솔직히 2012/04/28 3,069
103834 낭패에요. 호주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잘 아시는분 5 궁금 2012/04/28 1,817
103833 더킹) 봉봉이가 공주를 자동차 사고로 위장 하려 햤는데 1 이해 안 .. 2012/04/28 1,816
103832 저 밑에 교사분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이.. 14 ... 2012/04/28 2,299
103831 김구 주석 암살범 안두희를 척살한 박기서 선생 3 사월의눈동자.. 2012/04/28 1,709
103830 집에서 할 수있는 근력 운동있을까요? 3 무근육 2012/04/28 2,498
103829 지금 챔프채널(만화)에서 이웃집 토토로 해요. 2 조아조아 2012/04/28 1,139
103828 박원순, 트위터 '맨홀' 제보 속전속결 처리 '화제' 3 시장님 시장.. 2012/04/28 2,786
103827 강동구 인신매매 납치 괴담 SNS 퍼져 괴담 2012/04/28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