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마른 아들, 살 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아들 걱정..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2-04-28 12:10:56

 

초6 아들이 너무 말랐어요.

이젠 혼자서 다 하는 나이라 그제 벗은 몸을 오랜만에 봤더니,

허걱! 너무 마른 거예요. 뼈가 앙상하더라고요.ㅠㅠ

먹일 건 다 먹인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아이가 입이 짧긴 해요. 그래도 먹으라고 권하면 먹어주기는 하거든요.

키가 153인데 몸무게가 .....ㅠㅠ

 

쑥쑥 크는 남자아이, 통실통실 보기 좋게 살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아시는 분들께 도움 부탁드릴게요.

IP : 221.138.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고기
    '12.4.28 12:13 PM (220.72.xxx.65)

    고기 많이 사 먹이세요

    KFC 이런데서 치킨도 사먹이시구요 일반 치킨도 골고루 시켜먹이시고

    한우로 여러가지 음식 해먹이시고 고기반찬으로 주로 주세요

    살찝니다

  • 2. 먹는것도
    '12.4.28 12:30 PM (121.132.xxx.139)

    먹는것도 중하지만 운동도 중요한거같아요..
    저 아는집도 아이가 너무 말라서 고민하시던데
    식단 잘 챙겨주시고 태권도나 헬스같은거... 꾸준히 시키셨는데
    근육양이 늘어서인가 점점 좋아지더라구요...단순히 살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몸이 탄탄하게 균형잡힌지도 중요하니깐요..

  • 3. ㅁㅁ
    '12.4.28 12:37 PM (210.216.xxx.239)

    제딸 초5 155에 37키로에요 너무말라서 시커멓습니다
    살이쪄서 살가죽이좀 늘어나야 부옇고 이쁠텐데
    자기전에 강제로 피자 치즈추가토핑해서 3조각 먹이고 간식으로 윙봉 먹이고 낮잠재우고 라면먹여 재우고 한약도 먹여보고 삐콤씨도 먹여보고 ....
    1년째 37키로에요 움직이는거 아주싫어해서
    운동량도 없어요 체질이에요 체질...
    아기적부터 1키로 늘리는는게 제 사명이었어요
    초등입학할때 127에 17키로 나갔으니 말다했죠뭐
    신가한건 저렇게 말랐어도 몸이 강짜에요
    감기도 4일이면 끝이고 잔병치레가 없어요
    요샌 살찌우기 프로젝트 폐업했습니다 ㅎㅎ

  • 4. 중학생엄마
    '12.4.28 1:43 PM (175.114.xxx.162)

    위에 ㅁㅁ님 따님은 아주 마른 편은 아닌 것 같네요.
    제 딸은 155에 31킬로예요.
    그래도 까맣진 않고 얼굴엔 그나마 볼살이 있어서 하얀 편이라
    다행인데 팔다리가 앙상하고
    여자앤데 가슴이 절벽...
    걱정입니다.

  • 5. 고기?
    '12.4.28 2:00 PM (222.119.xxx.42)

    고기먹는다고 절때루 살 안쪄요
    아침에 한우스테이크나 삼겹살 먹고 자기 전 야식까지 치킨을 먹어도
    살 안찌는 아들있습니다..
    육식만 하는 아이..이유식 끊고 고기만 먹어도..

  • 6. ..
    '12.4.28 3:19 PM (114.205.xxx.254)

    한약재 넣고 염소 한마리 먹여보세요.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그렇게 말랐었는데,
    흑염소 먹여보라는 권유를 받고 건강원에서 해먹였는데
    1년만에 10 kg 늘었습니다. 그 후엔 오히려 통통해졌요.

  • 7. ㅋㅋ
    '12.4.28 5:41 PM (211.117.xxx.62)

    저 위에 중학생엄마님 무슨 배틀하세요?
    155에 37도 엄청 마른거고 님 따님은 더마른거고 그렇죠
    왜 뜬금없는 경쟁 모드세요?
    170에 41은 마른거고 47은 안마른겁니까?
    성격이상하시네 ...

  • 8. 귀염이0217
    '12.4.29 2:16 AM (119.71.xxx.8)

    제가 뭘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었어요.
    결혼 후 남편이 아이스크림을 밤마다 사와서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이젠 제발 살 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59 5/28 둘째 예정인데.. 여름용 베넷저고리? 3 쾌걸쑤야 2012/05/07 1,107
106958 말 실수 자주 하는 친정부모님 3 고칠 수 있.. 2012/05/07 1,728
106957 어떤 것이 낫나요? 1 선글라스 2012/05/07 574
106956 가수 아이비가 무슨 잘못을 했나요? 7 강심장 2012/05/07 2,953
106955 남편이 시댁식구들 다 모인 자리에서. 7 .... 2012/05/07 3,481
106954 지금 전화할까말까.....망설여요...ㅠㅠㅠ 11 히잉... 2012/05/07 2,751
106953 “농장주 직접 만났다”던 광우병 조사단, 알고보니 서면 문답 2 세우실 2012/05/07 826
106952 혹시 이런경우 어떤 행정적인 조치를 해야할까요? 이너공주님 2012/05/07 786
106951 90학번세대의 부산대 경제학과 츌신이면 비슷한 수준의 학교 2 .... 2012/05/07 2,225
106950 1년도 안되었는데 크라운씌운 어금니 붓고 피나요 유X치과 2012/05/07 1,046
106949 폐경기증상중에 가슴통증도 동반되는지 여쭤봐요 1 폐경기증상 2012/05/07 4,732
106948 SBS 스페셜 무언가족 보셨어요? 6 무언가족 2012/05/07 3,872
106947 연아 아이스쇼 할때 얼굴만 찍어주는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4 솜사탕226.. 2012/05/07 1,443
106946 외도 행적조사 전문 1 워킹데드 2012/05/07 1,213
106945 6학년 아들, 속상하면 우는데요..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30 파란 2012/05/07 2,888
106944 연아양 아이스쇼 직캠동영상 10 직캠 2012/05/07 1,796
106943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보려면 마카오 일박해야 할까요? 결정을 못하.. 2012/05/07 1,575
106942 어제 이수영씨 전성기 컨디션은 아닌듯 7 토실토실몽 2012/05/07 1,993
106941 MTS라고 작은침룰러로 피부에 상처주는 피부과 치료 어떤지요? 3 41세아줌마.. 2012/05/07 3,294
106940 사람대하는 태도의 문제 3 ... 2012/05/07 1,403
106939 부분 집수리를 하는데요 1 ... 2012/05/07 872
106938 남편 외도문제 해결하기 1 워킹뎃 2012/05/07 1,311
106937 치즈를 너무 좋아해요 7 ... 2012/05/07 1,712
106936 제가 그렇게 싫은 말을 한건가요..? 3 .... 2012/05/07 1,222
106935 5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07 883